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본의 아니게 각방

..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3-07-01 09:05:56

결혼 16년차에 처음으로 각방을 씁니다.. (예전엔 방두칸이라 애들 방주고 무조건 거실에서 잠. 이사온지

 

한달되었는데 남편은 거실에서 티비보면서 자던 버릇으로 계속 그렇게 자고 저는 안방에 큰침대 차지하고

 

저혼자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어요.. 그렇다고 다시 거실에 자기는 그렇고...

 

제가 좀 코를 골아 여지껏 같이 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들어 그냥 이대로 자자 생각하면서도 뭔가 허전하고

 

그렇네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와 닿는것 같아요..ㅠ

IP : 218.152.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골이 아낙
    '13.7.1 9:27 AM (182.221.xxx.170)

    저도 코곤다 그래서 각방쓰는데 너무 좋은데요..

  • 2. ....
    '13.7.1 10:20 AM (211.107.xxx.61)

    남편 코고는 소리에 잠설치다 각방쓴지 몇년됐어요.
    편하긴한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0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 12:47:58 54
1772459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74
1772458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76
1772457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140
1772456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150
1772455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1 apple 12:37:52 144
1772454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227
1772453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431
1772452 살던 곳보다 나은 동네로 이사 했었을 때 그러고보니 12:36:23 171
1772451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596
1772450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44
1772449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57
1772448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153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178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858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4 ... 12:21:45 338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259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7 시댁 12:17:34 454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5 12:14:51 715
1772441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639
1772440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87
1772439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583
1772438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448
1772437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4 주식 12:04:00 1,392
1772436 미국이 왜 망해요? 28 졸리 12:02:40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