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아이에게 지적하는이웃

나리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3-07-11 14:51:31
저랑 아는분이 우리큰아이만보면 자꾸 지적을해요
내가봐도 지적할정도이고 나름집에서 그렇게하지마라해도 말을안듣고 사춘기에접어들었어요
한두번도아니고 제가만만해서일까요
저같음 상대방아이한테 지적을 화내면서못할텐데
아무리 말안듣는아이라도 남한테까지 잔소리들으니 기분이너무상해요
IP : 119.64.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13.7.11 2:52 PM (221.148.xxx.199)

    어떤 지적인가요?

  • 2. ..
    '13.7.11 2:59 PM (61.106.xxx.201)

    어떤 지적인가요? 2222222
    공동생활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계속 한다면 자꾸 지적할 수밖에요.

  • 3. 원글이
    '13.7.11 3:08 PM (119.64.xxx.179)

    지적은 남한테피해주는거아니구요
    예를들어 짧은반바지입었다거나 더운데 긴머리풀고다닌다거나 인사잘안한다거나 신발바로안신는다거나 대충 이런거요

  • 4. 원글
    '13.7.11 3:09 PM (119.64.xxx.179)

    애가 남에게 절대피해주진않아요

  • 5.
    '13.7.11 3:11 PM (58.236.xxx.74)

    그분 북한에서 내려오셨나 ?
    요즘은 한 마을이 아이 키우는 시대 아니고요, 그 분이 시대착오적인 거예요.
    아주 싸늘하게 한마디 하세요. 댁의 아이나 관심 가지라고.
    애 더 엇나가게 그게 뭐하는짓이래요 ?
    정말 기술있는 분 아니고선,주위에서 어른 지적질이 아이에게 효과있는 경우를 못봤어요.

  • 6. ..
    '13.7.11 3:14 PM (61.106.xxx.201)

    겨우 그 정도로 그래요?
    그 나이대의 요즘 애들 거의 그렇더만은 지 자식이나 잘 키울 일이지 그 이웃 오지랖이 주제를 넘네요.
    또 그러면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 애한테 자꾸 왜 그러냐고 님이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이도 엄마가 그렇게 자기편을 들어주는걸 보면 마음이 한결 푸근해 질 겁니다.
    잘못을 나무라는 것과 어떤 경우에도 엄마는 내편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 아이 앞에서 이웃에게 그런 말을 하는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 7. ㅇㅇ
    '13.7.11 3:18 PM (180.69.xxx.34)

    혹시 나이 많으신 분인가요?
    대개 나이 많은 분들이 오지랍이 정말 바다처럼 넓더라구요;;
    짜증날 정도로..
    다음에 또 그러면 예의를 차리면서 조심스럽게 불쾌한 마음을 전달하세요
    그런사람한테 막대했다간 동네에서 이상하게 소문날 지도 모르겠어요

  • 8. oops
    '13.7.11 3:18 PM (121.175.xxx.80)

    아이가 없는데서 지적하셔야죠.

  • 9.
    '13.7.11 3:51 PM (211.219.xxx.152)

    인사 안하면 누구 목소리 좀 들어보자 뭐 이런 식으로 애둘러 말하기도 합니다만
    머리나 바지길이 신발은 아이 개성인데 왜 그런데요?
    인사하기 싫은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62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 11:41:25 84
1783861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11:36:53 222
1783860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2 ..... 11:29:55 253
1783859 이제50세..중간결산 연말상념 11:25:41 462
1783858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3 케익 11:24:55 342
1783857 인색한 형제 5 .. 11:24:46 678
1783856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9 답답 11:19:55 707
1783855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162
1783854 옷수선분쟁 6 hermio.. 11:13:43 557
1783853 요즘 초등학생들 돈, 시간 계산 못해요 5 레베카 11:08:56 673
1783852 나홀로집에 1. 2보는데요 2 지금 10:58:13 582
1783851 고딩 아들이 생활바보 인데 12 고딩 10:57:11 1,273
1783850 일시불 10억과 300연금 중 뭐가 나을까? 11 질문 10:54:37 1,335
1783849 대전 충남 통합 ?? 11 ㅇㅇ 10:50:23 704
1783848 정말 물 좋았던 온천 추천 해주세요 7 로맨틱홀리데.. 10:48:07 815
1783847 강제 다이어트 중인데요.. ㅇㅇ 10:47:33 307
1783846 신세계 본점 근처에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8 어렵다 10:46:02 604
1783845 그래도 남친이 있는게.. 13 10:45:49 1,348
1783844 40대 이상이시면 한번은 꼭 검사해보세요. 9 ... 10:42:23 2,255
1783843 오늘 날씨 특이하네요 4 .. 10:40:31 1,301
1783842 오다오북 속도 잘 따라가시나요? 5 듣기 10:35:49 303
1783841 노량진역 근처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1 나나 10:34:00 260
1783840 엑소 재결합은 힘든가요 첸 백현 7 ㅇㅇ 10:33:24 821
1783839 주식 정리 4 백만불 10:32:26 1,028
1783838 달러도 오늘이 제일 싸겠죠? 17 달러 10:26:27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