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수학걱정하는어머니들께 경험담을

경험자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3-07-10 11:49:50
저희 애들이 고1 중1 둘이랍니다
댓글에 경험담 쓰면 많이 못보실꺼 같아서 용기네어 쓰네요
딸들이라 그런지 고등가면 수학 정말어려워하더라구요
선행이 왜 꼭 필요하냐면 심화선행같은거 말고 그냥 선행을
반학기나 일년정도 꼭해줘야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안그럼
어려워서 못따라가요 제 아이경우 잘하는편인데도 처음 육학년
겨울방학에 중학교과정하는데 넘어렵다구 과외안했으면
학교수업따라가기 어려웠을것 같다구하더라구요
그다음이 내신다지기예요 한번 선행하고 하고수업에 복습하고
시험기간에 과외에서 한번더 복습하구 이러면 그제서야 이해되죠
심화선행은 좀더 잘하는 애들이 하는거구 내신안되는데 무리심화 선행은 소용없어요 우리 고딩 그렇게해서 중학교는 어찌 수학1등급 나왔어도 고딩되니 또 넘어렵다구ㅠㅠ
수학은 정말 어럽더라구요 지금은 자기가 죽어라 풀어보겠다구
과외그만두고 독서실간답니다 그게 갈수록 수학머리가 따로 필요해서 노력만으로 안되기도해요
IP : 180.7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어가 버렸네요
    '13.7.10 11:58 AM (180.70.xxx.48)

    저도 대학까지 간게 아니라 장담은 못하지만
    우리나라 교욱과정이 정말 이상해요 단계가 퍽퍽 뛰어서
    사교육 도움없이는 좀 어렵다고 봐요
    인강만으로했다는 애들은 아주 머리가 좋거나 거짓말이거나
    둘중하나지 보통의 아이들은 아닐꺼예요
    학교나 아이들만 믿었다가는 수학은 낭패보기 쉬워요
    미리미리 조금씩 대비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직 경험없는 초등맘들을 위한 조언이니 전문가나
    경험자님들은 이해해주세요 ㅋ 어설픈 글이라도요

  • 2. ...
    '13.7.10 12:36 PM (110.14.xxx.155)

    그러게요
    초5까진 잘 하더니 6부터 어렵다 하더니 중2 오니까 겨우 한학기 선행하는데도 헤맵니다
    한거 또하고 또해도 점수는 영 별로에요
    그나마 아예 포기하지않는게 다행이고요
    반에서 1/3가까이는 포기하더라고요
    아이따라 선행여부도 기간도 내용도 다 달리 해서 맞춰줘야해서 어려워요

  • 3. ...
    '13.7.10 12:48 PM (39.7.xxx.172)

    저도 그렇게 예상되서 아까 그 수학 조언글 참 현실적였어요
    워낙 반발하니 삭제 하신거 같은데 말이죠~
    중학교때 고딩 열심히 해두는데 최선인것 같아요
    심화는 바라지도 않고 기본과정이나 저도 두번은 봤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54 다이어트 동영상 다운 어디서 받아볼수 있나요 1 usb로 다.. 2013/07/10 1,038
275153 감자채전 부칠때,미리 썰어놓으면 어떤 일이? 8 감자 2013/07/10 3,115
275152 소프트렌즈 어디꺼? 기간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3 렌즈 2013/07/10 1,162
275151 냉장고 보리차요~ 꼭 좀 봐주세요 12 오로라리 2013/07/10 8,573
275150 정말 잘생긴남자랑 연애 해보셨나요? 30 .^^ 2013/07/10 34,123
275149 시간제 일자리 법제화되면…정부부담 당장 1兆 늘어 세우실 2013/07/10 801
275148 처음 산 명품백이 뭐에요? 22 ㅁㅁ 2013/07/10 4,229
275147 가전제품 수리하는 곳.. 어디 없나요? 2 수리 2013/07/10 1,050
275146 무슨물질일까요? 화난이. 2013/07/10 782
275145 아주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죠? 4 처분 2013/07/10 1,244
275144 간단 오이지 국물 버리기 아까워서요 2 새콤 2013/07/10 2,091
275143 37살인데요, 저희때 고등수학이랑 요즘 고등수학이 다른가요? 8 dd 2013/07/10 2,444
275142 친정엄마에게 애틋한 감정이 안드시는분 9 우중 2013/07/10 2,805
275141 전세대란.. 집 안보고 그냥 계약해도 될까요? 조언좀.. 18 고양이바람 2013/07/10 3,420
275140 남편생일에 시댁식구 초대하시나요? 24 생일 2013/07/10 5,166
275139 배우자가 바람피는 꿈은 어떤 꿈의 해석이 있나요? 3 우잉? 2013/07/10 18,480
275138 팽이버섯ᆞ호박 ᆞ쪽파 이렇게 섞어서 전부쳐도ᆢ 6 냉장고 2013/07/10 1,301
275137 신혼가구구입하려는데 일산에 가볼만한곳있는지 추천좀 ^^ 부탁드려.. 신혼 2013/07/10 1,174
275136 평점 4.9점의 휴대용 FM 라디오겸 MP3 플레이어 추천 만원의 행복.. 2013/07/10 1,443
275135 다섯살 딸이 말하는게 이뻐요 8 *** 2013/07/10 1,954
275134 동거하던 과외교사가 학생을 질투해서,, 3 코코넛향기 2013/07/10 3,972
275133 해외여행 비상식량 추천좀 해주세요.. 19 ... 2013/07/10 6,316
275132 매운 낙지볶음 레시피 알려주세요 궁금 2013/07/10 1,383
275131 혈세로 '식객' 먹여 살리는 여야 싱크탱크 세우실 2013/07/10 866
275130 바나나와 사과를 뺀 해독주스 2 좋다 ㅠ 2013/07/10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