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파트 당첨되서 계약을 해야 하는데 남편이 시부모님을 불렀네요. 저번에 지금 사는 집 계약할 때도 그러더니..
집 매매는 부부가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이번에 당첨된 곳도 청약했다 말한 순간부터 모델하우스 뻔질나게 다니시더니 결국 계약까지 관여하시네요.
여기까지 들으면 돈 좀 보태주는거 있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절대 그런거 없으세요.
오히려 우리가 수리 싹 해놓은 집 탐나 큰 평수로 전세나가라 하시는 분이시랍니다.
부모님 오신다셔서 안간다고 하니까 그럼 오시지말라고 할까 하긴 하는데 어떻게 그러냐구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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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시 누구랑 가세요?
이런 파파보이 같으니라구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07-09 18:51:32
IP : 218.55.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는나
'13.7.9 7:04 PM (218.55.xxx.61)계약하러 남편이 휴가내고 가는데 저한테 말도 없이..전 당연히 제가 가야된다고 생각한거구요.
2. --
'13.7.9 7:20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시부모님 오시는 건 상관없는데 명의나 공동명의로 확실히 해 놓으시길. 그런 부모님이라면 어쩌면 며느리랑 공동명의하는 거 싫어하시는 분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3. 날도 궂은데
'13.7.9 7:57 PM (59.187.xxx.13)집에 계시게 하라 하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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