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팥을 사서 팥빙수 해먹으니 맛의 차원이 다르네요^^

..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3-07-11 16:39:08

늘 동네 제과점서 사 먹다가  팥빙수용 팥을 사서

얼음 갈아  팥넣고 우유. 수박만 넣어 먹었음에도  꿀맛이네요.

시중에서 파는 팥은 잘잘하던데  요건 국산이라 샀더니 통통하고 씹는맛도 좋고 최고에요.

시판 팥은 중국산인가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4:42 PM (1.251.xxx.137)

    시판 팥도 국산, 중국산 따로 있어요.
    원글님 이왕 고차원의 맛 경험 하셨으니,
    직접 팥을 삶아 드시는게 어떨지..^^
    우유 얼려서 집에서 만든 팥 넣어 드시면
    더 업그레이드 된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요.

  • 2. 역시
    '13.7.11 4:44 PM (122.40.xxx.41)

    82님들은 직접 삶아 팥빙수 해 드시는군요.거기까진 생각도 못했네요^^
    글고 얼음을 쓸게 아니라 정말 우유를 얼렸다 고걸로 하면 되겠군요~

  • 3. //
    '13.7.11 4:54 PM (1.247.xxx.8)

    시판 국산팥 중국산에 두배는 되더군요
    한번에 남편과 애들 3개 만드는데 몇일 못가서 떨어지네요
    그리고 우유 얼려서 하는데 우유도 감당이 안되고
    우유로 하다가 생수 얼린거로 해주니 맛 없다고 안먹고

    팥빙수 만들다 보니 동네 팥빙수 가격 비싼게 이해가 되더군요
    우유에 국산 팥 넣고 찹쌀떡 몇개 생과일 얹어 나오고 7천 5백원 하더군요

  • 4. ....
    '13.7.11 7:01 PM (211.202.xxx.145)

    비싼데 먹고 싶어서 슈퍼마켓에서 파는 팥빙수 사서 해 먹어봤어요.
    작은 화채 그릇에다가 시판 팥빙수 넣고
    우유 넣고 딸기철에 조물조물 해서 냉동해둔 딸기 넣어 먹었어요.
    친구랑 둘이 웬일이니, 사 먹는 맛이야 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말씀 들으니 한번쯤 국산팥 직접 삶아서 해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 5.
    '13.7.11 9:13 PM (183.97.xxx.241)

    팥 삶아서 설탕넣어 팥빙수용 한꺼번에 만들어 놓아요
    그리고
    우유에 봄에 냉동시킨 딸기 같이 믹서에 갈아서
    꿀, 팥 혼합하여 1회용 종이컵에 반쯤씩 담아 얼립니다

    더울때 하나씩 꺼내 먹으니 빙수맛 나요
    남편이 착한상품 비비빅이라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24 더 무얼살까요 50후반 07:44:01 80
1783923 ‘집값 조작’이라는 범죄 2 ㅇㅇ 07:37:26 144
1783922 나이들수록 높아지는 것과 낮아지는 것 1 ㄴㄴ 07:34:27 250
1783921 6광탈했는데 자기자식 대학붙을것 같다고 자랑.. 현실파악 07:23:43 428
1783920 고1 >2올라가는 방학에 여행가도돠나요 4 새로이 07:18:23 176
1783919 탱크루이 시계줄 하나 더 산다면 주니 07:12:52 94
1783918 유전자 몰빵. 형제자매 도와줘야 할까요? 10 .... 07:05:42 1,042
1783917 아침 다 먹었는데 해가 안 떴네요 8 .. 06:59:55 833
1783916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6 .... 06:50:53 830
1783915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615
1783914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2 ㅇㅇ 06:37:00 883
1783913 조지 마이클 사망 5 06:14:18 3,917
1783912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3 당근 06:13:50 470
1783911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1,135
1783910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6 . 03:46:10 3,233
1783909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3 ........ 03:27:16 1,638
1783908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7 .. 02:52:15 3,380
1783907 강순의 김치 아세요? 2 ... 02:23:36 1,427
1783906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2 ........ 02:01:33 1,646
1783905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5 오랜만 02:00:16 2,370
1783904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7 01:47:39 2,892
1783903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21 ㅋㅋㅋ 01:23:01 1,575
1783902 나이 드는게 좋아요. 3 .. 01:15:51 1,628
1783901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820
1783900 여자언어 18 여자언어 01:13:16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