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3~4학년 엄마들 ...다 이래요??

짜증납니다.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13-06-28 16:41:51

초딩 3,4학년 아이들,,,,참  어리잖아요,,아직은요...

근데.....3학년만되도  조별로  수행연습 하고, 그래요??

초2까진 그런거 없었는데, 저희반  담임은  자꾸  조별로  수행평가 한다면서   하교후에  날 잡아서  모여서  연습하라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니까  연습도  잘안되고, 일단  학원가야한다, 어딜가야한다면서   빠지는 친구들도 있고....

그러니까  다 이게  아이들  모인  집의  엄마 숙제가 되버리네요.....

초3만  되도  이렇게 조별로 수행평가해서  하교후에  모여서  연습하는일  많나요?? ㅠㅠ

중딩  애들도  조별로 수행평가하면  아이들 자꾸 삔질대서   그래서 힘드네 어쩌네 하는 글들  참  많이 보는데,

초딩  3~4학년 애들이  뭘 하겠냐고요...다 엄마 숙제지.......ㅠㅠ  안그런가요?

 

 

IP : 114.200.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8 4:55 PM (114.129.xxx.5)

    저는 되든 안되든 애들 모여서 자기네들끼리 만들라 했어요 재료정도 사주고ᆞᆢᆞᆢᆞ 간혹 보면 엄마들표라는게 느껴지는게 있긴 하드라구요 3 4학년때가 가장 많았던듯 5학년들어오니깐 집에서 같이 만들어가는건 없어진듯

  • 2. 맨윗님..
    '13.6.28 5:12 PM (114.200.xxx.10)

    인터넷 뒤져서 조사하는거야 부모가 도와주든 안도와주든 개별로 하면 되는건데,,,,,
    아이들 5~7명씩 모여서 조 짜서 한 아이 집에 모여서 뭐 만들고, 연습하고 그러는건 아직은 좀 많이 빠른거 아닌가해서요......
    중학생 애들도 협조를 안해줘서 욕심있는 한 애가 총대매고 혼자 다 한다는 글들을 종종 보거든요,,,그 한아이 덕택으로 그 팀 애들은 그냥 수행점수 받고....ㅠㅠ
    담임에 따라서 애들 조짜서 하교후에 연습해야되는 수행평가 안하는 선생님들도 계시긴하죠???
    울 담임 짜증나네요.....초3 아이들이 그런걸 할수있을거라 생각하나봐요......

  • 3. ....
    '13.6.28 5:14 PM (175.249.xxx.129)

    원래 초딩 숙제는 엄마랑 같이 해야 하는 숙제가 많아요.

    중딩인데도......직업체험 보고서를 가지고 오라고....;;;;;;;;;;;;;

    중학교 가면 엄마가 숙제 안 도와 줘도 되겠구나 했구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ㅜ.ㅜ

  • 4. ..
    '13.6.28 5:30 PM (110.9.xxx.13)

    솔직히 아이들이 모여서 조사한다고 집에 모여봐야 거의 놀기만 합디다. 저희 집에 학교에서 가깝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 많이 보였었는데, 솔직히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지죠 ㅋㅋ

    두어시간 있어봤자, 솔직히 숙제 하는 시간은 3,40분 내외이고 나머지는 놀더군요. 처음에는 옆에서 참견하고 도와주고 했는데, 나중에는 그 과정도 공부려니 생각하고 간식이나 챙겨 주고 너희들끼리 하라고 내버려 뒀습니다.
    3학년때는 정말 많이 헤매더니, 4학년 되니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름 보고서 비스끄름한것도 나오더군요. 저는 그 과정도 그냥 공부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항의하는 부모님들이 많나봐요
    저희 선생님꼐서는 아이들에게 수행 평가 때문에 학원 못간다고 부모님들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더군요 ㅋㅋㅋ

  • 5. ,,,,
    '13.6.28 5:51 PM (121.180.xxx.75)

    2학년때부터 하더군요 --

    취지는 좋은거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만만하지는 않아요

    편부,편모 가정이나
    직장맘의 아이들...
    시간맞추는거부터

    아 제발 이런거좀 안했으면 싶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329 수지 상현동에 조용한 모임장소 추천바랍니다. 3 저녁시간 2013/07/11 1,912
275328 냉동핫도그..녹아서 배송온거..먹어도될까여? 2 이프로젝트 2013/07/11 2,160
275327 거가대교에 비하면 진주의료원 적자는 애교 수준~~ 3 참맛 2013/07/11 896
275326 노트북 오래 쓰니 막 뜨거워지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8 넘 뜨거워요.. 2013/07/11 1,849
275325 통신사 lg 어떤가요?? 2 .. 2013/07/11 1,408
275324 네이버 검색결과 일베글 상단차지 의혹!!! 4 ... 2013/07/11 1,343
275323 대치동 피아이학원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9 고민맘 2013/07/11 5,631
275322 엑셀 가계부 폼 하나만 보내주세요(__) 허리띠를 졸.. 2013/07/11 1,146
275321 김어준 귀국…‘朴 5촌 살인사건’ 국민참여재판 준비 9 ㄴㅇ 2013/07/11 2,180
275320 비오는날 오션월드에서 놀아야돼요 19 2013/07/11 5,721
275319 아이 셋 키우기 어떤가요? 36 셋째고민 2013/07/11 10,181
275318 빌트인 김치냉장고 잘 아시는분들! 3 푸들푸들해 2013/07/11 1,391
275317 영어 못하는 아이, 국제학교 적응 잘 할까요? 9 괄호 2013/07/11 4,256
275316 강남콩 먹는 방법 있나요? 6 지혜를모아 2013/07/11 4,096
275315 결혼해라.. 애낳아라 소리 듣기 싫어 죽겠어요. 19 정말 2013/07/11 3,573
275314 4대강 MB 믿으라 했던 '박근혜' 왜 이제 와서 6 샬랄라 2013/07/11 1,474
275313 스포주의. 감시자들보신 분만. 질문이 있어요!!! 1 감시자들 2013/07/11 1,108
275312 다이어트할때 왜 감자보다 고구마를 먹는걸까요? 12 궁금 2013/07/11 4,419
275311 한강 뚝섬 유원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1 한강 2013/07/11 1,076
275310 반포 학원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반포 2013/07/11 4,044
275309 어제 너목들에서 나온 커피요 8 커피 2013/07/11 2,704
275308 미혼에게 웬만하면 결혼하란 말 듣기 싫네요 5 남이사 2013/07/11 1,518
275307 다른 초등학교도 서술형평가로 바뀌었나요? 11 예쁜공주 2013/07/11 1,779
275306 결혼3년차~ 11 아이 2013/07/11 3,148
275305 대치동-이민 헤어 누가누가 잘.. 2013/07/11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