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 멸치 볶을때 물에 씻고 난 후에 볶으세요?

123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3-07-09 17:23:47

친정엄마한테물어봐도.

멸치가게 아줌마한테 물어봐도

씻지말고 그냥 볶으라는데

 

영 찜찜해서요

 

근데 씻어내고 볶으니.

눅눅한것이 별로이긴한데

 

다들 어케해드세요

IP : 203.226.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5:26 PM (39.121.xxx.49)

    예전에도 한번 이 얘기나왔었는데요..
    찝찝하게 맘먹으면 세상에 먹을거 없다..싶어 그냥 맛있게 안씻고 바싹하게 볶아서 먹어요^^
    뜨거운 불에 달달 볶으니 뭐 소독은 되지않았겠다..위안합니다~

  • 2. 아...
    '13.7.9 5:27 PM (211.210.xxx.62)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더럽긴 하겠네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볶았어요.
    오징어도 그냥 굽고, 쥐포도 그냥 굽고. 진미채도 그냥 먹고.
    건포도, 곳감, ... 뭐 이루 말할 수 없이 많군요.

  • 3. ㅇㄹ
    '13.7.9 5:28 PM (115.126.xxx.33)

    전 한번 물에 샤워시키고
    볶이요 ...

    그 넘의 맛은..그깟 맛이라는 것도 순 설탕투성이에
    화학첨가물로 길들여진 맛이라...

  • 4. 해피여우
    '13.7.9 5:29 PM (180.227.xxx.184)

    전에 먹거리엑스파일 보니까 멸치 잡자마자 데치더라구요. 전 멸치보다 오징어가 더 찝찝..;;

  • 5.
    '13.7.9 5:30 PM (58.122.xxx.33)

    그냥 먹을 때도 있고 한번 씻을 떄도 있어요.
    그냥 먹어도 별 이상은 없고..ㅎ

    가끔 촉촉하게 먹고 싶을 땐 씻고요.

    안 씻을 때 볶아서..
    체에 탈탈탈 다 털어내고 다시 조리해서 먹곤 해요

    최요비 보니까 씻어서 하시긴 하더라구요.

  • 6. ...
    '13.7.9 5:33 PM (61.83.xxx.26)

    안씻어요..

    전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엄마하는데로 따라하자라고 ;;
    저희 부모님 그 연세되실때까지 어느정도 건강 유지하면서 사시는거 잘 알고있으니
    전 그냥 엄마 따라서 할래요 ;;

  • 7. 제이아이
    '13.7.9 5:36 PM (210.178.xxx.204)

    비린내때문에 그러시면........첨에 후라이팬에 기름넣지 마시고..그냥 말린다 생각하시고..볶다가..

    나중에 기름넣으세용

  • 8. 쓸개코
    '13.7.9 5:38 PM (122.36.xxx.111)

    한번 기름없이 불로만 살짝 볶아서 채로 불순물 털어줘요. 가루랑.
    그리고 기름에 다시 볶아요.

  • 9. 근데
    '13.7.9 6:30 PM (58.143.xxx.105)

    씻는다고 더러운게 없어질까요.
    과일처럼 맨들맨들 박박 씻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뎅..

  • 10. dddd
    '13.7.9 6:35 PM (220.117.xxx.64)

    먼지라도 씻어먹으려고
    전 정수기 물에 한번 가볍게 씻고 체에 받쳐 물 뺍니다
    그리고 물 빠지면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요.
    아무것도 첨가 안하고 그대로 바삭하게 먹기도 합니다.
    멸치 자체가 짜니까 가끔 설탕이나 시럽 넣어 단맛 첨가하기도 하구요.

    전 다시마도 물에 한번 헹궈서 써요.
    헹주로 닦는 거 찝찝해서요

  • 11. 겨울
    '13.7.9 6:54 PM (112.185.xxx.109)

    하여간 별나다 걍 볶어도 개안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45 설국열차가 얼마나 무서우냐면요..(스포 함유 가능성 있습니다) 25 omg 2013/08/01 13,665
280744 혹시 가발쓰고 라식 수술 가능한가요? 6 가발때문에 2013/08/01 1,839
280743 글을 보실때~꼭~~~~~` 25 여러분중에서.. 2013/08/01 2,138
280742 [정보] SKT 티스토어 정봉주 책 무료로 올라왔네요 2013/08/01 847
280741 저 외국인 아닌데요.. 18 이 더위에 2013/08/01 3,854
280740 국정원 김양 감금이 아닌게 밝혀진 통화내용 감춘 견찰 6 감금이라고 2013/08/01 1,211
280739 요즘 서울대공원 어떤가요? 2 대공원 2013/08/01 935
280738 오늘 저녁메뉴 뭐예요 21 ... 2013/08/01 3,135
280737 원피스에 무슨 신발신으세요?? 5 선물 2013/08/01 2,431
280736 설국열차 vs. 복수는 나의것 6 2013/08/01 1,668
280735 변희재는 진심.. 1 ,,, 2013/08/01 825
280734 이사업체 추천좀 부탁드려요~ 추천좀 2013/08/01 590
280733 가스냄새 맡아도 후각 훅 가나봐요. 주부 2013/08/01 1,187
280732 여자 일베도 있는거 같아요. 18 어머나 2013/08/01 1,985
280731 오랜만에 나꼼수 개고기 에피소드 듣는데.. 11 개고기사랑 2013/08/01 2,915
280730 바지락조개국에 양파나 배추 넣어도 괜찮나요?? 1 .. 2013/08/01 1,063
280729 낼 마장리 계곡에 가려는데요 3 휴가... 2013/08/01 1,943
280728 빵과 스프...일드 말이에요 1 궁금 2013/08/01 1,594
280727 답답하고 일 못하는 직원 20 ㅠㅠ 2013/08/01 13,717
280726 설국열차 보고왔어요. (스포는 없어요) 5 .. 2013/08/01 1,825
280725 납량특집 이이제이 이작가의 결정적 순간을 들어보세요.ㄷㄷㄷㄷ 2 더우시죠? 2013/08/01 2,590
280724 시드니가야하는데요.. 3 비행기표 2013/08/01 882
280723 피아노에 제니오 설치하신분~ 3 제니오 2013/08/01 3,110
280722 설국열차 빨리 보고 싶네요! 예쁜도마 2013/08/01 556
280721 치즈감자구이( 감자피자? ) 간단한데 맛있네요. 4 찐감자먹기 2013/08/01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