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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기분 어떻게 푸나요?

...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3-07-06 22:53:38
최근 한달동안 계속 우울했는데 어제 오늘이 최악이네요.
결혼전까진 어릴적부터 받아왔던 아들 딸 차별때문에 제대로 기 한번 펴지 못한것, 결혼 후엔 끊임없이 며늘이라는 이유로 억지효를 강요당한것, 남편의 둔한 성격이 저의 예민한 성격을 더욱 크게 부각시켜 저만 악처가 되버린것, 밖에만 나가면 도대체 만족이란게 없이 하나를 주면 두개해달라 세개 해 달라 하는 아이들까지.....
한다고 하는데 제 뜻대로 되는것도 없이 제 인생은 억울함의 연속인듯 하네요. 사는거 ...정말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어요.
행복했던적이 있기는 했었나 싶고...ㅠ.ㅠ
쉴새없이 눈물만 나고 목이 아파요.
죽을 용기는 차마 없어서...
이세상 빨리 떠나게 해달라 기도하고 기도해요.
IP : 175.214.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내기
    '13.7.6 10:57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죽을용기는 없어서ᆢ그러면 안될것같아서ᆢ빨리
    끝나면 좋겠다고 바라고 또 바라는 일인 격하게 공감!
    그래도 힘내십시다, 에휴^^

  • 2.
    '13.7.6 11:01 PM (223.62.xxx.113)

    힘내셔야죠
    그 애들이 무슨죄에요?
    님보다힘든과거 이기고 잘사는사람 많아요
    다 산거아니니 참고 기다려보세요
    좋은날 꼭와요~~~~~~~

  • 3. 억울할때
    '13.7.6 11:07 PM (211.234.xxx.92)

    바로 말하세요.애들한테도 남편한테도 시무모니한테도...님에게 필요한건 죽을 용기가 아니라 억울할때 바로 말하는 용기입니다.

  • 4.
    '13.7.7 6:21 AM (183.109.xxx.177)

    저도 맨날 참았어요
    글구 지금 세상에 희망이 없으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구요
    나이먹으니 저절로 안 참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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