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사는분들나물반찬 어떤거하세요????

미국에서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13-07-12 21:41:39

저나 남편이나 나물반찬 좋아해요..

도라지나물,참나물,깻잎나물,시금치 나물등등...

한국살떈 이틀에 한번 재래시장서 장봐다가 (나물류는 무지 싸요....한봉다리에 2~3천원) 무쳐서 먹곤했는데..

 

지금 미국에 나와있거든요...

한인마트는 가까워요..차로 20분.....

근데 나물 무칠거리가 마땅치 않아요...ㅠㅜ

시금치는 너무 억세고 크고...도라지는 보이지도 않네요...

깻잎은있긴한데 너무비싸고.....

그냥 양배추나 상추비슷한거 사다가 맨날 샐러드나 해먹네요...

 

외국(미국)사시는분들...나물류 좋아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는지..정보 공유해주세요~

IP : 99.9.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9:59 PM (58.120.xxx.232)

    샐러드로 먹는 babyspinach 사다 무쳐 먹으셔도 데구요
    watercress도 살짝 데쳐서 무쳐 먹으면 냉이 맛도 나고 이건 된장찌게 끓이셔도 괜찮아요.
    벅초이 종류도 나물로 해서 드시면 맛있어요.
    swisschard(근대) 사다 국 끓이시거나 살짝 데쳐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드셔도 맛있구요.

  • 2. ...
    '13.7.12 10:02 PM (58.120.xxx.232)

    청경채 사다 얼갈이배추처럼 김치 담그셔도 맛있어요.
    그리고 빨간 사탕무 사다 껍질 까고 총각김치 담그면 진짜 맛있어요.
    무는 샐러드로 드시고 잎파리만 데쳐서 열무시래기처럼 해서 드셔도 되구요.

  • 3. 미국에서 원글맘
    '13.7.12 10:15 PM (99.9.xxx.122)

    아,,,감사합니다...
    청경채 사다 얼갈이 배추처럼 담그는거....솔깃하네요....
    감사합니다..레시피 알아봐야겠어요^^

  • 4. ..
    '13.7.12 10:46 PM (39.121.xxx.49)

    묵나물 한국에서 보내달라하셔요..
    대신 씨가 같이 있는건 안되니 확인하시구요..
    취나물,시래기,부지갱이등등 이런건 괜찮으니 받으셔서 드세요.
    저도 나물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받아서 먹었어요.

  • 5. 경험자
    '13.7.12 10:52 PM (124.49.xxx.147)

    한국마켓있으시면 마른나물 팔던데요?
    저도 빅초이, 콩나물, 숙주는 거의 많이 사다먹었구요.
    워터글라스 데쳐서 소금간해서 많이 먹고 이건 생선매운탕에도 미나리 대신...

    마른나물들 들어오는 시즌이 좀 있던거 같아요 시래기나물도 들어와요.

    시금치는 여린잎만 봉투에 있는거 그걸로 국 무침 샐러드하면 좋아요.
    대신 데칠때 살짝만 데치세요

  • 6. 워터크레스트
    '13.7.12 11:01 PM (76.99.xxx.241)

    데쳐서 무쳐먹구요.
    터넙리프 사다가 데쳐서 물에 좀 담가놨다가 무쳐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 끓여도 맛있어요.

  • 7. 미국
    '13.7.13 1:49 AM (164.107.xxx.88)

    Swisschard 맛있어요. 근대인줄 몰랐네요. 데쳐서 소금 올리브유만 넣어도 맛있어요.
    워터그라스가 미나리 대신이라니. 대박!!! 샐러드할때만 넣어봤는데. 데쳐서 먹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네요.

  • 8. 제니퍼
    '13.7.13 1:53 PM (75.157.xxx.161)

    왠만한 야채는 다 살짝 데쳐 소금+참기름 or 된장+참기름으로 무쳐 나물 반찬으로 가능해요.

    브로컬리, 릭(Leek), 챠드(Chard), 케일,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쪽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4 8000억 수익? 1 . 19:54:17 171
1772043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42
1772042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4 옷내ㅜㅡㅏ 19:52:04 291
1772041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1 ... 19:51:15 134
1772040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0 오오오 19:49:43 486
1772039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1 삼양라면먹고.. 19:44:58 190
1772038 대답 안 하는 사람 6 건강 19:43:37 338
1772037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184
177203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349
177203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64
1772034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371
1772033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19
1772032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2 걷기 19:30:48 401
1772031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4 염전노예승 19:29:37 970
1772030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41
1772029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8 ******.. 19:17:40 673
177202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53
177202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33
17720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0
177202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54
177202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764
177202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27
177202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3 ㅇㄹㅇㄹ 18:54:05 611
177202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8 채칼 18:43:04 843
1772020 누구 만나는게 그렇게 귀찮아요 5 이러다 독거.. 18:42:3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