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라운 헬스여인.

신기해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3-06-29 08:21:03
 한시간 이상 줄창 트래드밀에서 뛰는 여자분이 있어요.
전 인터벌로 걷는거 밖에 못해요. 운동깨나 하는 사람인데도
뛰는건 못하겠더라구요 속이 뒤집혀서..
볼때마다 신기해요. 폐활량이 남다른건가요 그런분은?




IP : 121.165.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6.29 8:37 AM (175.210.xxx.133)

    혹 비오는 날 아니었나요...
    밖에서 뛰기 곤란해서...
    마라톤 하시나 봅니다...

  • 2. 전남잔데
    '13.6.29 8:40 AM (112.150.xxx.120)

    올초 마라톤대회 나갔습니다.평소 뜀박질하지도 않다가 나가기 한2주전부터 가볍게 헬스장가서 몸푸는정도. 10킬로코스인데 56분에 들왔어요. 그냥저냥 무난한성적.근데 저보다 훨~~ 많은 여자분들이 먼저 골인했어요. 꾸준히 마라톤하시는분들이죠. 글타고 전문 육상인은 아니겠죠.결론은 타고나고 자시고한거 없다는거죠. 뛰면 남자나 여자나할거없이 다 울렁거리고 힘듭니다. 고거 참고 넘기면 뛰실만하실거에요

  • 3.
    '13.6.29 8:41 AM (211.36.xxx.173)

    저 한시간 주구장창은 아니지만 처음 3분걷고 45분정도뛰고 5분걷고 또7~8분뛰고 한시간 채워요 지루해서그렇지 힘들어 죽거나 그렇진않은데 ᆢ아마 습관이거나 운동을 꾸준히해서 조금씩 체력이 늘어난것이 아닐까싶어요 뛰는것도 복근 코어의힘이 중요한데 복근운동많이한것도 도움이 돈것같아요

  • 4. ...
    '13.6.29 8:54 AM (118.176.xxx.54)

    그것 충분히 가능해요..
    저도 처음에는 5분 뛰기도 힘들었는데..
    차츰 늘려 가면 45-50분 런닝하는것 가능해지더라구요..
    인간의 신체는 정말 놀랍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처음 시작해서 20분 내외가 힘들지..그 힘든 시기 넘기면
    몸도 마음도 편해져요...

  • 5. 그럼
    '13.6.29 9:0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첨엔 5분뛰는것도 힘들더니 한4개월되니까 뛰는게 가볍단늬낌이 들어요 숨도 안차고~ 전 500m는 걷고 500m는 뛰고해서 하루에 5k씩만~~~~가끔 10k도^^

  • 6. ...
    '13.6.29 9:34 AM (70.75.xxx.226)

    제 나이 이곳 분 들의 시어머니 나이(6학년), 10km마라톤 56분에 뛰었어요.

    살 절대로 안쪄요. 달리기는 처음 10분 정도만 참을 수 있으면 좋은 운동입니다.

  • 7. 어머나
    '13.6.29 9:46 AM (121.165.xxx.189)

    잘 뛰시는 분들 많네요~!
    특히 6학년언니, 놀라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34 예전에 댓글많은 다이어트 글에서 본 책 이름이 알고싶어요. 1 ㅇㅇ 2013/07/29 1,291
281833 오늘 생일예요 남편이 이걸선물이라줬어요 60 게으름뱅이 2013/07/29 16,909
281832 카페모카의 생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요.. 7 .. 2013/07/29 2,471
281831 오이지 만드려고 하는데 잘라서 해도 될까요? 2 토토 2013/07/29 1,309
281830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7 ^^ 2013/07/29 4,364
281829 40대후반 취업했어요 39 자유 2013/07/29 22,269
281828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7 써비 2013/07/29 1,581
281827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151
281826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3,128
281825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1,289
281824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63
281823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343
281822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848
281821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3,475
281820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2,021
281819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92
281818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309
281817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88
281816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795
281815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240
281814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446
281813 울산~남해까지 자가용몇시간 4 여행 2013/07/29 2,084
281812 생중계 - 39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9 1,368
281811 제가 맞벌이 하는이유 10 심심해서 2013/07/29 3,648
281810 슈퍼가다 인도서 이쁜아이를 밟았어요. 6 믿기지않음 2013/07/29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