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 맨끝집은요..

...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13-06-29 04:39:45

제가 가본 집은요..

복도식 맨끝집예요.

근데 자기 집 현관문앞에 낮은 난간을 맞춰서 가려놓고 거기부터 자기 집앞 복도 끝까지를 개인 창고처럼 쓰더군요.

거기에 애들 장난감 말..자동차...의자..등등 하여튼 개인 베란다..자기집 베란다처럼 온갖 물품들 두는 곳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집안도 정말 정말 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애들 장난감도 어찌나 많은지...

다른 사람들이 끝집복도까지 갈 일은 별루 없겠지만 그래도 복도를 그렇게 완전 자기창고처럼 그렇게

사용해도 상관은 없는건가요?

엘리베이터 내려 그 쪽 방향으로 몸을 틀면 가득한 짐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답답한 맘이 들어요.

남들 눈치가 안보일까요?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후
    '13.6.29 5:19 AM (180.228.xxx.229)

    복도쪽에 문을아예 하나달아서 쓰는집도있더라구요
    아는분이 집보러 다니다가 복도끝집을봤는데
    아예 복도를막아서 문을하나 달아놨다고..
    그래서 맘에들어하더라구요

  • 2. ㅇㅇ
    '13.6.29 6:37 AM (203.152.xxx.172)

    소방법 위반이고요.
    소방점검 나오면 철거 명령에 과태료 부과대상이고요.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철거하라고 합니다.
    복도는 개인공간이 아니잖아요. 아무리 내 집앞아라고 해도 엄연히 공동공간인데..

  • 3. 민폐
    '13.6.29 8:02 AM (183.102.xxx.33)

    소방법 위반 맞아요 짐 쌓아놓고 사는것도 눈쌀 찌푸려지는데 현관문은 정말 아닌거죠 어쩜 그리 이기적인지

  • 4. 또마띠또
    '13.6.29 10:25 AM (112.151.xxx.71)

    울동네는 모든 아파트가 다 저렇게 창고 만들어서 쓰더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정도의 메리트도 없으면 참 끝집은 가기 싫겠단 생각들어요. 추워서요

  • 5. 신고하쟈
    '13.6.29 12:55 PM (221.163.xxx.225)

    소방법위반 200만원해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8 이혼이 후회되요 ... 14:57:45 110
1770987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1 .. 14:56:25 70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200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9 ... 14:40:28 1,095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90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7 .. 14:30:33 1,570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13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44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348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556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748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167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15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3 관리자 14:10:32 1,458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589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42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0 이혼 13:57:08 910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348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655
1770969 요리 00 13:51:49 163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874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28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8 평행우주 13:47:10 1,695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702
1770964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