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상담이 필요해요

학부모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3-07-11 09:31:32
중 1 남자아이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심한 욕과 문제를 일으킵니다. 원래 심성은 착하지만 행동이 과격한 편이긴 했어요.
친구와 싸우고 나서는 분을 못참고 죽이겠다 죽겠다등 무서운 소리만 하고 어른말도 무시하는등 아무리 사춘기라 해도 학교보내는 것이 살얼음판 같다고 합니다.
이럴때 부모가 어찌해야 하는지 교육받을 곳이 있을까요?
우리아이가 달라젔어요의 선생님처럼요. 인천에 사는데 이쪽으로 그런 곳 있는지 꼭좀 부탁드려요. 너무 심각해서요.
학교도 다니기 싫다는데 이런 아이가 갈 만한 비용도 적당한 대안학교도 있을까요? 지금 너무 애가 폭력적이라 하루하루가 무섭고 힘든 상태입니다.
IP : 218.50.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3.7.11 10:00 AM (123.215.xxx.209)

    거리가 있긴하지만, 수원 오은영쌤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고생하다가 오쌤을 만났는데, 문제가 드라마틱하게 해결되진 않지만 구세주같은 느낌예요.
    아이가 어리니까 어떤 쌤이라도 빨리 도움받으세요.

  • 2. 고우
    '13.7.11 11:14 AM (98.14.xxx.83)

    한국청소년상담원이나 각 지역에 있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찾아보세요... 사이버상담을 원하면 365일 24시간운영하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을 활용하세요... 무료예요..

  • 3. 혹시
    '13.7.11 2:26 PM (122.100.xxx.124)

    지난번 이모한테 욕설을 쓰던 그 아이 아닌지요?
    저도 중1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 중학생 얘기들은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데
    그때 그아이 같아서요.
    요즘애들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런아이 경우라면 얌전한 상담 이런 차원이 아니라 뭔가 조직적으로 강압적인 상담같은게 필요할듯 보여요.
    부모가 상담 받으러 가자 하면 지 스스로 가지를 않으니까요.
    당연히 부모도 교육이든 상담이든 받아야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54 계곡갈때 텐트쳐야할까요? 1 .. 2013/08/05 1,139
283953 매일 엄마랑 30분씩 통화하는 남자 14 ... 2013/08/05 5,271
283952 음식점은 왜 이렇게 짜고 맵고 달게 할까요 11 집밥매니아 2013/08/05 2,647
283951 더테러라이브를 보았어요(스포는 없어요) 8 바보... 2013/08/05 2,328
283950 그리스의 크노소스 궁전 참 독특하네요. 6 세상은 넓다.. 2013/08/05 2,067
283949 외무고시 합격한 사람은 어느정도 레벨일까요? 18 .... 2013/08/05 11,639
283948 미국에서 쓰던 t mobile 폰을 분실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2 .. 2013/08/05 1,055
283947 첨으로 집에서 염색중이에요.너무 힘들어요ㅠㅠㅠ 16 헤나 2013/08/05 3,505
283946 붙박이장 옷장이 없으니 옷정리하기가 힘드네요 11 아이고 허리.. 2013/08/05 7,115
283945 파리크라상 케잌 추천해주세요 1 파리 2013/08/05 1,693
283944 운전하지 않고 강원도 또는 동해로 휴가 가려면요? 1 ///// 2013/08/05 1,311
283943 양재동쪽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주형맘 2013/08/05 1,825
283942 어깨부분 흰쉬폰블라우스에 어떤 브라를 해야 안비칠까요?? 7 어디서 2013/08/05 2,116
283941 후쿠시마 오염수유출 최악의사태? 3 .. 2013/08/05 1,881
283940 촛불시민 3만명과 어버이 10명의 대결 2 손전등 2013/08/05 1,838
283939 가수 조용필씨와 한 무대에 섰던 사연 4 그때 그 시.. 2013/08/05 2,537
283938 잘나가던 소형마저도..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 2013/08/05 2,073
283937 25개월 아기와 임산부 저 홍콩갈수 있을까요 2 집에서 나가.. 2013/08/05 1,795
283936 행각승이 밝힌 외계인과 부처의 진실 7 흥미진진 2013/08/05 4,304
283935 제습기 후기...^^ 6 습기 2013/08/05 2,541
283934 제또래가 나한테 어머님이래요 9 바보 2013/08/05 3,515
283933 마릴린 먼로 소개하는데 짠하네요... 영화는 수다.. 2013/08/05 1,797
283932 4년제 대학 나오신 분들 학비 어느정도 드셨나요? 2 2013/08/05 1,650
283931 섹스앤 더시티 2 영화서 캐리가 팍 늙었어요~ 6 엥~ 2013/08/05 2,837
283930 무주나 구천동쪽 소개를 5 무주나들이 2013/08/05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