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고수님께 여쭙니다.연수반은 얼마나 하신분들인가요?

초보수영인 조회수 : 6,365
작성일 : 2013-07-12 14:50:06

초급수영반이에요.^^**

접영 발차기 시작했는데 킥판채로 머리 처박는게 왜이렇게 안되는지...

원래 목표는 얼굴들고 평영하기 또는 평영할줄 알기 ....

인 아주 겸손한 목표였는데요..

하다보니 은근 욕심도 나고

저도 멋지게 다이빙함 해보고 싶습니다만..

그게 언제쯤 일지..

아직도 풍차돌리기 하면서 말입니다.

그래도 발차는 힘은 좋아서 중급반 형님들과 붙어도 속도는 밀리지 않아요.

연수반에서 그냥 일루 오라고 농담할정도로요..ㅋㅋ

하지만 평영에서 속도 안나가서 대략 안습입니다.

자유형과 배영은 속도, 자세 좋다 소리 듣고

평영 안습(속도가 안남, 자세는 양호)

접영발차기 단계, 웨이브는 괜춘.

배운지 석달째입니다(옛날에 쬐금 배우다 말았음)

IP : 203.14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딩동
    '13.7.12 2:52 PM (110.70.xxx.84)

    20대 중반에 배웠는데 5,6개월 걸렸어요.

  • 2. ...
    '13.7.12 2:56 PM (211.202.xxx.137)

    연수반은 지구력이 좋아야지요. 모든 종목을 다 잘해야 하고요. 그리고 장거리 뺑뺑이도 무리없이 해 내야하고요. 단지 한번 갔다와서 쉬고... 또 가고 ... 이것보단 계속 운동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연수반이지요..
    사람 마다 센타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연수반 정도하려면 일년 이상은 해야 합니다.

  • 3. .....
    '13.7.12 3:01 PM (14.52.xxx.196)

    저는 수영한지 5년 넘었는데 아직 연수반으로 안 갔어요.
    연수반은 많이 힘들다고 하고 그 반으로 올라가면 똘똘 뭉쳐서 단합이 잘 된다고 하고 그래서
    좀 겁이 나서 안 올라가고 있어요. 그 반을 보면 수영모자도 똑같이 하더군요.
    어떻든 저는 실력도 좀 모자르고 해서 교정반에서 몇년을 보내고 있네요 ㅠㅠ

  • 4. 모자..ㅋㅋ
    '13.7.12 3:21 PM (203.142.xxx.231)

    우리도 똑같은 모자 쓰더군요. 선생님도 같은 모자로..ㅋ
    전 걍 포기해야겠네요. 멋있어보여서 함 여쭤봤는데 역시나..

  • 5. misty
    '13.7.12 3:29 PM (121.167.xxx.82)

    영법 다 배우고 교정반에서 1년이상 보통하고 연수반에 자리 나면 올라가죠.
    영법 다 워도 또 교정반에서 배울 것들이 많답니다.
    쉬지 않고 몇 십바퀴씩 돌 체력과 지구력도 길러야하구요.
    교정반만 몇 년씩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 6. ...
    '13.7.12 8:24 PM (175.211.xxx.130)

    평영은 오래 해도 속도가 제대로 안 나는 사람들이 많은 영법이예요.
    팔다리 힘이 아니고 몸으로 나가는 슬라이딩이 길어져야 속도가 나거든요.
    발차기가 비슷하게 되는 것처럼 보여도 발의 미묘한 각도와 물을 차는 방법을 알아내야 해요.
    물과 싸우지 않고 물살을 가르는 느낌이 나면 아마 연수반이 되어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71 주변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몇살이예요? 잘살아요? ... 01:40:18 17
1744470 치매 안 걸리려면 7시간 이상 자야한다네요. 1 . . . 01:37:01 121
1744469 중산층 세금 부담 오를거에요 6 …… 01:27:54 211
1744468 종합심리검사 어디서 받는게 좋은가요? 3 걱정 01:18:55 71
1744467 연합뉴스는 국힘당 대변인이네요 2 ........ 01:13:16 288
1744466 아무것도 아닌 사람 사진 모음.jpg 1 ㅇㅇ 01:12:31 538
1744465 집앞에서 많이 본 고양이가 혼자 놀고 있길래 4 학씨 01:10:40 436
1744464 친척 장례식 조문 ... 01:08:35 142
1744463 술먹고 택시타고 다니는 대학생 아들 3 속터짐 01:07:59 386
1744462 여론 조성을 시도하는 것 같아요. 2 리박스쿨 01:02:17 509
1744461 미드 제목좀 알려주세요~~ 1 ㅇㅇ 00:58:21 148
1744460 남편아침은 꼭 챙겨먹여서 출근시키라는 시모 5 ㆍㆍㆍ 00:56:08 542
1744459 이명수 기자가 아크로비스타 지하에서 김건희를 만났대요~! 1 dfdfd 00:46:53 1,097
1744458 동명항 오징어난전 속초중앙시장 어제 다녀왔어요 2 ..... 00:43:37 760
1744457 그릭요거트 잘 안상하나요? 8 ... 00:29:27 571
1744456 ~하시죠 이 말투 어떻게 들리세요? 9 언니들 00:24:32 589
1744455 미트소스에 슬라이스치즈 넣으면 맛이 어떨까요? 4 스파게티요 00:22:58 178
1744454 변호사 선임 8 000 00:22:56 566
1744453 당뇨와 백종원 설탕 6 루틴 00:20:09 1,229
1744452 조국특검은 시작되었습니다. 1 조국특검 00:19:15 754
1744451 15년전만해도 한의대 한의사 인기 엄청 났었는데 10 ㅇㄴㅇㄷ 00:16:11 1,157
1744450 엄마가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어요 ... 00:13:04 420
1744449 與, 400조 퇴직연금시장서 국민연금 역할 키운다 21 퇴직금 2025/08/08 1,157
1744448 요즘 웨딩드레스 감상평 4 .. 2025/08/08 1,850
1744447 이 화장품 써도 되는 걸까요? 7 묵힌팩트 2025/08/0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