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 미혼딸 생일선물 뭐가 좋을지요

....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3-07-17 16:19:09
25세 미혼딸 인데
며칠뒤 생일 이네요
엄마가 생일선물 하나 해주려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아우
고민하다 82에 글 올려보네요
뭐가 좋을지 의견좀 주십시요
82의 따님들 어머니들요
코치좀 해주세요
IP : 210.22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4:22 PM (116.127.xxx.234)

    전 아직 젊지만 추천을 하자면 정말 심플한 목걸이요.

    저희 엄마가 생일 때,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 때 저한테 목걸이, 반지, 귀걸이를 맞춰주셨거든요.
    처음 입사 했을 때 정말 아무데나 낄 수 있는 백금 목걸이를 해주셨는데 8년차인 지금도 끼고 있어요.
    가끔 목걸이가 눈에 띄면 엄마가 생각나기도 하고,
    오래 몸에 지닐 수 있는 걸로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원글
    '13.7.17 4:40 PM (222.104.xxx.194)

    네 그렇군요
    좋은말씀 해주셧어요
    딸의 입장에서 해주신말이 의미가 있네요
    좋은얘기 댓글 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참고 할게요 감사^^
    윗님도 참 이쁜 따님 이시네요
    엄마 선물 두고두고 기억하는 예쁜딸요

  • 3. aaabb
    '13.7.17 4:47 PM (121.162.xxx.113)

    저도 엄마가 귀걸이목걸이해주신거 잘 써요

  • 4. 어머나
    '13.7.17 4:58 PM (58.124.xxx.211)

    저는 대학 갔을때 처음 생일에 엄마가 순금 반지 해주셨었어요.. 그냥 링 모양... 완전 심플...
    그땐 로이드니 골든듀니 그런 악세사리 점이 많아 질때라.....

    " 너는 그런게 더 이뻐보일테지만 실질적으로 너에게 남는것은 이게더 값지다.. 괜찮지? 나중에 혹시모르게 급전이 필요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하며 해주신 반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몰론 얇아서 구부러지고 찌그러졌지만.... 볼때마다 누런색의 조그맣고 얇은 반지가 저에게 말을 거는것 같아요... 마흔이 넘었지만 스무살때 엄마의 선물...

  • 5. ...
    '13.7.17 4:59 PM (121.162.xxx.213)

    저도 목걸이 추천하러 왔어요.
    스톤헨지것 받고 싶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313 30-40대분들, 부모님이랑 해외여행 잘 안가세요? 2 ㅡㅡ 22:30:03 84
1597312 30대 남자가 저렇게 청순할수가 있나요? 3 변우석 22:21:59 671
1597311 솔이가 과거로 가서 최대 피해자는 8 선재 22:17:03 712
1597310 노총각오빠 여친이 결혼을 미뤄요 5 22:12:56 1,100
1597309 시드니 여행 가보신 분 5 ㅅㄴ 22:10:39 356
1597308 서울에 쓰레기 매립지 생기겠네요 10 ... 22:10:09 1,030
1597307 변우석 팬미 성공 하신 분 계세요 2 푸른당 22:09:45 471
1597306 지금 영 셀든 보고 있는데요 5 시즌 22:08:35 344
1597305 선재랑 솔이 해피엔딩 맞나요? 8 불안 22:07:06 995
1597304 신병 입소 거부 3 군대 22:07:00 1,043
1597303 아줌마들 절대 운전하지 마세요. 7 ㅇㅇ 22:06:58 1,782
1597302 외모 상위 10%로면 잘생 멋쁨 살맛 날까요? 2 22:05:42 397
1597301 다들 자기가 동안이라고 착각하는듯 13 그건 아냐 22:03:15 1,033
1597300 한의원에서 본 노부부 2 ㅎㅎ 22:01:21 1,239
1597299 나이들어 1 ... 21:57:59 309
1597298 직업군인 훈련도 아니고 왜 훈련병을 10 jkl 21:56:59 775
1597297 Enfp 아줌마의 서울 대구 대전 하루놀이 9 잼나는 하루.. 21:56:54 428
1597296 우리나라 보수들은 일본지배를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나봐요 8 섬기고싶은 .. 21:56:50 256
1597295 구매대행 옷을 주문했는데 계좌노출 걱정 질문 21:55:21 196
1597294 외국인 친구들 서울 미용실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해 21:50:08 102
1597293 채상병 특검 본회의에 국짐 전원 불참 방법을 연구중이라는데 3 그게 21:44:14 842
1597292 대통령, 기자단 만찬 shorts 17 ㅇㅇ 21:43:51 1,409
1597291 선재야 왜케 잘생겼니... 2 ㄷㄷ 21:40:27 995
1597290 한일중? 하다하다 6 ㅁㅁㅁ 21:40:24 629
1597289 여주.남주 둘이 닮아 보여요 1 eHD 21:40:07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