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 성정체성 고민 ...?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13-07-11 02:45:51








어릴때 

흔히 말해 야한 동영상을 호기심에 본적이 있었는데

남자 벗은 몸은 아무 감흥이 없더라구요.




http://pann.nate.com/talk/316648687



그런데 일반 여성분들도 그렇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어서 

깜짝 놀랐네요.



어릴때부터 특히 이부분 때문에........

동성애자가 아닐까 .. 


참 암흑한 시기를 보냈는데 말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이런건 아닐테고..






남성에게 설레인적도 있긴한데

솔직히 같은 여성에게 더 설레인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좀 보이쉬하게 생겨서 

예쁜여자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스스로 이런 고민을 만든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제가 과연 일반인들과 다른것일까... 












IP : 121.190.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1 2:49 AM (121.190.xxx.143)

    아니요 ㅜㅜ 저 이 글 쓰려고 눈팅 하다 글 쓸 수 있는 조건이 되서 씁니다.
    아무래도 첫 댓글이 그렇게 쓰시면 나머지 분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실텐데...
    무턱대고 반말은 사과를 받고 싶네요.
    그래도 서른이 멀지 않은 나이입니다.

  • 2.
    '13.7.11 2:55 AM (121.190.xxx.143)

    댓글은 수정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려면 내가 동성애자 일 수 있다.. 이걸 전제조건으로 먼저 말을 꺼내고 시작해야 하는데 ..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아웃팅이 두렵기도..
    성적인 대화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내숭인지 뭔지 분명 개인적으로는 성적인(?)걸 안보는건 아닌데
    친구들 성생활은 .. 그 개인적인걸 왜 말하나.. 싶기도 하구요.

  • 3. ㅇㅇ
    '13.7.11 3:01 AM (220.117.xxx.64)

    댓글은 조심스럽게 다시는 분이 제목은 왜 저렇게 자극적으로 다셨어요?
    원글님이 성적인 대화 하기 싫은 것처럼 여기 이런 글 안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아요.
    일단 개인의 고민 상담을 떠나서 낚시글이 판을 치니까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요.

    여자가 어떨 때 성적 충동이 드는 지가 궁금하신가요?
    아니면 본인의 성적 정체성이 고민인가요?
    낚시가 아니라면 제목부터 수정하세요.

  • 4. ju
    '13.7.11 3:09 AM (223.62.xxx.86)

    댓글 쓰려고 했는데 느무 졸려서
    오타가 너무 많아져서 짧게 씁니당.
    여자지만 여자 벗은몸 보고 흥분되면 정상
    그걸 직접 만지고 싶고 그러믄 덜 정상 ㅡㅡ;;

  • 5. ---
    '13.7.11 3:10 AM (188.99.xxx.113)

    이런 글 올리지 마요.

  • 6.
    '13.7.11 3:11 AM (121.190.xxx.143)

    직접적인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야한걸 의도 하려는게 아니라요.

    말로 전달은 참으로 어렵네요.

    특히 이런 부분에서는..

    제목은 성정체성 고민 정도로. 바꾸겠습니다.

  • 7. dd
    '13.7.11 3:18 AM (183.99.xxx.120)

    야동 말고 실제의 인간관계를 좀더 가져보세요.
    (남성용 야동은 남자출연자가 별로 멋지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충동은 마찬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관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8.
    '13.7.11 3:25 AM (121.190.xxx.143)

    자신에게 맞는 관계라 하면은..

    어느정도 호감가는 사람에게

    진지하게 스킨쉽으로써 이사람과 대하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시라는 거겠죠?

  • 9. 흠..
    '13.7.11 4:55 AM (219.255.xxx.208)

    혹시 어릴 때 성추행 당한 경험 있으신지?
    전 이제와서 돌아보니 그게 영향이 있었어요.
    남자를 짐승 수준으로 하찮게 여기게 되었다고나 할까..
    몸과 마음을 나눌 대상으로 안 보였었어요.
    한동안 여자만 만나다가 지금 남편 만나서
    아..이게 사랑이구나 하고 열애 끝에 결혼했네요 ㅎㅎ

  • 10.
    '13.7.11 5:13 AM (121.190.xxx.143)

    새벽에 잠도 안오고..
    성폭행당한적은 없지만 많은 여자분들이 그러셨듯이 변태들은 만나봤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그리됐으면 하는 마음이 참 커요.
    내가 만약 동성애자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해본적있는데 한국사회에서는 참 살기 어렵겠더라구요.
    남들앞에 티를 안내야하니 중년인 커플들은 다 숨어계셔서 어디 다 조언을 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마디로 미래를 그릴 수가 ..

  • 11. 흠..
    '13.7.11 5:30 AM (219.255.xxx.208)

    동호회 활동하면서 40대 초반 커플까지는 만나봤어요.
    근데 결혼이라는 울타리로 묶인 관계가 아니어서 그런지 쉽게도 갈라서더라고요.. 참 맘 아프게도..
    나이 들 수록 더 힘든 거 같아요. 함께 해온 연인이 있어도 자녀가 없어 적적하고 홀로 되신 분은 새로운 만남이 어렵고..
    외로움과의 싸움이죠.

  • 12. 낚시꾼
    '13.7.11 6:50 AM (120.142.xxx.42)

    낚시 한 번 이상한 걸로 하는군.

  • 13.
    '13.7.11 7:40 AM (121.190.xxx.143)

    밑에 같은 음님!! 때문에 그 글 검색해서 보니 ..
    이게 사회적으로 남성의 시각을 갖게 된 영향일 수도 있겠군요..!
    라캉이라는 사람 글도 찾아봐야겠고..
    이게 참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그 원글님은 말 재밌게 풀어쓰셨는데
    전 기분나쁘고 낚시라는 소리 듣고 .. 글 솜씨는 참 예전부터 안 좋은가봐요. 쩝.

    제가 보이쉬한 부분이 많은데 . 그렇다고 성역할에서 남성을 꿈꾸는가. 그건 또 아닌거 같거든요..
    에브리바디올라잇 이란 영화에서 레즈비언 부부가 게이 포르노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테잎을 그 부부아이들이 발견하고. 그래서 아이가 직접적으로 물어봐요.
    왜 레즈이면서 게이 영상을 보느냐고..
    그 부부는 성이란건 복잡미묘해서 도저히 억지로 하는 레즈 동영상보다는 게이 동영상이 낫다고..
    그런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런 글들을 통해서 스스로 아 동성애자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안도감을 얻으려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14. 새벽에....
    '13.7.11 9:28 AM (175.249.xxx.12)

    19금....성적 어쩌고 저쩌고 올린 글

    파란 링크 걸고.....

    그 글 지우고....다시 이 글 썼나 보네...;;;;;

  • 15.
    '13.7.11 1:13 PM (121.190.xxx.143)

    새벽에.... (175.249 ) 님....

    댓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목이 기분이 나쁘다 하셔서 제목을 바꾸고 본문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읽어보시지도 않으시니 본문이 어떤지도 모르시겠지요.


    다른분들이 이 서툰글에도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셔서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동성애자인 고민을 겪으면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도 많고 실제로도 많습니다.

    저또한 암흑한 시기를 겪었다는 것이 낚시가 아니였습니다.

  • 16. 마블
    '13.7.12 7:38 AM (1.246.xxx.23)

    남자들을 좀 더 많이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남자를 만날수도있고 인연을 만날수도 있을테니
    지금의 고민은 아직 충분히 남자들을 만나지못해 뭘 잘몰라서 생긴 고민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09 5살아이가 행복하다네요 4 지키자 2013/08/04 2,045
281508 그늘막 텐트 vs 일반 텐트 대체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2 궁금이 2013/08/04 4,767
281507 오늘 촛불집회 가서 어찌나 열불이 나던지요. 16 kbs이것들.. 2013/08/03 4,076
281506 내일당일속초여행 2 무리겠지요~.. 2013/08/03 931
281505 청계광장 촛불 집회 다녀왔습니다^^~ 18 지금이순간 2013/08/03 1,908
281504 지금 방송에 나오는 노래 제목 뭔가요? 2 aa 2013/08/03 885
281503 아침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6 사랑스러움 2013/08/03 1,765
281502 과민성 대장 증후군, 괜찮아지신분 있으신가요? 15 고민 2013/08/03 19,438
281501 택배사도 휴가기간이 있나요~? 2 어휴정말 2013/08/03 955
281500 와.. 지방에 유원지 구멍가게 슈퍼.. 9 ........ 2013/08/03 2,812
281499 지금 그알.... 3 ㅂㅈ 2013/08/03 1,621
281498 설계자들 처럼 짜임새있으면서도 재미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책추천 2013/08/03 1,348
281497 청계광장 나들이 다녀왔어요~ 7 너누구야 2013/08/03 1,226
281496 아홉살 정도면 어느정도 예의를 알지 않나요? 9 ㅁㅁ 2013/08/03 1,985
281495 설국열차 안보신분 30 나비 2013/08/03 4,689
281494 다이어트 한약 17 다이어트 2013/08/03 3,006
281493 고막 움직일 수 있는 분 계세요? 17 바스락 2013/08/03 4,778
281492 후쿠시마 인근해안서 정체미상 高방사선 물체 4 괴담 2013/08/03 1,962
281491 강남쪽 심리상담센터 알려주세요 5 심리상담 2013/08/03 1,530
281490 영화제목 찾아요. 도와주세요 6 유고슬라비아.. 2013/08/03 1,024
281489 4세 여아가 좋아할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 8 ... 2013/08/03 2,672
281488 종아리 아래쪽에 털이 나요 2 다리털 2013/08/03 1,638
281487 대전 삼육초에 대해 알고싶어요 3 이사 2013/08/03 3,298
281486 오로라... 웃기죠 13 ,,,,, 2013/08/03 4,569
281485 첫월급 선물으로 4 신입사원 2013/08/03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