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켜야만 하는 사람

궁금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3-07-04 10:57:39
대부분 수동적인 사람들이 유하고 착하고 참을성이 많은 거 같아요.
저도 그들의 장점을 즐 누리? 면서 내 맘에 안들때만 욱하는건가
싶기도하지만

제가 느낀 답답함은
1. 어떤것도 스스로 문제의식을 느끼지못한다.
참는것이 능력이라 생각하는거같아요
시키는것은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효율적으로 잘한다고 볼수없죠.
그들의 장점은 하기는 한다. 꼼수부리지는 않는다인데

어떤 느낌이냐면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같아ㅇ한발짝 앞을 생각하면서 일을하면 훨씬 빨리 혹은 제대러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말한 고대로만 하는거죠.
거기가 머리와 열정ㅡ 뭐랄까요 사람의 에너지? 를 쓰지않기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대부분 흥이 없고. 사람이 업다운이 없조..

정말 어느것하나도 진심에서 우러나서 한다는 느낌도 결과물도 없구요..

2.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욕하는거여. 물론 드러내지 않지만 속으로 비난하고 있다가
그들이 잘못한것을 지적하면 갑자기 억울함을 느끼며 상황파악없이 화를내거나 섭섭함을 토로하죠. 상대가 꼭 자기의 어떤 행동 때문에 화가났을 그 순간 예전 섭섭함이나 너도 언제 그럣자나 이런식이요..

그라면 본인이 그게 싫을때 말을하고 이슈화를 시켜야지 상대방도 잘못했던 순간이라는 인식도 빠르고. 또 잘못했던 상황이니 시과하며 잘 넘어가는데 꼭 남이 뭐라고 할때 본인의 억울함이 나오는거같아요..

아... 어렵습니다 이런사람들 ㅠ
성즐 드러운 사람은 지들이 뭐 어찌하는지 알고
또 주변에서 그런 얘기 많이 들어서 인정이라도 하지
머 이런사람들은 사실 아주 가깝지 않으면 잘 모르기도하도
사실 알아도 뭐랄까 이들 자체가 우울하고 에너지가 없는
그런 느낌이라 참 뭐라고 하기도 어렵게 만들어요ㅡ뭔가 동정심자극이나 연민 같은걸 느끼게 하죠..


주위에 이런사람들 어찌 관계하십니까??
IP : 211.3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4 11:20 AM (211.36.xxx.65)

    그렇게따지면 아무도 뭐라고 하면 안되죠? 유독 이런사람들에 대해82는 너그러운거같아요.. 뭐랄까 약자처럼 보이는것에 너그러워요..

  • 2. 에너지
    '13.7.4 11:28 AM (121.163.xxx.51)

    에너지가 없는 경우이죠.착하다기 보다 에너지가 없고 좀 자존감도 낮은 경우라고 봐요
    이런 타입이 부하 직원이 되면 진짜 짜증나죠.
    억지로 일 시키고 억지로 끌고 가야 하는데 앞에서는 반항 못 하고 뒤에서 뒷말 작렬...

  • 3. ..
    '13.7.4 12:41 PM (211.224.xxx.166)

    일상 모든일에 흥미와 의욕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어떤거 빼고 대부분 모든일에 의욕이 없더라고요. 머리도 안쓰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지도 않고 단지 그냥 편하게 지내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긴해요. 게임만 한다던지

    자기 좋아하는건 열정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님이 말한 그런 행동양식을 보이는 사람들요 그 일에 대해 별 의욕도 없고 취미도 없고 그냥 할 수 없이 하는 경우라서 그럴겁니다. 하기 싫어 겨우겨우 하니 머리 안쓰고 시키는 것만 하는 거예요. 좀비처럼요

    어떤 느낌이냐면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같아ㅇ한발짝 앞을 생각하면서 일을하면 훨씬 빨리 혹은 제대러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말한 고대로만 하는거죠.
    거기가 머리와 열정ㅡ 뭐랄까요 사람의 에너지? 를 쓰지않기때문에 2222222222

    이 부분 엄청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042 어린아이가 자꾸 조는건 피곤해서 그런건가요?? 4 꾸벅꾸벅 2013/07/16 1,151
277041 만두 잔뜩 빚었어요. 뭐해먹을까요? 10 냠냠 2013/07/16 1,610
277040 팥없는 빙수 지존은 뭔가요? 2 빙수 2013/07/16 1,727
277039 고정닉 욕하는 거 보소..라는 글 베일충 15 조 밑에 2013/07/16 755
277038 아이가 학교에서 -돕는사람들-저금통을 받아왔는데 믿을만한 곳인지.. 5 저금통 2013/07/16 826
277037 강남 밝은 성모 안과 에서 라식 해 보신 분요? 5 2013/07/16 3,256
277036 염색하기전까지 새치는 어떻게 하시나요? 9 새치미워 2013/07/16 3,139
277035 부산에 하지정맥류 잘 치료하는곳 추천해주세요(광고 사양~) 하지정맥류 2013/07/16 841
277034 엘지제습기 주문하고 얼마만에 받으셨어요? 5 저번주에 주.. 2013/07/16 979
277033 " 노량진 수몰 참사에 서울시 책임론 제기 ".. 6 박원숭 2013/07/16 1,546
277032 9월이면 조카가 태어나는데요 9 훠리 2013/07/16 1,229
277031 마담옷 판매 싸이트에서....... 1 에효 2013/07/16 1,291
277030 나혼자 불매중?... 페이스샵,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화장품.. 5 을 살리자고.. 2013/07/16 3,650
277029 서영석 라디오 비평 듣다가..... 2 !!!! 2013/07/16 853
277028 초등학생이 볼 신문 추천해주세요 4 신문 2013/07/16 1,054
277027 일주일두번회식 건배사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직딩 2013/07/16 5,096
277026 행복연금위 ‘모든 노인 20만원’ 공약 폐기시키고 활동 종료 外.. 23 세우실 2013/07/16 2,249
277025 잘되는 집은 늘 잘 되는 듯~~ 3 언젠가는 2013/07/16 2,566
277024 로이킴 lovelovelove 요 ㅋㅋㅋ 4 ㅎㅎㅎ 2013/07/16 2,593
277023 이경제 통곡물선식 드셔보신 분? 5 ... 2013/07/16 2,494
277022 누렇게 변한 인견이불 어떻게 희게 만들죠? 3 돌돌엄마 2013/07/16 4,166
277021 윈도우 7 설치.. 도와주세요 6 봉덕엄마 2013/07/16 877
277020 4차원 이상우씨의 자작곡 들어보세요. 상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 2 이상우 2013/07/16 1,870
277019 지화자~~전두환이네 압수수색 당했었네요 29 ... 2013/07/16 3,311
277018 경찰 고위간부 폭행 국회의원은 똥누리당 김태환” 5 ㅈㅂ 2013/07/1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