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스킨쉽과 부부관계요

부부란... 조회수 : 9,975
작성일 : 2013-07-09 11:50:42
아내가 살이쪄서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섹스리스로 산지 몇년됬어요..또한 스킨쉽도 전혀없고요 예전에 부부관계를 할때도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이런경우 아내에대한 사랑이나 애정이 없는거 맞나요?몇일전에 제가 자다가 잠결에 자기몸에 손을 댔더니 소리를 빽지르길래 너무 놀라고 서글프더군요 가슴도 먹먹하고요...그러면서 또 아내가 남편이 생각은 많이 해주길 바라는...이남자는 도대체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네요 12년을 살아도 말이죠 ...아침부터 닭곰탕 끓여달라는 이남자 ...진짜 헐이네요....
IP : 223.6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서그런거에요
    '13.7.9 11:52 AM (112.150.xxx.120)

    왜그런거있자나요~
    사랑하면 더 아껴주고싶은...

  • 2. 예전에
    '13.7.9 12:05 PM (121.165.xxx.189)

    부부관계를 했을때도 스킨쉽은 없었다는거 보니 애초에 애정이 없으셨던듯.
    오히려 지금 아내가 살쪘으니 등한시할 핑계거리가 생긴건지도 모르죠.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원초적인 이유가 있을거예요 살보다는...

  • 3. ......................
    '13.7.9 12:27 PM (39.117.xxx.6)

    남편분은,,,완벽한가요??

  • 4. ...
    '13.7.9 3:29 PM (59.15.xxx.184)

    살쳐서는 표면적 이유이고

    잠결에 손이 닿았는데도 소리 지른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거예요

    남편한테서 원인 찾지 마시고 님도 한 번 돌아보세요

    님이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니구요


    상담받기 그러면

    남편하고 이야기할 때 몰래 핸폰으로 녹음해보세요

    혼자서 들어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구요

    녹음기에서 내 모습이 보이면 상담도 빨리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어요

    남편 모습만 보이면 ... 맘 단단히 먹고 상담 가시구요


    글구 아침에 닭곰탕 찾는 거 ... 서운해서 싫은 거예요?

    아니면 그거랑 별개로 싫은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65 캐나다 2013/07/31 827
280464 아이가 책을 이상하게 읽어요. 5 1학년아들맘.. 2013/07/31 1,633
280463 중경외시 논술 구하는거 4 문과 2013/07/31 1,782
280462 에구..수시상담 4 고3엄마 2013/07/31 1,838
280461 치과의사 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 3 사랑니? 2013/07/31 1,539
280460 덴비는 왜 이리 비싸나요 dsdf 2013/07/31 2,003
280459 남자중학생들 방학중에도 많이 만나나요? 7 학부모 2013/07/31 1,301
280458 영어 잘하시는 분들 질문이 있는데요 11 dd 2013/07/31 2,505
280457 설국열차 15 로즈 2013/07/31 3,984
280456 부산에서 성게알비빔밥맛나게 하는집좀 알려주세요~^^ 2 여기는 부산.. 2013/07/31 1,064
280455 이게 경우에 어긋난 일인지 좀 봐주세요... 23 .. 2013/07/31 3,950
280454 밑에 김한길이 어쩌고...베일충 글 2 2013/07/31 579
280453 8월 2일에 제주도 가는데 바람막이 점퍼 가져가야 하나요? 3 제주도 2013/07/31 1,266
280452 자식이나 조카에게 적금 들어주는거 증여세 내야하나요? 1 적금 2013/07/31 2,231
280451 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연락이 왔어요 4 부동산 2013/07/31 3,452
280450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2013/07/31 1,380
280449 해외여행 잔혹사 5 ........ 2013/07/31 2,839
280448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2013/07/31 1,855
280447 힘들어죽겠는데 나만 기다리고 있는 놈! 6 mom 2013/07/31 2,134
280446 [여행기 2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7 미친질주 2013/07/31 1,762
280445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호기심 2013/07/31 2,104
280444 제가 좋아요 32 그냥 2013/07/31 4,583
280443 약사요 1 .. 2013/07/31 1,220
280442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2013/07/31 3,614
280441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왜그럴까요?.. 2013/07/31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