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3 아이도 쉬기는 해야잖아요..

모르겠어요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3-07-16 17:00:25

지들끼리는 다리 밑에 가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수영한다

해수욕장 간다

워터파크 간다

하루 정도 그런다고 하던데

우리 휴가 때 단 하루라도 아이 좀 어디 데리고 가서 편하게 쉬게 해 주고 싶은데

어디 그런 곳이 있을까요?

호텔로 가야 할까요?

IP : 125.135.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6 5:05 PM (219.241.xxx.28)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어디 호텔로 가는것도 몸은 편해도 맘이 안내킬 수 있어요.
    되도록이면 고3 때는 바라는대로... 원하는대로....

  • 2. ^^
    '13.7.16 5:07 PM (121.166.xxx.70)

    아무리 고3이라도 하루는 푹 쉬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2박 3일이라도...
    대치동에서 애들 가르치는데... 정말 애들 죽도록 공부하니까
    자꾸 장염, 몸살, 두통.. 걸리고 효율이 점점 떨어져요.
    멀리 데리고 가진 마시고 서울시내 호텔에서 하룻밤이나 2박 잡으시고
    푹 자고, 수영하고, 사우나하고, 맛있는거 실컷 먹게하세요
    어차피 3시 체크인이니 오전수업 듣게 하시고 체크인해서 그날 푹 자고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이니 바로 학원 고고싱해도 되요. 좀더 쉬게 하시려면 아예 2박 잡으심 더 좋구요.
    대신 영화나 책이나 게임 이런건 좀 안하는게 좋구요.
    그냥 수영과 사우나, 먹거리, 그리고 잠.

    전 그렇게 추천해드려요. 애들 그렇게 다녀오고나면 완전 기운나하더라구요.

  • 3.
    '13.7.16 5:07 PM (171.161.xxx.54)

    고등학교 때는 당연히 그냥 여름휴가 안갔던거 같은데요.
    사흘 다녀와도 그 여파가 일주일 이상 가고 그러다보면 여름방학 일주일은 솔직히 수학문제집 한권 풀 시간인데 (정석으로 따지면 챕터 5개는 넉넉히 진도 나갈 시간)
    집에서 좀 쉬는건 몰라도 어딜 가는건 좀 왠만한 애들은 마음이 해이해지기 좋을거 같아요.
    사실 고3이면 어디 가도 마음 불편하고요.

  • 4.
    '13.7.16 5:24 PM (222.237.xxx.246)

    집에서 하루 정도 푹 자고 맛있는 거 먹고 쉬는 게 좋을 듯 해요.
    근데 애들은 쉬라고 하면 자지도 않고 컴퓨터하거나 스맛폰 갖고 놀고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58 켬퓨터 화면이 아주 작은 점들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여요 3 켬퓨터 2013/08/16 1,267
288257 퍼온글)매트릭스에서 벗어나는 법(스압) 3 와인 2013/08/16 1,793
288256 요즘 화장 어떻게 하세요 ? 11 dksk 2013/08/16 3,433
288255 국정원 국정조사.. 새누리당이 바보 아니면 14 ... 2013/08/16 1,522
288254 요즘따라 이런책들이 끌리네요. 여러분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읽어요 2013/08/16 1,117
288253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대통령의 자세, 노무현 ‘책임인정 후 사과’.. 1 세우실 2013/08/16 930
288252 술취한 남편을 때렸어요.. 5 헬로 2013/08/16 2,425
288251 투윅스 질문이 있는데요 12 뒤늦게 시작.. 2013/08/16 2,153
288250 우체국 의료실비보험 괜찮나요? 5 2013/08/16 3,868
288249 경남-대전-원주 가는데 중간에 공룡 볼 수 있는 휴게소 있을까요.. 2 공룡 2013/08/16 755
288248 아이폰 컨트리락해제.. 3 동경앤치애 2013/08/16 1,860
288247 은행 복리상품 어디가좋은가요? 2 복리 2013/08/16 2,120
288246 연예인원정도박 2 2013/08/16 3,965
288245 30대후반 편안한 옷차림 어떤것이 있을까요? 3 항상고민 2013/08/16 2,150
288244 옴마나 그 후 불꽃 2013/08/16 741
288243 편의점알바하다 아는분을 만났어요.. 9 어이상실 2013/08/16 3,234
288242 성숙하게 되는 계기들이 10 성숙 2013/08/16 2,537
288241 버스기사에게 쌍욕 얻어 먹었어요 37 @@ 2013/08/16 10,551
288240 지나가는 식으로 살짝 내 취향을 말했는데, 한참 지나서 딱 그거.. 2 ..... 2013/08/16 1,320
288239 사라져서 아쉬운 프로그램 21 2013/08/16 3,608
288238 어제 진상 세입자 글 보고 4 세입자 2013/08/16 2,400
288237 싱가포르에서 친구와가족이 사고로 하늘나라갔어요 6 친구 2013/08/16 6,058
288236 큰일입니다. 정부가 영토 포기할려고 합니다. 3 참맛 2013/08/16 1,735
288235 펫시터에게 처음 맡겼는데 매우 잘 지냈다는 강아지 녀석. 6 . 2013/08/16 2,890
288234 자진 납부·강제 추징 기로에 선 전두환 일가 1 세우실 2013/08/1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