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끊어진 줄로 알았던 생리가 일 년만에...

황당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3-06-29 19:53:16

올해로 쉰 넷입니다.

작년 칠 월을 끝으로 한 일 년 소식이 없던 생리가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귀찮음에서  해방된 기분이었지만

전에 없이 팔다리가 쑤시고 발바닥이 아픈 증세 등등

폐경을 신호로 하는 증세를들을 겪으며 우울해 했었는데

적은 양으로나마 다시 찾아온 생리가 반갑네요.

그러나 나이가 있으니  이마저도 또 뚝 그칠 테지요...

 

들쭉날쭉하다곤 하지만 이렇게 오래 끊겼다가 다시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IP : 1.236.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9 7:59 PM (211.55.xxx.114)

    병원에 가서 자궁내막암검사 한번 해 보세요

  • 2. ㅇㅇㅇ
    '13.6.29 8:08 PM (182.215.xxx.204)

    에구... 약간 죄송한 댓글인데
    저두 윗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생리가 맞는지 확인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시어머님이 같은 상황이셨는데 딱 자궁내막암 이셨어요...

  • 3. 형님
    '13.6.29 8:18 PM (1.229.xxx.115)

    저의 형님은 쉰셋인데 폐경오고 1년쯤 지나고 생리가 조금씩 비치는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니 자궁경부암이었습니다.
    검사를 해 보시는게 걱정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 4. //
    '13.6.29 8: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검사는 받아보심이 좋긴 하겠지만 저희 친정엄마 60정도 됐을때 끊겼던 생리가 나왔어요
    님처럼요, 그게 그때 저희신혼집에 왔을때랑 오래된거지만 기억이 나요,
    그래서 엄마가 엄청 당황했어요, 결국 생리더만요,
    생리 끊어진 사람중에 생리 안나오다가 나오는 경우 상당히 흔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검사 받으신지 좀 됐음 받아보시고 받으신지 얼마 안됐음
    넘 신경 안써도 될듯 싶네요,

  • 5. ..
    '13.6.29 9:43 PM (182.208.xxx.232)

    저의 지인도 생리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나중에 자궁암으로 밝혀졌어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 6. ㅅㅅ
    '13.6.30 3:50 AM (112.168.xxx.32)

    헉;;
    나같으면 자궁에 병 생겼나 보다..하면서 놀랬을텐데..
    이걸 생리로 받아 들이는 분도 있군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07 여기 송도신도시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2 미소 2013/07/01 1,208
271406 안산에 있는 동산고 질문요 8 안산 2013/07/01 3,533
271405 전기그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구워 먹고 싶어요 6 꽃사슴 2013/07/01 4,452
271404 7월 1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1 491
271403 덥긴 덥네요 2013/07/01 665
271402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1 552
271401 엄마와 아이 5일여행에 여행가방 크기 어떤거 살까요? 8 여행 2013/07/01 2,069
271400 더워서 잠을 못잤어요ㅜ 14 서울 2013/07/01 3,237
271399 네이버 피터팬의 방구하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방구하기 2013/07/01 1,666
271398 첫 해외여행 11 여행 2013/07/01 1,421
271397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샐러드 2013/07/01 2,266
271396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쵸코칩 2013/07/01 12,423
271395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160
271394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2,029
271393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554
271392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3,163
271391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677
271390 으아아아아~~~~ 1 뻘글 2013/07/01 856
271389 홍콩의 한국돈 450억짜리 아파트 ㅎㄷㄷ(펌) 15 ... 2013/07/01 10,457
271388 em발효액 정말 좋네요 곰팡이냄새나는 이불에 최고 75 발효야 2013/07/01 11,227
271387 문화센터에서 만난 이상한 언니 96 슈슈 2013/07/01 20,549
271386 2in1 휘센 벽걸이 작동이 안되요. 6 아하핫 2013/07/01 3,538
271385 삼성 빌트인가전 as 조심하세요 5 어익후 2013/07/01 3,279
271384 날씨 예보가 왜 있는건지.. 8 아 정말 2013/07/01 2,018
271383 그리스인의 조르바 읽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6 ... 2013/07/01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