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휴가 내고 다녀왔어요
원래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편이었는데,
화장실도 가고 싶고
전날 어깨가 너무 무거워 받은 경락도 안풀어지고 해서
21시쯤 일어났네요.
김용민교수님도 와계셨구요..
대한문 앞, 미사집회가 있었던거 같고
쌍차 모금함에 돈 투척하고 동화면세점 앞으로 가는데
어버이연합,할배,아지매들 만나서 기분 더러웠지만
그 몇 안되는 인파와 둘러싼 경찰들 뚫고 지나 가니
많은 시민들께서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이 사안의 심각성을 똥누리와 수첩, 수꼴노친네들만
간과하고 있다는...
지들 대통령을 끌어내린 사안보다 더 퐝당한 일이
일어났으니...
KBS시청료 거부운동, 티비시청 안하기 운동, 조중동 신문 구독 중지 운동...운동좀 하고 건강 체질 만듭시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이면 모일수록 언론에서 그냥 간과하기 어렵겠죠
저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보도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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