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절치부심의 맘으로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3-07-05 15:05:56

작년말부터 안좋은 일을 몇 번 겪으니 점점 위축되는 거 같아요.

나름 처지지 않으려고 뭔가를 하기는 합니다만 몇 가지 일의 여파로

중간중간 힘든 느낌이 확 몰려올 때는 막막하네요..

주변을 보니 거의 예상대로 풀리는 인생들이고 저는 보니 거의 쭈욱 반복된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아.. 힘안나요...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3.7.5 3:13 PM (61.106.xxx.201)

    인생사, 운7기3이긴 하데요.
    뭐...님이라고 언제까지 고꾸라지는 나쁜 운만 계속 찾아오겠나요.
    새옹지마라는 말도 있으니 곧 좋은 운도 찾아오겠지요.
    화이팅 합시다~~!!!!!

  • 2. ,,,
    '13.7.5 3:14 PM (112.168.xxx.32)

    제가 그래요
    몇년동안 안좋은일만 생기고
    좋은일도 없고..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 지고..
    어느날 거울 보면서..나 왜이러지..예전엔 빛이 났는데..
    이랬네요..ㅜㅜ 그래도 이런 나라도 언젠가는 좋은일 생길꺼야...그러면서 위안 하고 있어요

  • 3. 80
    '13.7.5 8:13 PM (2.217.xxx.89)

    90까진 산다고 볼때.. 30살까지 고생하다가 중년부터 잘 풀리고 말년에 조금 병으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편히 살다가 중년에 고생 좀 하고 말년에 좀 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그럭저럭 살다가 중년에 고생하고 말년 되기 전에 골병들어 죽거나..
    어느 케이스건 평생을 걸처 30년이건 60년이건 고생은 하기 마련인듯 해요..
    그런 굴곡없이 그냥저냥 살아지면 그것도 나름 복받은 인생인듯..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어쨌든 한 두 세대에 걸친 고생을 하고 살고 있지만
    또 생각하기나름 아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46 나도 시모있었지만, 옛날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1 며느리들 20:47:58 241
1772345 원주 막국수집 추천바래요 20:47:33 124
1772344 이혼한 직장동료.. 4 20:44:34 507
1772343 33엠투 너무하지 않나요 2 관리비항목 20:40:46 345
1772342 ㅋㅋㅋ 일본 야후 댓글 난리났대요 4 .. 20:40:24 844
1772341 그건 네 자격지심이야라고 대놓고 까는 사람들이요 너는 뭐냐 20:39:12 107
1772340 롱코트 몇년입으세요? 2 시작 20:36:41 325
1772339 이젠 무슨무슨 데이는 없어지려나봐요 3 부자되다 20:36:26 521
1772338 더덕 무침과 더덕 고추장 구이,어떤 게 나으세요? 5 갑자기 생긴.. 20:34:15 136
1772337 공부잘하는데 미국대학을 보내는 이유 3 . . 20:31:24 612
1772336 요즘 피곤하지 않으세요? 3 왜이러냐 20:30:13 435
1772335 "딸깍" 하자 '윤 탄핵 반대' 글 줄줄이…매.. 7 ㅇㅇ 20:28:27 441
1772334 밥솥이 갑자기 밥이 질게 돼요 4 쿠쿠 20:25:06 290
1772333 이경우 신혼특공되나요? 3 .. 20:24:40 255
1772332 싸울때마다 이혼하자는 소리 자주하는남편 13 . . . 20:21:14 727
1772331 오늘 유로EUR가 1696원 3 유로 20:18:45 499
1772330 9억 집, 7억 대출 6 ___ 20:16:51 1,191
1772329 하이빅스비 설치후 5 알려주세요 .. 20:03:57 730
1772328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5 그냥 20:03:08 1,459
1772327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1 중삼 19:56:02 741
1772326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3 19:53:00 1,110
1772325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9 ㅇㅇ 19:52:11 935
1772324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3 ㅎㅎ 19:51:43 675
1772323 미장 늦었을까요? 6 .. 19:48:29 1,084
1772322 피겨 이해인선수 6 ??? 19:47:3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