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인 오디! 풋내나는데 괜찮을까요?

속상해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3-07-06 15:43:12

장터에서 산 오디가 얼려왔는데 약간 녹으면서 물이 풍덩하게 많이 생기고 맛은 시고 싱거웠어요.

그래서 설탕을 남들이 말한 1:1보다 더 넉넉히 넣고 절였는데 4일만에 설탕을 녹게 저어주려고 열었는데

풋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 담그는 엑기스인데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잘 못 된건지 감이 안와서요.

원래 오디 절이면 풋내가 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문제가 생긴건가요?

잘 못 된거라면 어떻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문가님들 좀 도와주세요~

IP : 119.14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6 3:46 PM (39.119.xxx.105)

    풋내 안나고 달콤한 오디내 나는대. 아사하네요
    혹시. 덜익은걸 땄나???

  • 2. 그런 것 같아요
    '13.7.6 3:48 PM (119.149.xxx.188)

    장터에 판매자가 사진 올린거 어떤님이 보시곤 덜익은 딴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 3. 달달해
    '13.7.6 3:49 PM (121.148.xxx.215)

    오디는 달달해야 정상입니다.
    아마 덜익은걸 따가지고 날자 하루 이틀 지나면서
    색이 익은것으로 변한걸거에요.

  • 4. ㅠㅠ
    '13.7.6 3:52 PM (119.149.xxx.188)

    계속 그냥 두면 될까요?
    아님 뭘 더 해야 하나요?
    살릴 수 있는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 5. ^^
    '13.7.6 4:10 PM (39.119.xxx.105)

    그냥놔두면 익지 않고 썩어요
    할수없죠 그냥 설탕에 절여보세요

    전 한번도 안익은걸로는. 안담아봐서리
    아님 반품은 안되나봐요??

  • 6. 원글
    '13.7.6 4:26 PM (119.149.xxx.188)

    한번도 오디를 사 본적이 없어서 그게 정상품인줄 알았고
    물이 생기니 빨리 담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했는데 속상하네요.

    일단 설탕을 더 사다가 많이 넣어야겠네요.
    에효..평생 처음 담근게 이렇게 말썽이네요.
    장터에서 물건 산거 정말 후회됩니다.

  • 7. ...
    '13.7.6 4:44 PM (222.109.xxx.40)

    실패한것 같은 생각이 들면 잼으로 만드시던지
    설탕하고 버무려서 냉동실에 넣어 두셨다가 주스 갈아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069 애어른처럼살다보니 그다음 관계중독이나 일중독 1 심리 06:29:31 283
1597068 하이브는 민희진 배려를 많이 했네요 5 05:53:37 1,058
1597067 킹덤 후속작 언제 나오나요? 05:40:47 163
1597066 구질한인생 2 5 명이맘 04:43:47 1,562
1597065 해외etf나 주식으로 배당받으면 배당 03:59:08 362
1597064 9월부터 일하는 필리핀 ‘이모’ 월 206만원 13 ㅇㅇ 03:48:40 2,278
1597063 저 아트테크 시작했어요. 19 나는나 03:46:19 1,965
1597062 요리천재 소년 보고 가세요. 요리천재 03:43:45 816
1597061 버거킹 대체육 버거는 없어진거죠? 2 버거왕 03:31:30 489
1597060 채상병의 죽음은 직권남용의 명령과 현장에서 장비없이 실종자 수색.. 2 .. 03:13:44 604
1597059 간병인.요양보호시 자격증 다른가요? 5 90 03:09:47 629
1597058 육군 훈련병 ‘얼차려’ 받다 쓰러져…이틀만에 사망 4 ㅇㅇ 03:00:56 1,893
1597057 산밑에서 흡연(등산초입) 산밑에서흡연.. 02:25:48 420
1597056 고1 서울 전학은 어떨까요? 3 고민중 02:00:34 680
1597055 회사가기가 점점 부담돼요. 15 01:58:55 2,816
1597054 아이스크림 바가지에 분노하는 소녀 2 ..... 01:49:17 1,473
1597053 오래살까 걱정했는데 암이 찾아왔어요 11 살다 01:45:09 4,055
1597052 채상병 당시 녹취음성 및 진술서 2 01:36:32 1,102
1597051 콜레스테롤이요.. .. 01:29:15 523
1597050 아들 둘 5 01:23:31 1,105
1597049 한국 9월 날씨 어떤가요? 너무 오랜만이라 정보 부탁드립니다. 9 교포 01:20:41 629
1597048 여러분은 어떤 일로 얼마 버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6 000 01:16:13 1,739
1597047 흔히들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살하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14 00 01:07:29 2,775
1597046 해외여행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9 .. 00:59:33 2,852
1597045 지배종은 후반부 몰입도가 너무 떨어지나봐요 2 00:55:31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