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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남제분...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스스유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3-07-10 11:35:15

아침부터 영남제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서 또 뭔가 했더니 검찰이 영남제분 압수수색을 했군요.

 

며칠 전에 영남제분 홈페이지에 자기들은 고 하지혜양 사건이랑 전혀 관련없다고 호소문을 올리더니 형집행정지를 위한 허위진단서 발급 대가로 담당 주치의한데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죠;;

 

알고봤더니 이혼했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병원비랑 각종 경제적 지원을 계속 해줬다고...

 

정말 부창부수가 따로 없네요...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는 이해할래야 할 수 없는...

 

단순히 영남제분 불매운동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고 하지혜양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요?

 

돈과 권력 앞에서 속절없이 당하는거...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 하지혜양 사건의 진상규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183.9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빛여시
    '13.7.10 11:46 AM (112.184.xxx.111)

    유전 무죄 무전 유죄 ,,,이게 대한 민국의 현실이지요 ...

  • 2. ㅇㄹ
    '13.7.10 11:51 AM (115.126.xxx.33)

    국정원 댓글녀같은 일들을...방관한..
    그 결과물이라는...

    김학의...보셨져?...댁들이 침묵하고 있는 사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세상만사 고위층의 부정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방관하는 그
    피해가...우리 발등을 찍을 거라는...당장...
    죽어라 공부시켜봤자...설마 내자식이 계약직에 목술 걸겠어
    하겠냐마는....그게 현실이라는...공부 죽어라 해봤자..
    대기업 노예나...국정원 똘마니짓밖에는...

  • 3. 여기서
    '13.7.10 11:58 AM (116.39.xxx.87)

    내일에 충실하면 살겠다는 글 오라오죠
    북한처럼 권력이 하라고 한일만 하는 국민...

  • 4. 이게 다
    '13.7.10 12:04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궁민들이라 그래요. 스스로 쟁취해서 이룬 민주주의가 아닌 주어진 것이다 보니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를 아직도 잘 모르죠.

    그러니 국정충들의 뻔한 공작정치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놀아났고, 앞으로도 놀아날 궁민들이며, 결국 이런 나라꼴도 다 궁민들이 만들어놓은 것이죠.ㅜㅜ

    국민들이 똑똑해봐요. 어디 저런 한줌도 안되는 것들이 지들의 나라인 양 이리도 설쳐댈 수 있을 지...

  • 5. ..
    '13.7.10 12:41 PM (210.109.xxx.20)

    그 제분소 요즘 망해가던데. 돈이 그렇게 많은가봐요. 하루에 200만원 병실을 4년을 썼다니.
    농심도 납품 끊었다던데 그 제분소 꼭 망하기 바랍니다.

  • 6. //
    '13.7.10 1:45 PM (1.247.xxx.26)

    농심도 끊었나요?
    사람들 관심이 뜸해지면 재계약 하는 곳 많을것 같아요
    그러니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가 않으니 문제네요

  • 7. 아름드리어깨
    '13.7.10 1:57 PM (203.226.xxx.106)

    순순히 이혼해주진 않았겠죠
    어째든 회장은 이제 별관심없을테고 아들이 임원이라니 아들이 대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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