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문제질문)남자가 대쉬하면,한번 튕겨야되요?

,ㅡ,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3-07-16 16:40:57
분당에 있는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쳐요.
우리학원 아래층에 세무사사무실이 있거든요.
거기서 일하는 세무사가 저 괜찮다고 우리학원 원장님한테
자리 한번 마련해달라고 했데요.
사무실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마주치긴 했었어요.
암튼,거기 세무사사무실 대표세무사랑 우리 원장님이랑
친해서,어찌어찌 자리 마련해달라고 그분이 부탁했다는데.

오늘 원장님이 아래층세무사들하고,같이 밥먹기로 했다는데,
원장님이 저보러 부르면 나오래요.
대충 알아보니,33살이고,,
저랑 6살차이.
뭐 괜찮아요.깔끔하고,지적인 이미지(?)

밥먹으면서 그남자가 연락처 물어보면,일단,한번 튕겨야
되나요?
저,,남자,연애 이런거 꽝인 여자예요ㅠ
IP : 39.7.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6 4:42 PM (58.231.xxx.141)

    본인 스펙과 남자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다들 튕겨야 한다고 하지만 한 번 튕겼다가 영원히 튕겨나가 떨어지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

  • 2. ...
    '13.7.16 4:43 PM (180.231.xxx.44)

    그런것도 할 줄 아는 여자나 하는거지. 되려 탈납니다 그냥 솔직하게 반응하세요. 근데 만약의 경우 얼굴 마주치는게 껄끄러워질 수도 있으니 만남을 시작하는 건 신중히 결정하세요.

  • 3. ......
    '13.7.16 4:44 PM (175.182.xxx.91)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 데 왜 튕겨요?

  • 4. 튕기면
    '13.7.16 4:45 PM (180.65.xxx.29)

    남자 그나이는 우주로 날라갑니다

  • 5. ...
    '13.7.16 4:46 PM (112.144.xxx.42)

    네,,진짜 연애 꽝이신가봐요...

  • 6. ....
    '13.7.16 4:47 PM (112.154.xxx.62)

    튕길때 튕기세요~

  • 7. 연애
    '13.7.16 4:57 PM (223.62.xxx.138)

    요즘 남자들 튕기는 여자 별로 안좋아해요. 한번 대쉬해보고 아니다싶으면 금방 딴 사람 찾던데요. 게다가 세무사면 자기 직업에ㄷ대한 자부심도 꽤 있을건데 튕기지말고 상냥하게 대하세요 맘에 있는거면. 맘에 없으면 아예 그 자리 나가질 말고요.

  • 8.
    '13.7.16 4:57 PM (203.142.xxx.231)

    님 진짜 연애 꽝이신가보다.
    처음에는, 직장 상사가 자리 마련해준 사람이라
    최대한 상냥하게 예의를 지키는 느낌으로 나가셔야죠 ㅋㅋ

  • 9. 아..
    '13.7.16 5:18 PM (211.196.xxx.24)

    이런 질문 하시는거 보니 원글님 연애 경험 아예 없으신듯;;
    왜 튕겨야 되나요? 왜죠? 요즘 남자들도 튕기는 여자는 관심 없어요.
    원글님이 초초초미녀에 완전 괜찮은 직장 다니는 여자 아닌 이상
    남자들도 자기한테 무심한 여자한테는 관심 없습니다.

  • 10. ...
    '13.7.16 5:30 PM (211.199.xxx.208)

    튕기면 거절하는구나 싶고 단념하는 남자도 많아요..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튕기면 싫으면 말고 하는경우가 더 많아요.

  • 11. ...
    '13.7.16 6:28 PM (39.116.xxx.178)

    만나보구 괜찮으면 사귀면 되요
    밀당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예요

  • 12. 님이 경쟁력 높으면
    '13.7.16 7:36 PM (118.209.xxx.64)

    튕겨도 돌아올 거고요
    님이 별거 아니면
    튕기면 안 돌아옵니다,
    남녀 관계의 철칙.

    튕기는 건
    내 주제파악을 하고 나서 하자~

  • 13.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살아야
    '13.7.16 11:38 PM (61.247.xxx.51)

    옛날엔 헤픈 여자, 쉬운 여자란 소리 듣지 않으려고, 살짝 튕기는 듯한 말을 하는 게 관례였는지 몰라도,
    지금은 남녀 평등 시대, 여자도 자기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거라 이해되기 때문에 튕기면 진짜 관심없는가 보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62 폴고갱 전시회 다녀오신분... 괜찮은가요? 4 질문 2013/07/17 2,147
277161 중 1 남자아이, 체육시간에 다쳤는데 학교보험 적용되나요? 3 라떼좋아 2013/07/17 1,292
277160 내가 니 편이 되어줄께 5 커피소녀? .. 2013/07/17 2,000
277159 빗소리가 심상치 않아요 5 보나마나 2013/07/17 2,451
277158 오늘 한 일들 ㅡ 많지요??? 1 휴휴 2013/07/17 981
277157 날씬할때와 뚱뚱할때 차이가 너무 다르네요 10 미모 2013/07/17 34,183
277156 집을 사야하나.. 전세를 가야하나... ㅠㅠ 2 대구 한숨 2013/07/17 2,989
277155 아이가 5교시까지 점심을 먹었다고 하네요. 24 초4 2013/07/17 4,300
277154 혹시 세븐스프링스 싸게 먹는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7 글쓴이 2013/07/17 2,501
277153 중지갑? 지퍼장지갑? 3 지갑 2013/07/17 1,281
277152 보쌈 소에 보쌈이 얇게 20점 있네요 2 요리 2013/07/17 1,502
277151 지금 남상미씨 정말 예쁘네요. 29 화신 2013/07/16 11,891
277150 명동 길에서 1만 9천원에 구입한 면 블라우스 좀 봐주세요. 18 .. 2013/07/16 4,859
277149 압력 밥솥 청소 바비 2013/07/16 1,324
277148 화장 꾸밈 유무에 따른 미모차이가 너무커요.. 9 화장. 2013/07/16 3,919
277147 미국 10대가 좋아할 만한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7 선물추천바람.. 2013/07/16 1,166
277146 마사지샵 경영에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만만세 2013/07/16 824
277145 밥먹으러 식당가서 알바한테 욕듣고 왔어요 8 2013/07/16 3,926
277144 감사합니다. 16 초6엄마 2013/07/16 2,660
277143 다이어트 하려고 헬스장 2달째인데 질문있어요ㅠㅠㅠㅠ 7 스쿼트 2013/07/16 2,463
277142 '상어'보는 분 안계세요? 17 ... 2013/07/16 2,835
277141 식사시 아이 스마트폰 보여주는 것. 3 2013/07/16 1,472
277140 우와~ 황금의 제국 진짜 대단하네요. 21 흥미진진 2013/07/16 9,984
277139 부부 싸움할때 남긴 말들이 평생 상처로 남게되나요? 1 2013/07/16 1,397
277138 화신에 이상우씨 나오네요 ^^ 2 .. 2013/07/16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