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여자아이 수학때문에 질문드려요

답답해요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3-07-02 13:21:30
단원평가 시험을 2번 봤는데요
90점, 85점 받아왔네요
잘했다고 칭찬해줬지만 속터져죽겠어요
강남 한복판 동네라 애들 엄청 사교육하구요
저희아인 학습지수학 일년째 하고 있고 가베수업받고 있어요
기억력은 좋은편인데 이해력이 좀 느려요
수학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시험보기전날 단원평가 문제지 풀고 가서 받아온 점수여요
펑소에는 문제집 풀시간이 없어서요
선행학습은 전혀 안했어요
다 제 욕심인지...
2학기 선행하려고 문제집 잔뜩 주문했어요
애데리고 제가 할라니 서로 스트레스네요
문제집풀다가 애잡을뻔 했어요
초 1수학 어찌해야 할까요?
아이가 하나라 경험하신맘님들 꼭 충고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3.62.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2가
    '13.7.2 1:29 PM (180.65.xxx.29)

    선행할 필요는 없어요 하루에 꾸준하게 2,3장 정도 시키세요.

  • 2. 지금 은
    '13.7.2 2:03 PM (218.153.xxx.98)

    전혀 그러실 필요 없어요.
    아마 지금은 칭찬해주는것이 아이에게 나중에 훨씬 좋을겁니다.지금 괜히 아이잡고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은 격려하고 기다려주세요. 초등1은 그정도면 잘하는 거에요. 그래도 정 시키셔야한다면 직접하지마시고 학원 보내세요.그게 훨씬 나아요.

  • 3. 엄마는 힘들어!!!!
    '13.7.2 2:44 PM (221.154.xxx.164)

    시험 보면 단원평가보다 더 잘나오던데요. 1,2학년까지는 엄마표 수업도 괜찮아요.

    서로 힘들다면 수학이라도 봐주는곳으로 보내면 될것같아요. 아파트촌이면

    집에서 가르치는 샘들 있어요.

    엄마표 수업은
    교과서 위주로 해주시되 꾸준히 집에서 리듬 깨치지않게 2장씩 풀리면서 칭찬!!!!!

    전 저희 아들 사교육을 시켜야 제가 덜 힘들텐데 사교육은 거부!!!오로지 엄마표!!!

    5과목 해주기 넘넘 힘들어요. 이해력이 딸려서 하나하나 대화하듯 설명을 해준다는...

    저두 공부하고 재미있기는하나 일을 하는지라...파김치 되는날은 힘들어요.

    지금 아이 넘 잡으시면 아이가 내려놓는답니다. 기다림의 미학!!!!

    엄마는 애간장 다 녹고....
    길게 보셔야해요.

  • 4. 답답해요
    '13.7.2 4:36 PM (110.35.xxx.202)

    이동네가 집에서 가르치는 분이 없는거 같아요.
    반포동이거든요.
    주변에 사고력학원만 잔뜩있고 정작 보습학원이 없어서요.
    -.- 결국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279 이재명이 일본한테 과거사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하는대요? 1 .. 12:03:46 56
1734278 84세 아빠의 우주 1 ... 12:01:06 168
1734277 전세대출에서 보증보험 꼭 가입하시나요? 전세 11:56:53 52
1734276 여름 영주 부석사 1 여름 영주 .. 11:53:02 266
1734275 정신과처방약 먹었는데 처지는게 정상인가요? 2 ㅇㅇ 11:52:58 208
1734274 한여름에 맘모톰 할 만 한가요? 1 .. 11:52:57 68
1734273 전원주택 야외 계단벽에 붙어있는 실지렁이(?)인지 oo 11:49:50 130
1734272 9일 영장실질심사 출석하겠다는데 영장 11:49:44 322
1734271 냉감패드는 건조기 못돌리죠? 2 11:48:24 281
1734270 베풀면 돌아오나요? 9 ㅇㅇ 11:40:42 571
1734269 집청소 업체에 의뢰해서 처음 해봤는데요.. 2 .. 11:38:59 466
1734268 이런 며느리가 간섭을한다 안한다 11 11:37:53 767
1734267 이 둘 소개팅 주선 할까요, 말까요? 18 ㅎㅎ 11:37:42 566
1734266 10억을 자녀 둘에게 증여 혹은 사후 상속 7 .. 11:35:44 693
1734265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 11:30:11 421
1734264 주말에 옷 대청소를 했는데 신기한 나의 심리 2 ..... 11:27:28 1,066
1734263 국힘 의원들을 졸지에 패륜아로 만들어 버린 한성숙 장관 후보 7 o o 11:24:05 1,214
1734262 협의이혼 10 이혼후 좋은.. 11:16:38 1,424
1734261 길거리에서 엉엉 울던 여자. 15 요즘도 11:14:26 2,739
1734260 ems 벨트 정말 좋네요. 1 ... 11:14:19 466
1734259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이 세계 2위 경제강국이 될거라고 예.. 11 유튜브 11:04:29 1,314
1734258 파리는 춥네요-유럽특파원 4 시차적응 11:04:21 1,120
1734257 유시몰치약 남은거 어떻게 짜요? 3 -- 11:02:30 291
1734256 권은비같은 체형이 있어요 25 권은비 11:02:11 2,381
1734255 김종인을 미국특사로 데려가네요. 38 와.. 10:59:07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