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속상하고 짜증나는 상황 없나요?

에휴..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3-07-05 11:15:19

나는 맞벌이하면서 집살때 빌린돈 아직 갚고 있고

꼬박꼬박 세금내며 혜택은 못보고 있는데..

누구누구는.... 부모가 돈이 많아서 자꾸 집평수 늘려주고...

남편 월급은 현금으로 받아와서 의료보험비가 낮아서 온갖 혜택 다 보며

명품을 휘감고... ㅠ.ㅠ

비교하지 말자, 나는 나다.. 하면서... 속상하네여...

에휴...

그냥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IP : 211.11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11:23 AM (117.111.xxx.93)

    중환자실도 다녀오세요.

  • 2. 원글님 이해가요
    '13.7.5 11:30 AM (218.236.xxx.33)

    불로소득이죠.. 제 주변 지인들도 많아요. 왜 변호사하면서도 의료보험료는 10만원도안내는 사람들.. 소득을 신고하지 하지 않아서 월수는 높은데 세금 안내고 사는 사람들.. 그게 똑똑한거라며 세금내는 사람들 바보 취급하죠.. 이래서 사업이 최고인건가 하는 생각도들고.. 그냥 만연해있는거같아요. 꼼수부리며 사는 게 맞는 거라는 생각.....

  • 3. ...
    '13.7.5 11:36 A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50년쯤 세상을 살아보니 지금 시점을 뚝 잘라 비교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끼겠지만 계속 살아가면요 입장은 자꾸 바뀌는거 같아요.
    그러니 그때 그때 비교하며 열등감 느끼고 억울해하고, 우월감에 잘난척하고 상처주고
    그러면 삶이 행복하지도 않고 주위에 사람이 없어져요.
    지나고 보니 모든 일들은 다 댓가가 있고~
    세상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좋기만한일도 나쁘기만한일도 없더라구요.
    노력없이 생기는 돈이나 옳지못한 방법으로 생긴 많은 돈은, 인생을 길게보면
    독이더라구요.
    또 나이마다 부러운것도 달라지구요^^
    인생 길어요~
    힘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28 토익점수 단기간에 높이는 비결 알려주세요~ 3 달달 2013/07/29 1,924
281827 와이파이켤때마다 비번을물어오 1 엄마 2013/07/29 1,314
281826 맥주 드시는분~같이 댓글 달아요! 12 여름저녁 2013/07/29 1,790
281825 예전에 댓글많은 다이어트 글에서 본 책 이름이 알고싶어요. 1 ㅇㅇ 2013/07/29 1,291
281824 오늘 생일예요 남편이 이걸선물이라줬어요 60 게으름뱅이 2013/07/29 16,909
281823 카페모카의 생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요.. 7 .. 2013/07/29 2,471
281822 오이지 만드려고 하는데 잘라서 해도 될까요? 2 토토 2013/07/29 1,309
281821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7 ^^ 2013/07/29 4,364
281820 40대후반 취업했어요 39 자유 2013/07/29 22,269
281819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7 써비 2013/07/29 1,581
281818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151
281817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3,126
281816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1,285
281815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63
281814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343
281813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847
281812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3,474
281811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2,021
281810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92
281809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309
281808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88
281807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795
281806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240
281805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446
281804 울산~남해까지 자가용몇시간 4 여행 2013/07/29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