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em 을 알게되어서, 처음으로 발효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m원액과 당밀을 구입했고요, 설명서에 나온대로 만들었거든요.
em원액+당밀+쌀뜨물 이렇게 섞어서 6/18 에 만들었는데요.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서 가스를 빼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생각만큼 가스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오늘까지 12일 정도 됬고, 냄새를 맡아보면 제 코에는 그냥 당밀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발효액 위에 하얀게 떠있네요.
지금 상태면 발효된게 맞는지 궁금한데 82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사진을 보여드리고 조언 구하려고 했는데, 자유게시판에는 사진을 못올리나봐요..
*살림돋보기에 글과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이쿠님/ ^^ 쌀뜨물이 맞아요. 제가 잘못썼네요. 원액+당밀+쌀뜨물 조합입니다.
가스 배출 했고, 근데 시큼하진 않은것 같아요. 그냥 당밀 냄새와 비슷한듯하네요..
왜 실패했을까요...ㅠ.ㅠ
원글님...더 두세여..
좀 늦게 발효되는것도 있고..
전 한번도 가스 안 뺐거든여..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좀 어렵다 싶으면..원액을 조금 더 넣어도
잘 발효되지만..여름이라..겨울보다는..더 잘 되니.
페트병에 담아두고 더운 베란다쪽 창고에 놔뒀더니 밝은 노란색 사이다가 되었더라구요
탄산음료 병이라 가스도 안빼고 꼭 잠궈둬ㅛ더니 빵빵하게 부풀었어요 ㅋㅋㅋ
당밀 안넣고 쌀뜨물에 천일염이랑 유기농 설탕만 넣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