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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김치가 너무 짜게 담아졌을 때

...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3-07-15 20:48:09

어찌해야 하는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젓갈, 소금이 좀 많이 들어갔는데

 

어디서보니 무나 대파를 넣으라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IP : 121.171.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달걀
    '13.7.15 8:50 PM (116.120.xxx.67)

    씻어서 몇개 김치 사이에 박아두세요.

  • 2.
    '13.7.15 8:54 PM (210.206.xxx.37)

    넓적하게 썰어서 중간중간 박아넣으세요

  • 3. 원걸
    '13.7.15 8:55 PM (14.52.xxx.11)

    중간 중간에 무우랑 배를 끼워 넣으면 익으면서 물이 생기고 간이 들던데요

  • 4. 수다쟁이자두
    '13.7.15 9:12 PM (203.170.xxx.6)

    윗님들 말씀처럼 무를 통통 넓적하게 썰어서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보세요.
    저도 두번 째 김치 때 실수해서 바로 다음 날 무 사다가 넣었는데
    시워한 맛도 생기고 간이 삼삼해지더군요.

  • 5. 정확히
    '13.7.15 9:55 PM (1.177.xxx.116)

    알고 계시네요.^^

    무를 넣으시면 돼요. 그냥 큰 무 사셔서 쑹덩쑹덩 크게 썰어서 사이사이 넣어두셔요.
    금세 짠 맛도 사라지구요. 심지어 김치가 션해지면서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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