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돌돌엄마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3-07-03 01:42:41
컴퓨터방에 온갖 잡동사니들이 넘쳐나서
정리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콘도같은 집 글 보고 뽐뿌질 받아서
남편이랑 35리터짜리 잔뜩 채웠어요~
책상만 했는데도 정말 별 게 다 나오네요...;; 철기시대 유물 나올 뻔
남편이 "정리 먼저 하고 버려야되는 거 아니야?" 하길래
아니라고, 마누라랑 애들 빼고 다 버리라고 했으요 ㅋㅋ
내일은 책꽂이 해야지... 은근 신나네요.
내일 아침 당장 갖다버려야겠어요. 못 돌아오게 ㅡㅡ;
IP : 112.153.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7.3 1:51 AM (121.130.xxx.7)

    축하드려요.
    전 알라딘 창 열어두고 수시로 체크해요.
    갑자기 판매불가 이던 게 최고가로 파바박 뜰 때가 있는데
    그 순간에 판매를 하면 기분이 엄청 좋아요.
    그 순간을 놓치면 또 판매불가가 되거든요.
    덕분에 집이 자꾸 깨끗해져가고 있어요.

  • 2. 돌돌엄마
    '13.7.3 2:04 AM (112.153.xxx.60)

    알라딘에 중고책 파는 것도 여기서 알아서.. 한번 저도 정리해서 팔아야겠어요!

  • 3. ㅎㅎㅎ
    '13.7.3 2:11 AM (121.130.xxx.7)

    전 책이 너무너무 많아서 처음엔 그냥 마구잡이로 20권씩 채워서 팔았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책이 빠져나가서 정리가 된 지금은 시세 봐가면서 최고가에 팝니다.
    일괄매입 1000원엔 잘 안팔아요. ^ ^;;
    20권 안채워도 판매가가 1만원 넘으면 무료배송입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불가라고 그 책을 못 파는 게 아닙니다.
    매입불가인 것도 체크해서 장바구니 담기 클릭을 하면 '매입불가'란 메시지가 뜨지만
    장바구니 하단 매입불가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요.
    그럼 수시로 새로 고침 눌러보세요.
    어느 순간 매입불가가 매입가능으로 바뀔 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416 스카이 체대 준비 글 삭제했습니다. 1 체대생 2013/07/13 1,190
273415 혹시 강남 서초 송파 쪽으로 아파트 20-27평대 3 noble1.. 2013/07/13 2,329
273414 오늘 사랑괴 전쟁이요.. 9 음.. 2013/07/13 3,849
273413 "국정원 용납못할 불법행위" 서울시립대생도 시.. 샬랄라 2013/07/13 968
273412 울산 성민이 사건 아세요? 부탁 좀 드려요.. 7 ........ 2013/07/13 4,687
273411 나이들수록 식사양을 줄여야 된다고 하는데.. 5 @@ 2013/07/13 2,803
273410 보험 청구말인데요~~ 6 알려주세요 2013/07/12 1,327
273409 교포랑 만남없이 교제?!...조언 좀...ㅠㅠ 31 hey 2013/07/12 5,863
273408 지금 남편이 회식중인데 카톡이 오네요.. 2013/07/12 1,693
273407 뜬금없는 질문, 빵 왜 드세요 ? 21 ..... 2013/07/12 3,324
273406 신애라가 적출수술을 한거에요? 13 2013/07/12 16,429
273405 출발지에서 비행기 안타서 표 다시 사야했던 엄마의 후기 2 해결 2013/07/12 1,945
273404 영 모르겠는 영어 문장 3 어려움 2013/07/12 839
273403 내일부터 PT 받는데 심각한 고민이 있어요.. ㅜ.ㅜ 8 ... 2013/07/12 3,565
273402 해외여행 한달갈때 12 있잖아요 2013/07/12 3,169
273401 케익이나 머핀 인터넷이나 서울배달해주는곳 없나요 1 닥터리드 2013/07/12 776
273400 내일 촛불집회 갈겁니다 5 분노 2013/07/12 801
273399 아이유는 회복이 안되나봐요... 18 밀빵 2013/07/12 13,086
273398 “나의 스무살은 ‘국정원 투쟁’으로 기억될 것” 4 샬랄라 2013/07/12 1,140
273397 뒤에서 보면 아줌마... 1 aa 2013/07/12 1,023
273396 엄마들,,모임이란것이,, 3 허망하다. 2013/07/12 2,906
273395 강아지가 갑자기 먼지를 먹어요 1 ... 2013/07/12 3,149
273394 6 학년 여자애들 키 공유해요 6 6 학년 2013/07/12 1,431
273393 김태형 진짜 절대미각이네요 8 ㄷㄷㄷ 2013/07/12 4,217
273392 나도 제습기 대열에 동참하다... 4 꿉꿉한거 싫.. 2013/07/12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