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 이제 수학학원보내볼까 싶은데,,학원알아보기 팁좀주세요

수학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3-07-03 09:47:19

안녕하세요..

요즘 초4에 대해 부쩍 많이 올라오던데,,,,ㅎㅎ 저도 질문이요..

아직까직은 전체적으로 부족한 과목없이,, 잘 하는 편이고요.

 

수학은 매일 연산 한장(기탄)이랑 그날 배운것 그날하고,,

단원끝날때 심화까지 풀고,,,방학때,,전학기 심화문제로 복습하고 새학기 예습..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던 아이입니다.

 

제가 학원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풀이과정을 쓰고 푸는 문제(서술형)를 자꾸 머리로 계산해서 답만 쓰는 습관이 생겨 고쳐지지가 않네요.

잔소리를 좀 해야 쓰는척 하지,,,,

이유는 쓰기 귀찮아서..(남자아이라그런지 쓰는것 무진장 싫어함.)

 

그래서 이번 방학부터 수학학원으로 보낼까 싶어.. 고민중인데

아직까지 한번도 학원 상담해 본적도 없고 해서,,,

학원알아볼때 뭘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중요한 팁이 있을것 같아. 여쭤보려고요..

 

아시는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61.72.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
    '13.7.3 9:59 AM (125.177.xxx.200)

    같은 고민중입니다..
    아이와 선생님 궁합이 중요하겠다 생각해서 동네 쌤들 성향 수소문 중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때도 이리 문제가 꼬이고 복잡했었을까요? 80년대 수학책을 인터넷으로 뒤져보기도 했어요..

    혼합계산부분 교과서에 +–✕÷()에 중괄호까지 들어가게 식을쓰고 문제를 만들라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내놓다니... 질리게 해서 수포자들을 만들려고 하나???
    라고까지 생각들었어요ㅜㅜ
    학원이나 과외를 안시킬수가 없다 싶게 만드는듯.....

  • 2. 흑...
    '13.7.3 10:05 AM (125.177.xxx.200)

    식만들기정도로 해야지 세상에나
    문제를 만들라니....
    사칙연산 넣어서는 어찌어찌하더니 괄호에 중괄호까지 넣어서 만들다 완전 짜증폭발 하더라구요...
    저두 징하다생각들어서 괄호까지만 할수있게 가르쳐주고 중괄호는 그냥 그렇타~~정도 설명만해줬어요..

    시험 끝나고부터 2~4명씩하는 과외쌤 한테 보내려구요..

  • 3. 아이와
    '13.7.3 3:01 PM (115.21.xxx.247)

    애 성향을 파악하시구요, 자기 애와 맞는 쌤을 찾아야 합니다.
    5명 넘는 완전 학원식 학원 말고 3명 이하 되는 곳으로요.
    아이가 만약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스타일이라면 용기를 북돋워주고 칭찬 많이 해주면서 가르치는 쌤이 좋구요, 그런 거랑 상관 없다면 강하게 이끄는 쌤도 좋아요.
    저희 애는 소극적 스탈이라 강한 쌤하고 할 땐 완전 별루였다가 친절하고 부드러운 쌤 만나고부터는 수학에 자신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숙제 채점 엄마가 해오라는 덴 피하세요. 학원 숙제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는 분으로 고르시구요.
    또 교재도 잘 살펴보세요.
    너무 어려운 것만 디립다 풀게 하거나, 왠지 높은 수준이랍시고 포장하려는 데도 있으니까요.
    일단 자기 애의 학습 수준을 잘 파악하셔서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56 세척기 재설치했는데요... 3 ㅠㅠ 2013/07/29 1,520
281555 감사해요, 오지랖몇탄...쓰신회원님! 1 감사 2013/07/29 976
281554 7월 2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9 1,135
281553 새언니라고 하면 못배운건가요? 14 새언니 2013/07/29 4,923
281552 저 오늘 검버섯빼러갈건데요. 2 2013/07/29 2,749
281551 7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9 736
281550 헬프!!! 투자 지분에 관하여 잘 아시는분 ㅠㅠㅠ 1 미미누 2013/07/29 1,098
281549 가족들과 하루나 이틀 다녀올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여행지 추천.. 2013/07/29 1,345
281548 개명.. 어떻게하는게 가장 빠를까요? 6 개명 2013/07/29 2,062
281547 권복경 前치안본부장 “전두환, 6월항쟁 부산에 軍투입 명령” -.. 1 .. 2013/07/29 1,927
281546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21 우울.. 2013/07/29 19,453
281545 이 밤중에도 큰소리로 떠드는 뒷집 2 아오 2013/07/29 1,381
281544 쇼핑금액 한달 200넘으시는분 카드추천 ㅣㅣ 2013/07/29 1,417
281543 개명하고 학교에 어떤 서류 제출하면 되나요? 4 2013/07/29 6,714
281542 살잡이 다이어트 해봤어요. 질문 있으실까요? 24 8년 눈팅족.. 2013/07/29 7,182
281541 국정조사 비공개 결정됐나봐요. 7 ..... 2013/07/29 1,401
281540 저는 가슴 큰 여자를 인신공격하는 여자들이 더 싫어요. 39 .... 2013/07/29 7,234
281539 내 깡패같은 애인 다시 봐도 잼있어요, 수작이에요^^ 7 박중훈 연기.. 2013/07/29 2,078
281538 82쿡의힘! 21 EM 2013/07/29 4,882
281537 한국 관광객 주머니 터는 ‘악덕’ 필리핀 세관 2 샬랄라 2013/07/29 2,356
281536 주제에 안맞게 샤넬백이 갖고 싶어요. 저 정신차릴 말좀 해주세요.. 78 방방 2013/07/29 13,679
281535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어떤가요? 6 양파깍이 2013/07/29 5,567
281534 지금 채널돌리다 tv조선이 걸렸는데요 4 오~~ 2013/07/29 1,697
281533 이병헌 동생 이은희ㅁ맞나요 48 비밀의화원 2013/07/29 45,062
281532 이병헌이 미국에서 인정받고있나요 7 .. 2013/07/29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