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국수 만드실때 콩껍질 벗겨서 하시나요?

콩국수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3-07-10 16:55:47

콩국수를 만들었는데 파는거랑 다르게 목넘김이 부드럽지가 않더라구요

콩껍질을 안벗기고 갈아서 그런걸까요?

삶아서 여러차례 씻으면서 껍질을 벗기려면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힘들것 같은데..

파는 콩국수처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2.106.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4:59 PM (119.197.xxx.71)

    콩국수로 유명한집 방송에 나왔는데 여러번 씻어서 껍질을 벗겨내시더라구요.
    저는 충분히 불린다음 슬슬 부비며 까줘요. 계속헹구며 부비면 영양가 빠지는것 같아서...
    곱게 가는건 여러번 갈아주라고 어떤분이 얘기하셨구요.
    방송에선 맷돌을 기계화해서 가시더라구요.
    전 휴롬으로 갈아먹어요. 대충 맷돌 비슷한 원리고 건지가 많이 안나와서 좋네요.

  • 2. 콩국수
    '13.7.10 5:02 PM (222.106.xxx.153)

    ...님~
    삶고나서 껍질을 까신게 아니고 삶기전에 까셨나요?

  • 3.
    '13.7.10 5:03 PM (119.197.xxx.71)

    불렸놓으면 껍질이 둥둥 뜨잖아요. 재미도 있고 다 벗겨내고 삶아요.
    그것도 최소한의 물에 삶습니다. 물양이 많으면 영양이 거기로 다 빠질것 같아서요.

  • 4. ....
    '13.7.10 5:05 PM (121.163.xxx.77)

    껍질 안까는데용....콩이 좋은거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물과 소금만 넣는게 제일 고소하고 맛있어요.

  • 5. 콩국수
    '13.7.10 5:20 PM (222.106.xxx.153)

    ...님~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여쭐게요
    휴롬으로 갈아드실때도 껍질을 까서 삶으셨나요?
    휴롬은 찌꺼기에 껍질이 분리되서 나오는데 굳이 껍질을 벗길 필요가 있을까 궁금해서요~

  • 6. ...
    '13.7.10 5:26 PM (119.197.xxx.71)

    일부러 벗기는 것도 있지만 충분히 불려 씻다보면 알아서 벗겨져요.
    완벽히 한알한알은 아니고 대부분 벗겨진다는거죠.

  • 7. 콩국수
    '13.7.10 5:30 PM (175.223.xxx.51)

    ...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8. 겨울
    '13.7.10 5:37 PM (112.185.xxx.109)

    껍질에서 고소한맛이 다 나와요 절대로 벗기면 안됨 영양소 파괴됨

  • 9. ...
    '13.7.10 8:06 PM (125.252.xxx.17)

    착한식당에 선정된 콩국수집은 콩껍질째 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고했어요.

  • 10. ..
    '13.7.10 8:42 PM (211.224.xxx.166)

    삶은콩 물에 씻다보면 껍데기 웬간한건 알아서 다 벗겨져 나가던데요. 그리고 어짜피 나중에 베보자기에 콩물 거를때 다 걸릴것 같아요. 저흰 어쩔땐 그 콩건더기 아까워서 안거르고 그냥 먹기도 해요. 보자기에 거른게 더 깔끔하고 목넘김이 좋겠지만 아까워요

  • 11. 참견쟁이님
    '13.7.10 9:57 PM (80.202.xxx.250)

    그건 콩이 유전자조작이 심한 식품이라 그럴거에요. 두유나 두부 등은 대부분 그런 유전자조작 콩을 사용하니 그렇고 두유 두부등에 사용되는 콩(소야 즉 대두) 품종이 유전자조작이 가장 심한 품종이래요. 믿을 수 있는 콩을 먹는다면야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94 카레보관 방법 알려주세요 3 지금끓고있음.. 2013/08/03 12,510
281293 가구공단 갈만한 데가 어딘가요 2 ㄷㄷㄷ 2013/08/03 1,284
281292 여보~~여름 휴가 가자^^ 2 속상해 정말.. 2013/08/03 1,878
281291 too posh to push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8/03 1,932
281290 서울에서 부산여행 가는데요. KTX or 승용차? 17 여행 2013/08/03 11,135
281289 제가 담근 오이지 너무 맛있어요 11 오렌지 2013/08/03 4,502
281288 좋은 노래 소개좀 시켜주세요. 3 좋은 2013/08/03 1,137
281287 매실담은게 큰일 났어요. 4 어머나 2013/08/03 2,940
281286 걸렸다,옥시! 4 캡틴하록 2013/08/03 2,644
281285 집에서 조개구이 어떻게 해먹죠????? 1 초보 2013/08/03 7,393
281284 작고 빨간개미가 물어요. 2 개미 2013/08/03 4,652
281283 이거 먹고 피부 좋아졌다 싶은 것들 있으신가요? 59 자하리 2013/08/03 13,163
281282 후레아 치마하나만 봐주세요^^ 9 .. 2013/08/03 2,001
281281 말안통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3 프리미엄 2013/08/03 2,846
281280 옥심많은 시어머니 1 ... 2013/08/03 2,551
281279 봉준호, 역시 노련한 이야기꾼이었다 샬랄라 2013/08/03 1,483
281278 잠도 안오고해서 큰청과시장 2 조곤조곤 2013/08/03 1,819
281277 레미제라블..눈물이 계속 나요. 3 .. 2013/08/03 2,154
281276 아주 가끔씩 음식할때 그분이 오실때가 있어요. 1 .... 2013/08/03 1,750
281275 지금 제주도예요~ 제주시에만 있을건데...뭘 사와야하나요? 14 지금 2013/08/03 3,116
281274 속어>인수분해당했다? 1 무슨 뜻인가.. 2013/08/03 2,900
281273 회계용어 알려주세요. 1 질문 2013/08/03 1,236
281272 세사리빙이불에 곰팡이가 1 속상해 2013/08/03 11,991
281271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서울부산 왕복해야하는데 어떤방법이 쌀까요?.. 1 ... 2013/08/03 1,181
281270 생일선물로 2만원 or 4만원대 뭐 받을까요? 6 물욕없음 2013/08/03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