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13.7.4 9:59 AM
				 (222.107.xxx.147)
				
			 -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어느 순간 훅 가는 나이가 있는 것같아요.
 뭐랄까 그 젊고 팔팔한 생기가 없어지는 느낌이요.
 
- 2. 99- 
				'13.7.4 10:00 AM
				 (175.117.xxx.27)
				
			 - 대부분 30대 중반으로 살도 찌고 흐트러지는것 같아요..
 여기서 나는 아그런데하는 분들은 40되면 여지없구요..
 
- 3. 저- 
				'13.7.4 10:08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 37살이고 나름 하루에 운동 2시간씩 하면서 관리 하는 여잔데요 물론 먹는 거는 엄청 먹지만
 몸무게도 170에 56-55 일반적인데 세수도 안하고 핫팬츠 입고 있는데 마트에서 아줌마 라고 부르는 소리에 깜놀랐네요 ㅎㅎㅎㅎㅎ이제 받아들여야 하나 봐요
 
- 4. ...- 
				'13.7.4 10:08 AM
				 (222.237.xxx.50)
				
			 - 훅 간다기 보단..그냥 어쨌든 그 나이로 보인다는 거 ㅎㅎ
 제 경우엔 진짜 40 넘으니 훅~ 이란 말이 실감났네요..체중도 그대로긴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아니올시다;;
 암튼 스트레스 줄이고(이게 젤 중요) 잘 먹고 열심 가꾸고 긴장하긴 해야될 듯..
 
- 5. 힘이나는 답변 못드려 죄송- 
				'13.7.4 10:1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 진짜 동안유전자가 따로 탑재된 사람 아니면
 남자든 여자든 35에는 훅갑디다.
 여자는 그래도 화장이라도 하지
 남자들 훅가는건 보도 못하겠어요.
 그러니 35세부터 노총각 노처녀라 하는것 같아요.
 
- 6. 피터캣- 
				'13.7.4 10:14 AM
				 (182.210.xxx.201)
				
			 - 제 생각엔 미혼이 아가씨로 버틸 수 있는 맥시멈 마지노선은 딱 36세까지 같아요.
 그것도 샤방샤방 아가씨삘 아니고 뭔가 지쳐보이고 건조해보이는 아가씨 -_-
 
 화장으로 아줌마삘(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나이는 30중반.
 38세되면 누가봐도 아줌마죠...
 
 연예인들도 그 시기되면 서서히 무너지는 것 같고요.(그래도 일반인보다 훨씬 동안이겠지만)
 
- 7. ..- 
				'13.7.4 10:16 AM
				 (121.129.xxx.87)
				
			 - 왜 나이 먹어서도 어려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세요?
 그냥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늙는것도 좋지 않나요?
 나이 드니 카메론 디아즈도 늙고 살찌더군요.
 
 이상 37살 여자가..ㅋ
 
- 8. 한마디- 
				'13.7.4 10:17 AM
				 (117.111.xxx.125)
				
			 - 마흔까진ㄴ  볼만하더이다 
- 9. 시크릿- 
				'13.7.4 10:17 AM
				 (114.205.xxx.163)
				
			 - 아가씨처럼 보여봤자
 36세 아가씨로 보이겠죠
 별로 안꾸미고 나가면
 그냥 애엄마로 보이구요
 나이를 속일순없더군요
 저도 36
 
- 10. ===- 
				'13.7.4 10:18 AM
				 (61.102.xxx.11)
				
			 - 운동하면 좀 낫더라구요. 주름이야 어쩔 수 없지만, 운동 꾸준히 하니 운동 안 하던 때보다 피부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 11. 30대는- 
				'13.7.4 10:19 AM
				 (118.216.xxx.135)
				
			 - 아직 괜찮구요. 
 40 넘어서니 훅~ 간다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얼굴 색도 칙칙해지ㅗ...
 제가 한 피부 했었거든요. ㅜㅜ
 
 근데 저도 벌써 40대를 지나 50대를 바라보고 있네요. 이젠 주름이 본격화 하겠죠?ㅠㅠ
 
- 12. af- 
				'13.7.4 10:20 AM
				 (39.114.xxx.84)
				
			 - 케바케입니다.
 당장 요가 하시고 열심히 걸으세요. 롸잇나우. 금방 회복될거라고 믿습니다. 고고고
 
- 13. 노 슈가- 
				'13.7.4 10:22 AM
				 (112.171.xxx.133)
				
			 - 제가 실천하고 있고 확실하게 득 본 방법은 설탕 안 먹기예요
 사람과 어울려 살다 보면 아주 안 먹을 수는 없지만
 가급적 안 먹으려고 노력해요.
 실제로 거의 안 먹다시피 하구요.
 전 이 방법이 노화 지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실행은 어렵지만 꾸준히 마인드 컨트롤해서 노력하면
 설탕 안(덜) 먹기 가능하더라구요.
 
- 14. 현미드시나요- 
				'13.7.4 10:2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 쌀이 결국은 설탕인데
 윗님
 현미 드시나요?
 서양인들이야 빵 안먹으면
 탄수화물 먹을 일이 없을텐데
 한국인은 밥이 없인 못살겠네요..
 
- 15. 원글- 
				'13.7.4 10:25 AM
				 (14.42.xxx.187)
				
			 - 댓글님들 글 완전 열심히 읽고 있네요 달다구리들 좋아해서 설탕안먹기 힘든데 끊으려고 노력해야겠네요
 저도 설탕이 노화를 부른다고 들어서요..
 
- 16. 노 슈가- 
				'13.7.4 10:30 AM
				 (112.171.xxx.133)
				
			 - 네, 현미 먹어요...현미에 수수와 조 섞에서 밥 해 먹구요.
 설탕을 100% 아주 안 먹진 않아요.
 가령 제가 빵과 생크림 케익을 아주 좋아해서 예전엔 매일 먹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제 돈 주고는 절대 안 사 먹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 안 먹게, 아니 못 먹게 되더라구요.^^
 가끔 생일 파티할때, 그런때는 어쩔 수 없이 먹을 수 밖에 없죠.
 있으니까 또 워낙 좋아했으니까요.
 먹긴 먹지만 예전에 비하면 1/100 수준으로 설탕을 먹을 거예요.
 
- 17. 제가- 
				'13.7.4 10:41 AM
				 (61.33.xxx.105)
				
			 - 35까지는 나이말하면 상대가 놀라면서 '정말요? 그렇게 안보여요~' 그랬거든요 물론 립서비스든 아니든말이죠.
 근데 36부터는 나이말하면 아~ 그러고말아요 ㅋㅋㅋ 그나이로 보인다는거죠.
 이제와 발악해봤자 가는세월 그누구가 막을수가~~ㅠㅠ
 
- 18. ㅇ- 
				'13.7.4 10:56 AM
				 (210.216.xxx.186)
				
			 - 무슨법칙인가요?  정말 마법처럼 35 넘으면 갑자기 훅 가는거...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살짝 안도 ㅎ
 저도 정말 애가 둘이에요?  나이랑 얼굴이랑 안맞는단 소리 많이 들었지만 그것도 정말 35 까지더군요..40 넘어가면 또 어떻게 될까 두렵네요 ㅠㅠ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건강쪽으로 더 신경이 가네요... 할머니인것같은 몸뚱아리땜에.. 슬슬 고장나려고하니..
 
- 19. ..- 
				'13.7.4 10:57 AM
				 (14.52.xxx.211)
				
			 - 나이 마흔 넘으니 정말 훅 간다는 말이 느껴집니다. 몸매 무너지는것도 느껴지구요. 몸무게가 아니라 체형이 어느순간 변해 있더라구요. 근데 울 동네 아줌들은 왜케 날씬한건지 ㅎㅎ 아예 마른 사람은 딱 히 무너질 몸매가 없더라구요. 암튼, 젊어서 몸무게 관리 잘 하시구요. 슬슬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 한듯요^^ 
- 20. 산이좋아^^- 
				'13.7.4 10:58 AM
				 (61.77.xxx.39)
				
			 - 훅 갈 나이라고 하면 위안이 되실까요^^
 
 아니잖아요.
 
 아직은 충분히 이쁘고 좋은 나이라고 힘내라고 그런말 듣고 싶으신거죠??
 
 남의 말에 ~거울에 비친 내모습에~~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이 내가 살아갈 날들중 가장 젊은날이랍니다.
 
 나는 절대 어제보다 더 이뻐지고 어려질수 없어요.
 
 지금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싶은거 하고 지금의 나를 받아드린다면
 
 지금의 나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저두 20대땐 40넘으면 다 살아버린줄 알았었답니다.
 
 그런데 40도 훌쩍 넘어버린 지금도 여전히 꿈꾸고 사랑하며 살고 있거든요.
 
 지금의 내가 가장 빛나고 아름답다!!!!힘내세요!!!
 
- 21. 35세인데- 
				'13.7.4 11:28 AM
				 (1.126.xxx.54)
				
			 - 어이쿠 저도 벌써 35 네요,
 스맛폰 사서 사진 찍어보면 얼굴에 기미
 밀도 못하고 자꾸 사진 없애게 되네요
 지금 피곤해 회사 병가내고 들어누웠는 중..
 
- 22. ......- 
				'13.7.4 12:39 PM
				 (59.23.xxx.236)
				
			 - 전 37세....길가다가 실수로라도 아가씨 소리가 없네요. 얄짤없이 아줌마! 네요...ㅋㅋㅋㅋ 
- 23. ..........- 
				'13.7.4 12:43 PM
				 (1.244.xxx.167)
				
			 - 관리 잘하면 40까진 봐 줄만해요. 파릇파릇한 20대 아가씨랑 틀려도 미혼소리 들을수 있는 나이예요.
 하지만 40 넘어선 아무리 가꾸어도 얼굴에서 나이든 태가 확연히 나요.
 연예인처럼 가꾸지 않는한 피해 갈 수 없는게 세월이더군요.
 
- 24. 보헤미안- 
				'13.7.4 2:57 PM
				 (125.176.xxx.144)
				
			 - 훅 가는거 맞는듯해요.
 저도 78이거든요. 원글님과 똑같이 제가 딱 세달전부터 푸석거리고 늙는구나 더이상 상큼함은 없구나 딱 느꼈어요.
 친구가 그러는데 여자는 5년주기로 늙는대요. 우리가 만 35세잖아요. 그래서 딱 곡선 떨어지는 나이라고. 맞는듯했어요. 헤어스탈 무조건 숏컷 추천이에요. 숏컷은 의외로 긴머리보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요. 그리고 최소 한달에 한번은 미용실에 가야하니 억지로라도 단정함을 유지하게 되는듯요.
 
- 25. 피터캣- 
				'13.7.4 3:05 PM
				 (182.210.xxx.201)
				
			 - 아직 턱선 갸름하시다면 단발c컬도 괜찮을듯요.
 나이들수록 긴머리 안 어울려요. 묶으면 그나마 낫고.
 
- 26. ......- 
				'13.7.4 3:58 PM
				 (175.115.xxx.234)
				
			 -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어느 순간 훅 가는 나이가 있는 것같아요.
 뭐랄까 그 젊고 팔팔한 생기가 없어지는 느낌이요.2222222222222222
 
- 27. 에효- 
				'13.7.4 4:46 PM
				 (223.62.xxx.66)
				
			 - 저.. 32에 미혼이거든요. 얼마전 마트갔다가 사모님 소리 듣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ㅠㅠ
 이십대 후반까지는 고등학생이냐는 소리 들을만큼 동안이었는데 서른 넘어가니까 갑자기 확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 반면에 이십대때 서른 소리들을만큼 노안이었던 친구는 그때 그 얼굴이 지금도 그대로라 어려보여요.
 저... 평생 안쓰던 양산 올 여름에 구입했어요. 자외선은 이제 나의 적이에요 -_-;
 
- 28. 원글- 
				'13.7.4 6:22 PM
				 (14.42.xxx.187)
				
			 - 위에 동갑님 5년 주기 확 와닿네요. ㅎㅎㅎ 저도 윗님처럼 자외선 주의하려고 마른장마철 선크림 챙겨바르고
 애델러 갔네요. 쩅쩅해도 걍 나가버리던 옛날의 저...반성하면서..
 글고 단발 c컬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머리인가요? 대충 어떤머린줄 알긴 하겠는데..
 미용실도 예약해 뒀네요 ㅠㅠ
 
- 29. 피터캣- 
				'13.7.4 6:53 PM
				 (182.210.xxx.201)
				
			 - 이연희나 고준희 단발같은 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