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연 저도 스피닝에 빠질수 있을까요?

스피닝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3-07-02 12:02:13

오늘 난생 처음으로 스피닝 수업을 했네요.

시간보다 조금 늦어서 무진장 뻘줌 했는데ㅡㅡ:

다른 분들은 모두 엉덩이 들고 어찌나 열심히 타시던지

운동하는 내내 구경만 하다 온듯해요.

올해부터 자전거를 조금씩 탔어요.  어찌나 부실한지 조그만 언덕도 거의 슬로모션으로 넘어가고.

나이 마흔에 다리근육을 키워야 겠다고 마음먹고 일주일에 우선 2일만 할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잘할수 있을까요?

전 사실 몸치에다 에어로빅도 부끄러워서 잘 못하는 성격이랍니다.

IP : 211.20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 12:03 PM (211.199.xxx.113)

    금방 적응되요,..~

  • 2. .....
    '13.7.2 12:15 PM (116.127.xxx.234)

    중독 되면 못 빠져 나와요.
    제가 163에 42키로.. 정말 저질체력 이었는데
    스피닝 한지 1년 되었구요. 체중은 안 빠지는데 허벅지 단단해지고 하체 강화에 좋아요.

    너무 재밌습니다!!

  • 3. 궁금이
    '13.7.2 12:41 PM (223.62.xxx.2)

    제가 의지박약이라 헬스는 지루할거같아서 스피닝하려는데 하체비만에 완전 물렁살인데 꾸준히하면 하체 라인정리가 좀될까요?

  • 4. 젠장
    '13.7.2 1:24 PM (210.120.xxx.129)

    첫날은 힘들고 뻘쭘하지만 2번째 시간부터 자신감 생기실꺼예요.
    그리고 근육 운동하고 스피닝하시면 땀이 비오듯하며 살도 빠지는데 탄력이 붙더라구요
    그런데 강사도 중요한거 같아요..
    주야장창 서서만 태우는 강사시간에는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 5. 안티포마드
    '13.7.2 1:40 PM (121.138.xxx.20)

    그거 좋대요. 남편이 일년 넘게 하고 있는데 뱃살이 쏙 들어가고
    허벅지는 튼실해졌어요.
    다른 아줌마들도 열심히 한 사람들은 정말 살 많이 빠졌다고 하고요.
    근데 강사하고 박자를 맞춰 가면서 정말 열심히 해야 효과가 있다네요.
    힘들다고 자기 박자에 맞춰 대충 탄 사람들은 땀도 덜 흘리고
    오래 타도 별로 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강사가 자기하고 잘 맞아야 한대요.
    강사 능력에 따라 재미와 운동 효과가 많이 다르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41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2013/07/31 1,461
282640 해외여행 잔혹사 5 ........ 2013/07/31 2,923
282639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2013/07/31 1,934
282638 힘들어죽겠는데 나만 기다리고 있는 놈! 6 mom 2013/07/31 2,215
282637 [여행기 2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7 미친질주 2013/07/31 1,830
282636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호기심 2013/07/31 2,447
282635 제가 좋아요 32 그냥 2013/07/31 4,660
282634 약사요 1 .. 2013/07/31 1,278
282633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2013/07/31 3,699
282632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왜그럴까요?.. 2013/07/31 3,653
282631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고3 2013/07/31 3,724
282630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도와주세요 2013/07/31 4,185
282629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미친질주 2013/07/31 2,119
282628 친정속풀이.... 9 샤랄 2013/07/31 2,369
282627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2013/07/31 1,627
282626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탱자 2013/07/31 1,663
282625 우는 소리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3 니니니 2013/07/31 2,223
282624 광화문 깡장집 맛있나요? 2 질문 2013/07/31 1,789
282623 허각결혼하네요 34 허각 2013/07/31 16,822
282622 일본 방사능 관련 괴담좀 믿지마세요 한심해요 15 city괴담.. 2013/07/31 4,274
282621 맨날 당하는 것 같았어요. 2 불편해서 2013/07/31 1,536
282620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1 여쭤볼게요 2013/07/31 2,037
282619 씨디롬과 그래픽카드 있는 사양으로 고를까요? 3 컴퓨터 잘아.. 2013/07/31 897
282618 베이스코트 탑코트 다바르면요... 아웅 2013/07/31 1,135
282617 동죽 보관벙법 어떤가요 여름 2013/07/3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