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열풍에 저도 찬물!!

왜? 조회수 : 15,458
작성일 : 2013-07-13 20:42:47
친정엄마는 항상 장마철에 보일러를 돌리셨어요
그래서 저도 장마철엔 보일러 한시간 정도 돌려요.
비오고 날씨 선선한 날엔 보일러 틀어도 안더워요.
뽀송하니.
안방만 보일러 틀고 문닫고 빨래 말리면 바짝 마르고요
대신 잠은 거실에서. 안쓰는 방있으면 그방만 보일러 돌려서 빨래 말려도 되고요.
어차피 제습기 돌려도 뒤에 뜨거운 바람 때문에 엄청 더워지거든요.

더운날엔 에어컨 제습 기능 사용하면 되고요.

사실 제습기는 안그래도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여름에 누진세로 부담스럽지만 보일러는 잠깐 트는 거니 비용면에서도 좋구요.

보일러 틀면 넘 더울것 같지만 생각만큼 덥지 않고 더우면 에어컨 틀면 되고요.

제습기 사려고 했던 분들 보일러 한번 틀어보세요.

개인난방이 아닌 중앙난방인 경우엔 제습기가 플요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전 어제 보일러 2시간. 오늘도 1시간 살짝 돌리니 습한건 모르겠네요.
IP : 175.125.xxx.8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13 8:44 PM (180.64.xxx.211)

    맞아요. 우리도 예전에 비오면 난방 틀었어요.

  • 2. 중앙난방인
    '13.7.13 8:45 PM (121.140.xxx.241)

    저는 제습기가 필수네요.

    오늘처럼 많이 안덥고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습기가 좋아요.
    더운 날에는 에어컨 틀구요.

  • 3. 근데..
    '13.7.13 8:46 PM (39.121.xxx.49)

    보일러 돌리면 곰팡이가 번식해서 건강에 안좋다고 티비에서 전문가가 말했다네요.
    한번 알아보고 쓰시면 좋을것같아요.

  • 4. 원글
    '13.7.13 8:47 PM (175.125.xxx.88)

    친구네 제습기 보니까 제습기에서 나오는 열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 5. ...
    '13.7.13 8:50 PM (180.64.xxx.71)

    저도 그 방송 봤어요.
    난방하면 오히려 곰팡이가 더 심해진다고
    하면서 습할때 난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6. 저도
    '13.7.13 8:52 PM (112.154.xxx.159)

    방송에서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지내는 법에 대해 나왔는데, 침구류는 요밑에 전기장판을 돌리면 뽀송뽀송해진다고 하면서, 난방을 돌리면 곰팡이균이 더 활성화 된다고 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기장판으로 온도를 높이는 거나, 난방하는거나 뭐가 다른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저희도 아직 제습기 못 샀는데, 난방한번 돌려 봐야 겠네요.^^

  • 7. ...
    '13.7.13 8:55 PM (180.64.xxx.71)

    장판은 바로 이불만 말려지고
    난방은 공기가 따뜻해져서 그런걸까요?
    저도 그 방송 보면서 궁금했어요.

  • 8. ..
    '13.7.13 8:57 PM (180.70.xxx.111)

    전 난방 한번 돌리고 나면 내내 뜨끈한 바닥때문에 싫더라구요.
    사람없을때만 타이머로 틀어놓는 제습기는 공기가 더워져도
    들어와서 선풍기 틀면 시원해요.

  • 9. ...
    '13.7.13 8:59 PM (61.105.xxx.31)

    전 그래서 난방하면서 에어컨 제습 돌려요
    한방에 둘을 해치울려고요.

  • 10. 원글
    '13.7.13 9:03 PM (175.125.xxx.88)

    그래요???
    근데 전 솔직히 갑자기 부는 이 제습기 열풍이 좀 그래요. 우리의 소비성향이나 패턴이 나의 의지가 아닌 보이지않는 강요에 의해 결정된다고나 할까??
    곰팡이 번식은 모르겠구요.

    저희 친정엄마 엄청 깔끔하신 분이시고 70평생 사시면서 장마철에 보일러 돌리셨고 저희 어머님도 그러셨구요.

    전 방송메카니즘을 잘 믿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40년 동안 해오신 울엄마. 시어머님의 방법이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방송이 가진 이중성.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방송은 고도의 프로파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더 그럴수도.

  • 11. 원글
    '13.7.13 9:08 PM (175.125.xxx.88)

    저도 보일러. 에어컨 동시가동도 많이해요.
    그런데 보일러 틀었을때 곰팡이 번식.
    그렇다면 제습기를 틀었을때는 곰팡이균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지??

  • 12. ...
    '13.7.13 9:15 PM (180.64.xxx.71)

    헐...
    원글님 제습기로 너무 멀리 가신듯.
    필요하며 사고 말면 안사는거지 소비성향부터
    뭔 프로파간다까지.
    결국 제습기 산 사람들은 방송의 정치적 선전에
    놀아난 단순한 사람으로 모시네요.
    그리고 난방이 나쁘다고 한게 아니라
    방송에서 그러던데 의외였다란 이야기죠.
    제습기 사지 말고 주체적으로 난방하시길 바랍니다.

  • 13. ...
    '13.7.13 9:15 PM (61.105.xxx.31)

    근데 보일러 틀고 환기 하지 않나요? 창문 꽁꽁 닫아두고 있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매일 쓸고 닦을텐데 그 잠깐 보일러 튼다고 세균 번식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는건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시각이라... 방송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다 믿지는 않아요.

  • 14. 원글
    '13.7.13 9:23 PM (175.125.xxx.88)

    프로파간다가 광고란 말인데 .. ㅋㅋ
    그니까 방송이 공영성을 잃은지 오래되지 않았나 하는거죠. 갑작스레 장마가 없던 나라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제습기 열풍이 심각하게 부는것이 꼭 소비자의 주체적인 선택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건 저의 오버인가요? ㅋㅋㅋ 요즘 자본주의 경제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어서 제가 요즘 좀 삐딱한 시선은 있는거 맞아요. ㅋㅋ 필요에 의한 소비가 아닌 강요에 의한 소비,,,

    이러는 저도 장화의 대유행에 장화를 구입했습니다. ㅋㅋ

    근데 발에 땀이 차여서 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ㅋㅋㅋ

  • 15.
    '13.7.13 9:24 PM (223.62.xxx.91)

    전 제습기 살 생각은 없는데
    제습기 돌리면 집안공기가 따뜻해지더라도
    습기가 없어 곰팡이 번식은 막을수 있겠지요
    습기와 온도가 번식조건이 맞으면 잘자라니까요
    중앙난방인 울 아파트도 이런날은 개인난방이 부러워요
    환기를 시키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뽀송뽀송한 바닥이 그리워요

  • 16. 원글
    '13.7.13 9:31 PM (175.125.xxx.88)

    중앙난방이라면 저도 아마 제습기 샀을듯요.

  • 17. 빙수
    '13.7.13 9:32 PM (123.199.xxx.17)

    프로파간다는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거나 어떤 프레임을 세뇌시키려는 선전, 선동을의미합니다.
    원글님께서 의미하는 광고를 굳이 외국어로 써서 표현해야 한다면 프로모션 정도가 적합하겠지요.

  • 18. ...
    '13.7.13 9:39 PM (180.64.xxx.71)

    대중매체의 프로파간다에 선동되어
    제습기 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각자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제습기 하나에 프로파간다까지 등장하니 어이가 없어서요.
    게다가 ㅋㅋ 거리기까지.
    원글님의 댓글 보니 제습기 산 사람이 멍청이로
    보이시나봅니다.

  • 19. 원글님..
    '13.7.13 9:46 PM (39.121.xxx.49)

    좀 멀리나가신듯하네요.
    각자 의견이 다를 수있는데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다른사람들을 이렇게 모는건 정말 어리석어보여요.
    나만 똑똑하고 나만 현명한게 아니거든요..
    어떤 제품에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건 좋지만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너무 나가서
    얘기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보네요.
    참고로 제가 제습기 사서 후회한다고 글 적은 사람이예요.

  • 20. 원글
    '13.7.13 9:50 PM (175.125.xxx.88)

    흠흠. 저도 오버한 부분 있지만 제습기 산사람 멍청하다는 건 좀 그러네요. 그런뜻이 아닌데..

    어쨌든 글이란게 참...

  • 21. ..
    '13.7.13 9:53 PM (210.106.xxx.226)

    우리나라 기후가 변하고 여름에 습한날이 많아지니 수요가 생기고 열풍이 부는거겠죠.. 하이마트 갔더니 제습기 찾는 손님이 끝없이 오더이다

  • 22. 아침해
    '13.7.13 9:55 PM (58.231.xxx.58)

    이제 우리나라 기후자체가 아열대기후로 변하는 중이라

    각 가정 상태에 맞춰 다들 선택하겠죠.

    티비만 보고 혹하는 경우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친구들이 사고보니 좋더란 얘기 많이 듣고도

    한참을 고민하다 너무 습해지니 더이상 못참아

    지금 사용중인데 방방이 돌려가며

    두시간식 가동하니 물통에 물이 한가득이라

    잘삿다싶네요.

    가동후 방문열어보니 생각만큼 덥지 않네요.

    이불이며 바닥이며 다 뽀송하구요.

    점점 비가 잦아지는 기후로 가고있으니

    습한거 싫음 그리 비싼편도 아니고

    덩치도 그리 안커 붙박이장 한구석에 두면 되겠고

    여기 후기보며 많이 고민했던 제겐 굿입니당!

  • 23. ===
    '13.7.13 10:00 PM (61.102.xxx.11)

    집집마다 사정은 다른 것 같아요. 원글님 이 글도 다른 분들한테 다 도움이 되겠지요.

    저희 집은 습기가 정말 많아요. 에어컨은 없구요. 낮에는 보일러 돌리고, 밤에는 제습기 돌리는 식으로 쓰는데, 보일러랑 제습기랑 달라요.

    보일러 돌릴 때는 그냥 덥기만 하지만, 제습기 돌리면 분명 열 때문에 더운 느낌이 나는데도 더 쾌적해요. 밤에 잠 들기전에 문 닫아놓고 1시간씩 돌리면 편리합니다.

    물론 저희집처럼 습기가 많은 게 아니고 에어컨도 있으면 필요없겠지만요.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여러 글 꼼꼼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크기가 작지 않으니 보관하는 데 자리 차지하는 것도 사실이고, 엄청나게 빨래가 잘 마르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 24. 원글
    '13.7.13 10:01 PM (175.125.xxx.88)

    오홋. 아침해님 글읽으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방송에 대한 이야기는 댓글보면 아시겠지만 곰팡이에 대한 부분 때문이었구요.
    말이란게 하는거랑 쓰는거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듯요.

  • 25. 원글
    '13.7.13 10:06 PM (175.125.xxx.88)

    오홋. 61님. 보일러와 제습기 둘다 해보신분의 직접비교는 정말 유용하네요 !!

  • 26. 분당맘
    '13.7.13 11:18 PM (124.48.xxx.196)

    전!! 원글님의 의견에 이느정도 동의요!!
    넘 많이 나간다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서두,
    소비 자체를 인생의 모든 수단과 목적으로 만드는듯한
    미디어의 부추킴이 많이 거북스러워요~
    특히 요 몇년? 더 심각해지는듯한 느낌이구요.
    열풍처럼 불다 사그러드는 무수한 상품들틈에서 소비자의 선택이나 자발적 비소비가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저럼 몰고가는 분위기 ㅠ ㅠ 저만 느끼는건지요~

  • 27. ...
    '13.7.13 11:45 PM (39.115.xxx.249)

    윗님 생각 정말 독특..^^;
    제 친구네는 빌라사는데 2년전부터 선풍기랑 제습기로 여름 견뎌요. 더위 많이 안타는데 저층이라 습도는 높고 에어컨까지는 필요없으니 제습기 산거죠. 다 자기 필요에 의해 구입한거에요. 습도 안높다면 머하러 사나요..

  • 28. 사탕별
    '13.7.14 1:17 AM (39.113.xxx.241)

    방에 제습길 돌리면 후끈 해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점점 선선해집니다
    방에 제습기 1~2시간 돌려 놓고 방이 완전히 식은 1~2시간 후에 들어가면 서늘할정도로 시원해요
    습기가 없다는데 그만큼 차이가 나죠
    제습기 돌릴땐 열기 땜에 뜨거워요
    똑똑하게 쓰심 됩니다
    저는 애들 자기전 1시간 돌리고 문닫고 제 방도 1~2시간 돌리고 열기 식으면 들어가서 잡니다
    정말 쾌적하게 잠들수 있어요
    습기 많은 부산지방은 여름에 제습기 간간히 안 돌려주면 곰팡이에 옷을 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정도 였어요
    제습기 산 이후로는 곰팡이 펴서 버린 옷은 하나도 없네요

  • 29. 꼬꼬마
    '13.7.14 10:36 AM (119.67.xxx.140)

    저도 작년에 드라이해논 양복에 곰팡이 핀것에 짜증나있어서 여름 끝나는 무렵에 주위언니들 사용후기 물어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작년엔 별로 사용못해 보다가 올핸 정말 잘샀다에 한표던집니다.
    어제같은 경우 빨래 안방에 몰아넣고 장롱문 열어놓고 4시간 넘게 돌렸는데....빨래도 뽀송.... 근데 더 대박은요
    거실서 안방 들어가면 습기가 없어서 그런지 시원한 거예요
    그리고 ...더운열기가 안느껴진다는것....안방은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 거실은 후덥지근한 느낌 딱 요느낌이더군요
    우리아파트가 배란다 앞이 산이라 정말 시원하지만 습기는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요몇일 비왔잔아요 그래서 그런지 밤 만되면 조그만 날파리들이 불빛따라들어와서 천장과거실바닥에 붙어있어서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창문다닫고 ....
    아무튼 안방 창문 방문 다 닫고 자도 안덥다라는 ....그래서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 30.
    '13.7.14 10:37 AM (115.139.xxx.116)

    전 보일러, 제습기까지 같이써요.
    지금은 고층에 살아서 큰 쓸모는 없고.. 있는거 썩히기 아까워써 쓰는 정도지만
    예전에 2층 살때는 보물이었어요

  • 31. 제습기
    '13.7.14 10:50 AM (180.70.xxx.44)

    사람마다 좋다고 안좋다고 느끼는게
    다른거지 무슨 제습기좋다는사람들이 알바다 그렇게 생각하는거
    편협하고 유치해요 세상하고 소통못하는
    사람들같아요. 이세상의 정답이 어딨읍니까
    똑같은 여행지를갔어도 고생만했다 지상낙원이었다 느끼는바가 틀린건데. 안써본분들은 써보고 평가해주세요 짐작으로 평가하지말고

  • 32. ---
    '13.7.14 10:53 AM (121.139.xxx.120)

    방송에서 보일러만 켜놓으면 안좋다고 했죠.
    곰팡이 포자가 더 퍼져서 안좋다며
    보일러 켜고 창문열어놓고(환기) 선풍기 같이 틀어놓으라고 했어요....그럼 괜찮다고

  • 33. 에밀리아
    '13.7.14 11:03 AM (175.125.xxx.251)

    각자 편하게 형편에 맞게 사용하는게..
    사실 에어콘을 틀만한 공간도 있고, 제습기로 해결될 공간도 있고 또, 그때그때 형편상 각각 필요한
    집도 있고.
    사놓고 안쓰거나 휩쓸려 사는것도 있지만 유용한 팁얻어서 잘 쓰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 구매성향일수도..
    이런글이 합리적 소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좋습니다^^

  • 34. .......
    '13.7.14 11:04 AM (118.219.xxx.231)

    아열대로 변한다면 제습기보다는 빨래건조기가 더필요해질것같아요

  • 35.
    '13.7.14 11:07 AM (115.139.xxx.116)

    저는 평소 생활 공간에는 안 쓰고
    안방 장농문 열어놓고 곰팡이 방지, 드레스룸에 장농문 열어놓고 곰팡이 방지 기능만 돌려요

  • 36. 이러나저러나
    '13.7.14 11:15 AM (123.213.xxx.218)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로 바뀌고 있잖아요. 앞으로 필수가전이 될 거라는 건 사실입니다
    에어컨에 제습기능이 강화되거나 뭐..그렇겠지요?

  • 37. 둘다 씀!
    '13.7.14 11:34 AM (115.140.xxx.42)

    원글님말씀에 저도 어느정도 동의요...
    제습기 우연찮게 생겨서 쓰긴하는데 요며칠 계속 비 올때 하루 서너시간 돌리고
    자기 전 8-11시까지 보일러 틀고 자기전에 딱 끄고자요...
    그러면 보송하니 쾌적하고 좋네요...
    제습기 있다해도 한여름에 조금쓰고 많이 필요친 않는거 같아요...다른땐 난방으로 해결되고요.
    그러니 물건으로 넘쳐나고 자꾸 온난화되고 천재지변 빈번해지는 지구에
    이런 열풍 부추기는 방송이 넘쳐난다는 자체가 달갑진 않아요...

  • 38. 원글
    '13.7.14 11:59 AM (211.207.xxx.153)

    댓글들 보면서 제습기 살까 했는데. 에어컨과 전기용량이 같다는 댯글에서 접게 되네요.
    저 작년에 가만있어도 땀나는 아들두놈들덕에 전기요금 17만원 낸 사람이라 여름엔 다림질도 자제하고 있어요. 전기요금 누진세 정말 나빠요 ㅠㅠ

  • 39. choiyou
    '13.7.14 12:01 PM (115.86.xxx.115)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고민되던차였어요
    어머니의 경험까지 말씀해주셔서 도움이됐습니다

  • 40. 원글
    '13.7.14 12:05 PM (211.207.xxx.153)

    의외로 여름에 보일러 돌리는거 놀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저희엄마가 40년 넘게 애용하는 방법이십니다. 곰팡이가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위에분이 환개 시키고 선풍기 돌리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41. 원글
    '13.7.14 12:05 PM (211.207.xxx.153)

    스마폰이라 ㅠㅠ 환기 입니다

  • 42. 옷장
    '13.7.14 12:29 PM (182.222.xxx.55)

    뽀뽀송송--->뽀송뽀송..ㅎㅎ 저 이번에 제습기 마련했는데
    별 관심 없었는데 언니가 적극 권유하는 바람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없어도 여태 살았지만 있으니 좋다~이거네요.
    전기세 때문에 조금 정 되어서 한 달 써보고 보긴 하겠지만
    그래도 옷장에 냄새 때문에 켜고 나면 정말 뽀송뽀송하고
    어제는 신발장에도 문 열고 켜놨더니 정말 좋네요. ㅎㅎ
    실험정신 강해서
    어쨌든 없어도 살고 있으면 너무 좋다 이거네요.~

    전 장롱속에 냄새가 가장 신경 쓰였는데 좋네요.
    전 아파트 7층 이랍니다.
    역시 날씨가 변하긴 했나봐요.
    남향에 7층이건만 습기은근히 많아요.

  • 43. 별것도 아닌거에
    '13.7.14 12:32 PM (125.176.xxx.188)

    참..쓸데없는 소모전이네요.
    제습기! 과연 쓸만 한가?
    백분토론에 곧 나올듯 ㅋ

  • 44. 옷장
    '13.7.14 12:35 PM (182.222.xxx.55)

    정-->걱정 수정하는 바람에 첫 글에도 뽀뽀송송글이 올라갔네요.

  • 45. 원글
    '13.7.14 12:36 PM (211.207.xxx.153)

    옷장님 그건 맞아요.
    확실히 습도가 높아진건 맞아요.
    저희도 남향이고 중간층인데도 습도 높아요.

  • 46. 옷장
    '13.7.14 12:38 PM (182.222.xxx.55)

    네 원글님!
    저도 사실 제습기 언니가 권하지만 안했다면 구입하지 않고 별로 관심도 없었을 겁니다.
    그냥 사실 없어도 살아왔잖아요.
    하지만 있으면 조금 좋은 점도 있다는 거지요 뭐..ㅎㅎ
    전기세 누진세때문에 조금 걱정이긴 한데
    다른 것 아끼고 쓰라네요. 암튼 그래도 우린 또 세금에 목숨 좀 걸잖아요..ㅋㅋ
    살짝 살짝 한 번만 돌리고 있어요.

    다 본인들의 선택이지요.

  • 47. 원글
    '13.7.14 12:45 PM (211.207.xxx.153)

    옷장님 저도 물건 엄청 사들이는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요즘 나이들면서 집이 좁은것도 아닌데 짐에 치여산다는 생각에 반성을...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기요금 땜에 ㅠㅠ
    에어컨 저흰 안틀면 열많은 울집 남자 셋이 죽어요. 울면서 틀어요. 82명언을 명심 또 명심 하면서 살아요. ㅋㅋ 살까 말까 하면 사지말고. 할까 말까 하면 하라고 ~~!!

  • 48. ...
    '13.7.14 1:10 PM (119.64.xxx.211)

    과학적으로 경제적으로 에어컨 제습기능이 짱입니다. 실제 공기속 수분이 제거되는 능력을 보자면요..
    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원리는 대동소이하게 같습니다.
    같은 원리를 냉장고 콤프레샤를 좀 크게 만들어서 더운 공기를 실외로 빠지게 만든 게 에어컨이고 냉온차를 이용한 수분응결현상을 따로 떼어논 게 제습기죠.
    그러니까 제습기의 더운 바람을 실외기로 빼주기까지 하는 게 에어컨인데 왜 에어컨 있는 집에서 거실에서 제습기를 돌리는지..
    그러고 문 열어 놓으면 무슨 소용이냐구요. 온 동네 제습을 해줄 것도 아닌데..
    쉽게 말해서 후라이팬에 김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1시간만 둬보세요.구운 김이나 생김이나 뭐 다른 게 있나..
    1시간까지 갈 것도 없이 누글누글 아주 볼 만하죠.
    하지만 구운 김을 밀폐용기에 넣어 두면 꽤 오랜 시간 바삭바삭함이 유지되잖아요.
    이게 에어컨과 제습기의 차이입니다.
    제습기는 문 닫고 제습기 돌려서 그 따뜻한 바람을 애정하는 분이라면 에어컨보다 나을 수 있지만 다시 문 열어서 환기시킬 생각이라면 애초에 그냥 에어컨을 돌리세요.
    그럼에도 제습기가 에어컨보다 제습효과가 크게 느껴지는 건 우선은 자기가 산 물건에 대한 확신, 자기 합리화가 있구요, 다음은 고온일수록 상대습도가 낮아지는 착시효과죠.
    원글님 어머님이 보일러 돌리는 것도 상대습도를 낮추려는 시도거든요.
    공기중 수분함유량은 똑같을 경우 온도가 높아지면 포화수증기량이 높아져서 고슬고슬하게 느껴지는 효과..
    그럼 차라리 보일러는 돌리는 게 낫죠.
    제습기는 문 열어서 환기시키면 쓰시는 분들 말씀대로 금새 시원해집니다.
    근데 딱 그 시원해지는 속도만큼 습해지는 속도도 똑같아지는 거예요.
    보일러를 돌리면 문을 열어도 바닥 배관이 식는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적어도 바닥의 고슬고슬함이 제습기보다 더 오래 유지된다는 거죠.

  • 49. ...
    '13.7.14 1:27 PM (119.64.xxx.211)

    그리고 난 제습기 사서 곰팡이도 안 나고 좋아요.. 하시는 분들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 먹던 음식 오븐에 재가열해서 바삭하게 해둬도 온,습도는 비가열음식이랑 금새 똑같아지지만 잘 안 상하죠.
    멸균과정을 거친 거랑 곰팡이나 세균 서식환경에 그대로 노출시켰던 거랑 어떻게 같겠어요.
    제습기도 서식환경을 확 흔들어 놓으면 같은 효과가 생겨요.
    근데요.. 신림동 미림여고주변(이 근처 산 장난 아님) 반지하빌라에서 살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그거 하나때문에 제습기 살 필요가 있는지..
    제습기 돌리는 만큼 선풍기만 돌려 줘도 곰팡이 안 핍니다.
    제가 살던 반지하는 평지가 아니라 한쪽벽은 아예 묻혀서 곱등이가 목욕탕 천정에서 다이빙하는 곳이었어도 별 문제 없었거든요.
    제습기가 정격소비전력이 300정도 되는데 선풍기는 보통 60정도이고 실제 차이는 더 큽니다.(날개가 일단 돌아가면 정격소비전력의 반도 안 쓰임)
    그래도 돈이 마구 튀셔서 사신다면야 당사자 개성이지만요.

  • 50. 옷장
    '13.7.14 1:53 PM (182.222.xxx.55)

    살까 말까 하면 사지말고. 할까 말까 하면 하라고 ~~!!
    이 말씀 동감할래요.ㅎㅎㅎ
    절약은 밑바닥에 깔고 가지만 그래도 필요 한 것은 해야지 싶네요.
    우리 잘 안되지만 좀 더 절약해보아요..~ㅎㅎㅎ

  • 51. 원글
    '13.7.14 2:19 PM (211.207.xxx.153)

    제습기의 원리가 엄청 궁금했는데 점세개님 글 읽으니 잘은 몰겠지만 대충 이해되네요.
    오늘은 날이 추워서 보일러 돌리고 덥고 습하면 에어컨 제습 해봐야겠어요. 감사.

  • 52. 제습기 사흘차
    '13.7.14 2:46 PM (122.32.xxx.129)

    56평 아파트고요 작년 여름 전기요금 48만원 낸,부녀가 에어컨 없으면 못 사는 집입니다.
    더위 별로 안타는 저는 여름이 추워서 너무 괴롭답니다.
    덜 덥거나 습한 날은 에어컨 제습기능에 선풍기만 해도 충분한데 이 사람들은 그 시도를 안해요.무조건 덥다고 냉방 빵빵 틉니다.
    그런 사람들이,귀가전에 제습기로 말려 놓으니 에어컨을 안 틉니다..!!!
    제가 느낀 제습기의 그 어떤 효과보다 이 사람들의 변화로 저는 제습기 팬입니다.

  • 53. kk
    '13.7.14 2:48 PM (218.50.xxx.123)

    정보 감사

  • 54. 125님
    '13.7.14 2:53 PM (122.32.xxx.129)

    방 4개에 전부 에어컨이 있질 않아서요..에어컨 제습기능에 제습기의 바퀴가 달려있어서 작은 방,부엌,뒷베란다로 끌고 다닐 수 있었으면 저도 안 샀어요^^
    마르다 말고 쉬어버리는 수건이 뾰족하게 마르는 등 '제가 느낀 제습기의 효과'도 굳이 썼어야 했나봐요..ㅡ,.ㅡ;;;

  • 55. ...
    '13.7.14 3:09 PM (175.193.xxx.73)

    전 3년 전 쯤에 제습기 샀는데요, 제가 이사간 집이 제습기가 필요할 정도로 엄청 습한 집이었어요. 지금은 재건축중인 아파트 1층이었는데, 제습기를 켜면 몇시간 안되어서 물이 찰 정도로...
    그런 집도 있어요. 제가 이사가고 1년되어서 재건축이 되었기 때문엔 그전에 그 아파트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제습기 꼭 필요한 집도 있기에 제습기 사용하는 겁니다.
    게다가 울나라 기후가 완전 바뀌었어요. 전엔 제습기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습하다 정도였는데 요즘엔 그 습함이 우리가 그동안 느꼈던 그 정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습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기 시작하는 거구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사기에 유행처럼 보이는거지, 제습기는 이제 필수아이템이란 생각이 듭니다.

  • 56. 저한텐 필수품
    '13.7.14 3:30 PM (182.209.xxx.85)

    몇년을 벼르다가 올해 제습기를 구매
    처음엔 더운바람 나오고 소음도 생각보다 커서괜히 삿나 후회햇는데
    잠자기 두어시간전에 방에 제습기를 한시간 정도 돌려요
    그러면 잘시간되면 방의 온도가 다시 내려가서 진짜 쾌적해요
    습기만 떨구어도 이렇게 시원하구나 느끼게돼요
    이불도 보송보송...진짜 잘삿다싶어요

  • 57. 보일러 틀면
    '13.7.14 4:05 PM (125.152.xxx.144)

    습한 기운에 생긴 곰팡이들이 공기중으로 나와 돌아다니니까 호흡기계통에 안 좋다고 했어요. 보일러는 날씨 좋은 날 환기시키면서 틀어야 된다고 하던대요

  • 58. 제습기는 낭비라고봅니다.
    '13.7.14 4:21 PM (14.37.xxx.87)

    일년에 고작 몇일 쓰려고.. 비싼돈주고.. 사놓고..나머지내내 애물단지입니다.
    전형적인 낭비제품인데.. 왜 이걸 홍보하는지..
    그리고 티비에서 얘기하는게 100% 사실인양 신봉하는 사람들 보면.참 안타까움

  • 59. ...
    '13.7.14 5:06 PM (124.53.xxx.131)

    어제 제습기 시켰어요.
    옷도 축축하고 소파도 끈적거리고 짜증이 나서리...
    전기세는 에어컨이 1600~1800w 라고 하는데 제습기는 225w 라고 해서
    에어컨 보다는 의외로 전기를 많이 안먹네요.
    그리고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면서 틀 수 있으니까
    사람 없는 방에 돌아가며 돌릴생각으로...
    습기만 없어도 좀 덜 더울것도 같구요.
    꼭대기 층 아파트인데 겨울에는 파우더룸 벽쪽으로 결로 현상이 있어서
    물이 줄줄 흐르니 겨울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60. .....
    '13.7.14 6:15 PM (125.177.xxx.133)

    올해 제습기 때문에 왜 이리 난리인가요..
    저 제습기 구입한지 만 4년 넘어 5년째 사용중이에요. 일년에 며칠 쓰지 않고 비오는 날 좀 습하다 싶을 때나 비와서 빨래가 잘 안마르면 여름 아니라도 제습기 틀어요. 제습기 때문에 전기세 많이 나온 느낌은 받아 본 적 없고요.
    에어컨도 있지만 저희집에는 방마다 있지 않고 거실에만 있어서 제습기 필요합니다.
    저희집이 습한 편인지 며칠전에는 아이방 서랍에 들어 있는 아이가 애지중지 모아 놓은 각종 지도나 설명서들이 눅눅하길래 아이 방에서 서랍들 다 열어놓고 두어시간 정도 제습기 돌려주니 서랍 속도 뽀송해지네요.
    2009년도 봄에 구입한 저희집 엘지 제습기가 290w인데 작년 제품은 200w 더군요. 올해 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작년 제품보다 전기를 덜 쓰면 덜 썼지 더 많이 쓰지는 않을 듯..
    저는 TV에서 제습기 나오는 방송은 못 봤는데 그 프로그램 때문에 구입하신 분들도 많고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도 많은가 봅니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만족도가 다른 것이겠죠.
    조금 이해가 안가는 것은 제습기를 싫어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분들이시라는 거에요.
    참.. 제습기 때문에 덥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습기 켜고 문 닫아 놓은 방에 한두시간 후 들어가 보시면 제습기 없는 거실보다 얼마다 쾌적한지 경험해 보셔야 아실거에요. 거실보다 제습기 켜 놓은 방이 오히려 더 시원해요.
    그리고 살까 말까 싶으신 분들은 꼭 필요한게 아닌 것이니 안사셔도 됩니다. 저는 꼭 필요해서 샀거든요.

  • 61. ...
    '13.7.14 6:17 PM (59.15.xxx.157)

    제습기는 제가 산 가전 중 가장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대화보단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스탈의 분들이 많이 등장하던데 원글님도 그 유형 같아요.
    자신감 넘치는 말투인데 듣는 사람은 안스럼게 보이고 참 거시기 해요.

  • 62.
    '13.7.14 6:57 PM (221.141.xxx.48)

    푸하핫.
    필요해서 산건데 웃기네요.
    보일러틀고싶으면 틀고 제습기사서 틀고 싶은 그런거지 그게 무슨 명품백이라도 되나요?
    빨래 안말라 쉰내나고 습한데 에어컨 없고 그래서 샀어요.
    방에 빨래널고 문닫고 돌리면 뽀송뽀송.
    방바닥이 쩍쩍붙는것도없고 예전에 보일러틀때는 진짜 덥고 짜증났어요.

  • 63.  
    '13.7.14 7:07 PM (1.233.xxx.254)

    한철만 쓰고 말 가전제품이 아까운 거로 치면
    선풍기도 아깝고 에어컨도 아깝고
    보일러도 겨울에만 트니 보일러도 아까운 거고.........
    참...

  • 64. 엥?
    '13.7.14 7:14 PM (211.36.xxx.120)

    보일러 틀면 곰팡이 생긴다구요?
    매년마다 장마때면 한번씩 보일러트는데 곰팡이 전혀 없음요
    보일러틀땐 당연히 문열어서 환기시키면서 돌리지
    더운데 문닫고 돌리나요? 난방이 목적이 아닌데
    제습기틀고 문꼭 꼭 닫아두는것보다 에어컨 제습과 보일러 한반씩 틀고 선풍기 돌려주면 됩니다

  • 65. 또릿또릿
    '13.7.14 7:42 PM (175.193.xxx.115)

    전 딱 빨래말리는용도로써요
    두말할필요없이 빨리뽀송하게 마르네요
    항상켜놓진않인요

  • 66. 선전 따위 몰라요.
    '13.7.14 8:57 PM (121.163.xxx.92)

    전 필요해서 샀어요.
    남들은 여름에 필요하다고 했는데 겨울에도 집이 습해서
    남들은 가습기 필요한데 우리 집은 항상 축축해서
    벽지에서 곰팡이 냄새 나서 샀어요.
    에어컨 있지만 에어컨 제습이랑 확실히 틀려요.
    집이 습하거나 좁아서 빨래 말리기 힘든 저 같은 경우엔 참 좋아요.

  • 67. 헵시바
    '13.7.14 9:26 PM (211.49.xxx.79)

    저희집 경우에는요
    장마철에 천정에서 빗물이 많이 새서 곰팡이 많이 피는 집에서 8년 살면서

    이렇게 저렇게 해 봤지만

    9년째 부터 보일러를 돌려을 때가 곰팡이가 제일 안 생겼습니다.
    냄새도 거의 없이 빨리 쾌적 해 졌구요

    비가 잠간 그쳤을 때나 새벽에 보일러 돌려서 바닥이 약간 온기를 느끼면 창문 열면서 바로 끄니까
    더 더운것 같지 않았구요 20대의 딸은 좀 덥다고 해도 제습의 효과를 아니까
    별 말은 없었구요

    곰팡이는
    누가 말해 준것이 아닌 우리집같은 경우의 경험이니까 요
    실험 삼아 해 보시고 결과를 보시면 좋겠지요

    냄새 안나니까 좀 더운것운것은 참아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820 한강 야외수영장 어떤가요? 2 .... 2013/07/22 604
276819 로*킴 땜에 알게된 어쿠스틱레인 넘 좋네요 1 Loveis.. 2013/07/22 635
276818 벽걸이 3등급 ,스텐드 1등급 에어컨 둘중 4 .. 2013/07/22 1,827
276817 문컵이 편하긴 편하네요 그런데,, 3 궁금 2013/07/22 1,743
276816 무수그릴 달린 가스오븐렌지, 이 그릴 세척 방법이요 가스오븐 2013/07/22 1,607
276815 머리숱이 반정도 줄었어요. 4 곧사십 2013/07/22 2,271
276814 해외 사는 사람과 통화할때 어떤 스마트폰 앱이 좋은가요? 9 ... 2013/07/22 915
276813 최근에 두타 갔다 오신 분 계시나요? 질문 2013/07/22 610
276812 고3맘들! 어찌 지내시나요? 3 ... 2013/07/22 1,239
276811 배동성씨 이혼했네요 17 월요일 2013/07/22 12,977
276810 너무 까탈스런 남편... 1 답답 2013/07/22 875
276809 서울에서 3박4일 동안 구경할 곳, 맛집 소개해주세요~ 6 여름휴가 2013/07/22 1,049
276808 지금 군산가는 중이에요 18 반지 2013/07/22 2,288
276807 천연 여성홀몬제 추천해주세요 3 지현맘 2013/07/22 3,626
276806 샌들좀 골라주세요..;; 4 .. 2013/07/22 1,220
276805 부산 호텔에서 대접할 일 생겼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3/07/22 672
276804 카스에 자식자랑 올리는 거 보면 어떠세요? 9 카스 2013/07/22 4,997
276803 개신교 포함 왜 다들 천주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게야 ㅎㅎ 8 호박덩쿨 2013/07/22 1,415
276802 애들입맛 ㅠ 4 낼 모레 오.. 2013/07/22 565
276801 서울대의 쿠테타 2 길벗1 2013/07/22 1,253
276800 인테리어 잘하시는분들 가구,소품같은거 바로 결정하시고, 바로 사.. 3 우유부단의 .. 2013/07/22 1,269
276799 네이버 이메일이 안열어져요. 2 궁금이 2013/07/22 419
276798 밤중 젖병 못끊은 22개월 아가 고민 좀.... 8 ........ 2013/07/22 3,372
276797 질문있어요~ 2 오이지 2013/07/22 433
276796 이수역 뒷쪽에 한진로즈힐(방배홈타운 인근) 살기 어때요? 1 이수역 2013/07/22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