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는 사전조사 없이 소개팅 안해요-_-

깜짝 놀람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3-07-17 17:36:20

잘 아는 사이는 아니라면서 부담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전직 술집운영에  예전에 도박으로

수천만원 날린 적이 있다는 상대남의 경력... 플러스 싼티작렬~

와 내 생에 이런 쪽에 몸담았던 사람도 만나보네요!!!

하루 종일 화 삭이느라 파르르합니다!!!

그리고 해준 사람은 당연 그런 이력은 몰랐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풍기는 기운이란 게 있는데

 무슨 마음으로 소개를 해준건지...

나를 진정 위했다면 그래도 좀 더 조사를 하던지 소개를 안했겠죠...

날도 더운데 더 덥네요ㅜㅜ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랑
    '13.7.17 5:43 PM (112.153.xxx.16)

    주선자는 좋은마음으로 해줬을꺼에요.
    다음에는 잘알아보고 나가세요.
    잘알아보고나가도 이상한 사람들이 나올수도 있지만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 정말 많습니다. 흥분하지마세요. 피부에 안좋아요.

  • 2. ㅡㅡ
    '13.7.17 5:48 PM (211.119.xxx.56)

    진짜 소개해준 인간을 다시봐야하겠네요

  • 3. ..
    '13.7.17 6:25 PM (223.62.xxx.100)

    말만 들어도 열받아요.
    좋은생각으로 해준다라.. 이런 케이스만나면 좋은사람 지가 갖지 말해주고 싶다니까요.여자 친구라면 더 잘돼야지 역심까지 생기구요.

    아.. 쓰다보니 열받네. 저라면 주선자랑 거리둘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57 외롭고 쓸쓸해서 퇴사 한다는 직원 1 .. 11:29:09 111
1774556 깍두기가 쓴데 어떻게 살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3 .. 11:23:44 80
1774555 폭싹 속았수다에서 의문점 2 .. 11:22:27 171
1774554 [속보]이상민 前장관, 한덕수 재판서 '선서거부' ..과태료 5.. 3 그냥3333.. 11:20:58 601
1774553 친정엄마 전화때문에 미칠거같아요.. 5 나쁜딸 11:19:44 536
1774552 아이피 같다고 했다고 멍청하다는 분 5 ….. 11:19:33 136
1774551 구임대인이 자꾸 괴롭힙니다 1 ㄱㄴ 11:19:17 275
1774550 어제 '간단한 주식 상식'이라는 제목의 글 1 ^^ 11:19:04 168
1774549 한정승인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11:15:41 151
1774548 이 사람 내 뒷담화도 하겠죠? 3 ..... 11:11:56 264
1774547 담낭절세 수술 하셨던분, 샤워할때 허리 구부리기 힘들었나요? 1 쓸개 11:11:39 130
1774546 코스피 대단 4 .... 11:10:14 885
1774545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때 오른쪽.. 13 잘될 11:06:26 540
1774544 와 진짜 이사+인테리어 공사로 십년은 늙는거 같아요 7 ... 11:05:35 599
1774543 45살 넘었는데 평생 무주택자인 분들 계세요? 8 ㅇㅇ 11:05:28 614
1774542 배추5포기 김장하면 양념의 양을얼마나하나요? 3 배추5포기 11:00:39 121
1774541 굴비질문요 2 ... 10:54:53 140
1774540 투자할때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덜” 흔들려요. 5 ㅇㅇ 10:52:37 432
1774539 홍현희 부부 13 ㅎㅎ 10:52:21 1,921
1774538 나솔 28기 10 그냥 10:51:21 871
1774537 전원주 좀.. 6 ..... 10:50:15 1,469
1774536 오븐기 버릴지 고민중이에요 4 ... 10:50:12 293
1774535 이경실 우아란은 포장지만 화려할 뿐 소비자 눈속임 8 .... 10:49:33 916
1774534 권투를 빕니다. 9 신박한 맞춤.. 10:49:26 476
1774533 전 예전부터 제이미 올리버 별루였어요 12 응별루 10:46:0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