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7월 국회 개최요구…"민주주의·민생지켜야"

.....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3-07-01 16:48:1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23...

오랫만에 안철수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고 속이 시원해집니다..
이런 안철수를 기다린거죠... 다들..
IP : 142.179.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만에
    '13.7.1 4:50 PM (219.251.xxx.5)

    시원하게 발언하셨네요~~~~

  • 2. 탱자
    '13.7.1 5:20 PM (118.43.xxx.3)

    무더운 찜통 더위에 잠시 게을러진 회원님들을 위해서....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6월 임시국회 마무리 하루 전인 1일 7월 국회를 개최해 민생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내일 본회의로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면 결국 민생과 을(乙) 지키기라는 숙제들은 9월 정기국회로 밀리게 된다. 이렇게 넘길 수는 없다. 정치적 대립과 할 일을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근로시간 단축도 정리해고 요건강화도 물 건너갔다. 지난 4월 결의안까지 채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제정안은 아직도 상임위에 머무르고 있다. 영유아보육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당장 올 하반기 각 지자체에선 보육대란이 벌어질 것 같다. 이른바 남양유업방지법을 비롯한 각종 을 지키기 법안도 마찬가지"라며 지지부진한 법안 처리 상황을 문제 삼았다.

    국정원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국정원이 댓글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대선에 개입했고 또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의 선거개입 증거를 인멸하고 수사를 축소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배후를 명확히 밝혀내야 하고 정부는 책임지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 점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도 없고 논쟁의 여지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서해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도 "전직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해석과 공방에 우려를 지울 수 없다"면서 "NLL은 지금도 굳건하고 그에 문제제기하는 정치세력도 없지 않냐. 저는 오히려 지난 대선 새누리당 캠프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어떻게 대화록을 사전에 입수할 수 있었는지가 더 궁금하다"고 새누리당을 공격했다.

    진주의료원 국정조사 등과 관련해서도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출범한 진주의료원 국정조사도 난항을 겪고 있다. 민생 법안이 표류하는 과정, 전국민적 이슈였던 을 지키기가 뒷전으로 밀리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웃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 같다. 최저임금 협상은 올해도 난항"이라며 조목조목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기 위해선 7월 임시국회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에 7월 국회 개최 합의를 종용했다.

  • 3. ,,
    '13.7.1 7:46 PM (114.204.xxx.187)

    흠을 잡지 못해 안달이 난 세력들이 많지만 역시 자기 스타일대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안철수 의원 화이팅.

  • 4. 이너공주님
    '13.7.2 12:17 AM (223.62.xxx.60)

    민생도 중요하지만 나라의 정의가 무너졌어요 생각의 궤가 같자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30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164
282329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87
282328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539
282327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437
282326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712
282325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5,076
282324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878
282323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244
282322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331
282321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괴로운인생 2013/07/31 3,640
282320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냥이 2013/07/31 1,170
282319 서울나들이(이번주 주말) 8 랄라줌마 2013/07/31 1,821
282318 사람을 찾고싶은데 가능할지요 2013/07/31 1,448
282317 키작은남자와 결혼하신분들.괜찮으신가요 40 시원 2013/07/31 49,825
282316 길냥이가 주는 밥은 안먹구.. 4 ,, 2013/07/31 1,281
282315 공포영화 기담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3 나나 2013/07/31 1,650
282314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16 2013/07/31 4,741
282313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네버엔딩 2013/07/31 1,654
282312 기분꿀꿀 4 안쿨녀 2013/07/31 1,021
282311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명불허전 2013/07/31 1,290
282310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했는가봉가 2013/07/31 1,687
282309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집고민 2013/07/31 8,057
282308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삐삐짱 2013/07/31 2,625
282307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사춘기 2013/07/31 1,205
282306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내인생은.... 2013/07/31 1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