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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멀리 있는 약국으로만 가라고 해요

궁금한 환자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3-07-01 23:20:52

아래 신경외과 글 읽어보니 저도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직장근처에 있는  피부과에 갔어요.

진료받고 나서 간호사아줌마가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어느 약국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더운데 땀 삐질 흘려가며 가서 약을 사기는 했는데요.

사무실에 오는 길에는 약국이 없을까해서  지역명과 약국을 넣어 검색하니

바로 그 건물에 약국이 있네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날도 더운데 거리도 먼 ( 네이버지도로 거리 재어보니 129미터  ),

바로 옆에 있는 약국을 놔두고 왜 그렇게 멀리있는 약국으로 가라고 하는 걸까요?

보통 가까운 약국을 알려주지 않나요?

IP : 124.5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3.7.2 12:11 AM (116.41.xxx.9)

    그건 엄밀히 말하면 불법입니다.
    이른바 '담합'이라는 것
    아무 이해관계 없는데 병원에서 그렇게 권유할리는 없을테죠.
    실제 그런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병원-약국들 많을겁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일부러 가라고 얘기하는 약국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약국에서 조제하든 그건 환자의 당연한 권리니까요

  • 2. ...
    '13.7.2 2:10 AM (211.112.xxx.28)

    병원에서 약국을 지정해주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병원에서 그렇게 지정 해서 말했더라도 원글님 이 편한곳 아무곳에나 가셔서 지어도 물론 상관없구요.

  • 3. .....
    '13.7.2 2:22 AM (203.248.xxx.70)

    그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이 가까운 약국에는 잘 없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죠.
    요즘 대체 조제니해서 약사 맘대로 약 바꿔 파는 경우가 많아서 그럽니다.
    불편하시면 그 건물 약국에가서 사셔도 물론 상관없습니다.
    단, 비슷한 약으로 지어주겠다든지 약이 처방된 약과 다르지 않은지 확인은 해 보시구요.
    기사를보니 요즘 이런 식으로 약 바꿔파는 약국이 80%가 넘는다더군요.
    심지어 환자 본인도, 의사도 모르는 사이에 약이 바뀌기도 합니다.

  • 4. 원글
    '13.7.2 8:06 AM (113.216.xxx.123)

    다음에 가게되면 그 건물에 있는 약국에 물어봐야겠네요.
    댓글 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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