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4 인 딸에게 수학을 가르켜야하는데요

수학젬병 엄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3-07-08 23:06:29

저또한 수학을 지지리도 못합니다.

공부방 보낼 형편은 안되구요 애또한 안가려 하네요

제가 끼고 가르킬려고하니 저도 수학을 정말 못하는지라 겁이 나네요

애가 물어보면 지레 겁부터 먹고 어버무린답니다.

제가 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공부를 해야 애를 가르킬것같아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쉽게 가르킬수 있을까요?

교수법 이런 책도 있을까요?

ㅇ수학을 잘하시는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IP : 182.221.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7.8 11:10 PM (211.36.xxx.191)

    엄마 수학 잘하는거와 아이 가르치는건 다른듯.
    성격이 온순한게 최고 같아요

  • 2. 몽몽이
    '13.7.8 11:12 PM (1.245.xxx.2)

    EBS내공냠냠 인터넷강의 함께 보시면서 같이 공부하세요
    꼭 내공냠냠 문제집 없으셔도 되고
    사셔서 아이에게 수업듣는 부분 먼저 풀어보게 하시고 강의 듣게 하시면 더욱 좋구요
    함께 듣고 공부하다보면 심화까지 이해시키는건 어려워도 그 전단계까지는 가능하더라구요

  • 3. 죄송합니다.
    '13.7.8 11:12 PM (118.220.xxx.205)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가르키다는 어떤 사물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다~할때 쓰는 표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4. 이젠
    '13.7.8 11:16 PM (1.247.xxx.247)

    같이 공부하시면서 가르쳐야 하셔야 할겁니다..
    저도 그래야 할판이네요...

    한의사 이경제 원장님도 딸 공부시키는데 본인도 배우면서 가르친다고 합니다.
    저도 아이 4학년쯤돼면 공부하려고요..

  • 5. 죄송합니다님
    '13.7.9 12:27 AM (211.179.xxx.254)

    님이 말씀하신 가르키다 도 잘못된 표현이고요, 그것의 맞는 표현은 가리키다 입니다.

    일단 교과서가 기본이고 또 가장 중요한 교재이니
    수학책 + 익힘책을 엄마가 먼저 새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풀어보세요.
    설명도 잘 되어있고 문제도 기본부터 응용까지 잘 나와 있어요.
    교과서에 나온 문제만 다 풀 줄 알아도 수학 점수 기본 90점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다 돼요.
    저도 다 잊은 내용들인데 중1 딸 가르치려고 중학 수학도 하다보니 다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 6. 주은정호맘
    '13.7.9 8:26 AM (110.12.xxx.230)

    힘네세요 저두 오늘 초3딸래미 기말고사 치는날이라 어제저녁에 벼락치기 산수공부 한시간 시켰더니 혈압이 올라 아직도 골이 지끈지끈해요 ㅠㅜ...앞으로 더 어려워질텐데 우찌...

  • 7. ㅜㅜ
    '13.7.9 10:51 A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수학이나 영어를 못해도, 좋아하는 편(그럴 수 있습니다^^;)이면
    그래도 좀 낫지만,
    반대인 경우에 엄마가 가르치다가 아예 아이들 학떼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에지간히 성격좋은 엄마 아닌담에야
    다른 거 줄여서 선생님한테 배우게 하는 거라는...

  • 8. 중2맘
    '13.7.9 8:12 PM (110.14.xxx.155)

    초4면 충분히 가능해요
    동영상 보고 교과서부터 여러번 먼저 풀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배울 문제집도 다 해보시고요 님이 정확히 알아야 가르칠 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35 제 인생은 질투와 화로 가득찬 것 같아요 9 ... 2013/08/01 3,273
280534 압력솥에 옥수수찔때 갈비찜하듯 하면 되나요? 4 휘슬러 2013/08/01 1,186
280533 평택 어느 동네가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3/08/01 4,237
280532 정말 시댁이랑 휴가 가는 사람이 많나요? 25 .. 2013/08/01 5,052
280531 뒷좌석이 베라크루즈 정도면서 연비는 좋은차 뭐가있을까요? (국산.. 5 차를 잘 아.. 2013/08/01 3,240
280530 음식물쓰레기처리비용 얼마나 나오셨나요? 3 1234 2013/08/01 1,070
280529 초6 영어학원첨가는 아인데요,문법공부에관한 4 질문좀 드려.. 2013/08/01 1,304
280528 효과보신 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능대박 2013/08/01 538
280527 옥수수에 검정 곰팡이가 ㅜㅜ 1 보관못한 옥.. 2013/08/01 1,333
280526 아랫글 "이거 진짜일까요" 오원춘 장기매매 어.. 덥다더워 2013/08/01 1,933
280525 개들 늙는다고 꼭 눈이 머는 건 아니죠? 19 2013/08/01 2,758
280524 네살, 젖먹이 애들 데리고 갈만한 가까운 서해 해수욕장 좀 알려.. 4 플리즈ㅠㅠ 2013/08/01 1,565
280523 성재기 자살 방조로 비난-알자지라 방송 한글자막 동영상 2 light7.. 2013/08/01 2,211
280522 설탕이 소화를 시켜주잖아요. 3 2013/08/01 1,726
280521 임신했는데 배를 따스하게 하는 방법 2 방법 2013/08/01 2,213
280520 직장 상사님이 주변에 괜찮은 여자 소개시켜달라 하시는데 고민이요.. 4 82쿡님들안.. 2013/08/01 2,139
280519 김치에 생강 안들어가도 될까요? 4 수퍼도 닫고.. 2013/08/01 1,596
280518 고현정이 왜 눈길을 끄는지 이제 알겠어요.. 29 --- 2013/08/01 19,638
280517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5 ... 2013/08/01 1,391
280516 오늘 설국열차 두 번 보았습니다 21 샬랄라 2013/08/01 6,839
280515 설국열차 미국에서도 개봉했나요? 1 봉준호퍈 2013/08/01 4,233
280514 무릎에 이물질이 느껴진다는데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2 마루코 2013/08/01 851
280513 커피싸가지 심지호씨도 장가갔어요. 10 ^^ 2013/08/01 4,612
280512 장거리 연애중에 다툼.. 2 어찌해야.... 2013/08/01 2,133
280511 재즈 좋아하시는지요? 4 부산늠 2013/08/01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