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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루이비통 네버풀을 사고 싶어요 사이즈고민

랭보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3-07-10 17:28:10
제가 키 165 통통 66이고 나이는 43세 인데요. 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쇼핑백에 눈이 가네요..

루이비통 네버풀 gm, mm 사이즈 고민중이에요.

대개는 덩치가 크면 큰가방 권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덩치 큰데 빅백메신 분들 보면 더 부해보이더라구요.

약간  집나온 느낌 같은거요 빅백은 키크고 늘씬하신 분들이 어울리지 키만 크고 덩치 있으면 차라리 중간 사이즈가 더 슬림해보이네요.

스타일리쉬한건 빅백인데 친한 언니가 멋쟁이인데 자꾸 빅백  사라네요.

그 언니가 권하는게 제 안목 보단 훨 믿을만 하지만 왠지 빅백은 사면 잘 안 쓰게 될듯해서요..

아 참 저는 얼굴이 좀 큰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ㅠㅠ
 




결정 좀 해주세요.

 

IP : 211.215.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랭보
    '13.7.10 5:28 PM (211.215.xxx.179)

    쇼핑백 오타 쇼퍼백

  • 2. 그래도
    '13.7.10 5:32 PM (211.202.xxx.240)

    빅백이 훨 멋져보여요.

  • 3. 올갱이
    '13.7.10 5:35 PM (119.64.xxx.3)

    중간 사이즈 권해요.
    저도 키166에 66 사이즈.
    얼굴크고 뼈대 있는 체형인데요
    빅백은 사람이 더 거대해보이더라구요.
    해서 저도 항상 중간사이즈 드는데 남들은 빅백 해봐라..하지만 절대 노
    내스타일은 내가 젤 잘 알아요.
    저도 큰거 샀다 안들고 다니는 가방이 몇개 있어요.

  • 4. 랭보
    '13.7.10 5:51 PM (211.215.xxx.179)

    올갱이님 저의 곤란함과 고민의 핵심을 잘 아시네요. 역시 나에게 빅백은 그림의 떡인건가요 ㅠㅠ 저 위에 님도 댓글 감사해요
    그죠 빅백이 멋지긴한데 역시 ㅠㅠ

  • 5. 근데
    '13.7.10 6:23 PM (122.37.xxx.113)

    네버풀은 정말 좀 없어보이던데... ㅠㅠㅠㅠㅠㅠ
    20대 아가씨들이 핫팬츠에 민소매 정도 입고 정말 가뿐하게 맨 그런 모양새나
    아기엄마들이 기저귀 가방으로 쓰는 용도 아니면
    나이 좀 있는 사람이 '이거 명품백이다'으로 들기엔 오히려 좀 초라해요.
    수납가능한 부피 크기 대비 그 가느다란 끈 하며, 뚜껑도 안 닫혀서 너덜너덜..
    뭐 그게 쇼퍼백의 용도라곤 하지만.
    -얼마전 엄마 모시고 네버풀 사러 갔다가 이거저거 들어보곤 비교돼서 다른 걸로 사온 1人

  • 6. 윗님
    '13.7.10 6:51 PM (211.202.xxx.240)

    무심한 듯한 신경 안쓴 듯한 거
    스타일이 좀 있으면 그런게 얼마나 세련되어 보이는데요.

  • 7. 랭보
    '13.7.10 8:10 PM (211.215.xxx.179)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신경한듯 무심한듯 하나 자연스러우면서 편안하고 좀 세련되보이는 그런거긴 하네요 ~~

  • 8. ..
    '13.7.10 8:11 PM (153.188.xxx.1)

    저는 mm보다 작은사이즈에 악세사리 같은거 달아 팔에 걸고 다니는 거에 한표요.. 나이 좀 있으시면 좀 안어울리는 거 같아요 ㅠ

  • 9. 랭보
    '13.7.10 8:11 PM (211.215.xxx.179)

    신경한듯 오타 신경쓴듯

  • 10. ㅇㅇ
    '13.7.10 9:07 PM (223.62.xxx.95)

    가방은 남말 듣고사면 안되요.본인 취향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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