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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은 20살 그 드라마 이후로 왜 못 떳을까요?

..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3-06-27 21:57:22
제가 77년생인데
우희진이 신비롭고 청순한 심은하같은 여배우로
엄청 뜰 줄 알았거든요

손지창.김민종.이정재의 사랑을 받는
여주로도 나오고
긴 생머리에 새침하고 도도하고
이요원처럼 우울하면서도 한번씩 반짝하는게
매력적인 배우였는데
언제부턴가 푼수같은 코믹역할로만 나오더라구요

20초엔 턱이 사각이어도 참 예뻤는데
너무 깍았나싶기도 하고..

고3때 수능끝나고 학교일찍마치고
친구랑 둘이 나오다
서점입구유리창에 우희진이
빨간 목폴라에 까만 치마입고 찍은 잡지표지
붙은걸보고 너무 이뻐서
IP : 39.121.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7 9:59 PM (39.121.xxx.22)

    바라보다 옆에 친구가 그래도 허린 통짜네 했던 기억이 ...그만큼 그땐 신비청순하게 이뻤네요 밑에 글보니 그때생각이 나요

  • 2. ㅁㅁㅁ
    '13.6.27 9:59 PM (59.10.xxx.128)

    얼굴은 너~~~무 이쁜데
    키는 작고 몸매가 꽝이라 스타일이 안나서
    씨엡도 별로 못찍고

  • 3. ....
    '13.6.27 10:05 PM (123.98.xxx.207)

    턱을 잘못 깍아서요..
    얼굴 고친 이후론 별 매력없어서 별로였어요

  • 4. 우희진이
    '13.6.27 10:12 PM (125.179.xxx.18)

    예뻤군요ᆢ이젠거의 잊혀진 배우중 하난데
    이글보니 생각나네요ᆞ각졌던얼굴로요ᆢ

  • 5. 예전의 신비한 미모
    '13.6.27 10:24 PM (121.137.xxx.79)

    http://blog.naver.com/skynet223/50171267358

    드라마 느낌 출연 당시 모습이에요.
    덧니와 각진턱이 너무 매력적이었네요.
    각졌다고는 해도 턱은 뾰족해서 오히려 흔치 않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리고 또 큰 실수 하나 한게 느낌 끝나고 얼마 안 있어서 머리를 짧게 잘랐고
    그 이후 다시는 느낌 때만큼 기르질 않았죠.
    레전드급 미모를 그냥 흔하게 이쁘장한 얼굴로 바꾸다니..
    제가 다 아깝네요 ㅠ

  • 6. lol
    '13.6.27 10:26 PM (203.226.xxx.175)

    드라마 이후 작은연인이던가 하는 영화를찍었으나..(이경영이 선생님 역할이었죠.)
    폭망.
    그다음해는 쉬었나 그랬고 바로 남셋여셋 찍었어요.
    작품을 고르는 눈이 없는게 안타깝..
    스폰을 거절해서 못떴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정혜영씨처럼요. ^^
    고쿠센 찍었던 여배우랑 많이 닮았죠. 옆 코선이 예술인데, 화장진한게 너무 안 어울렸어요.
    한창 라네즈니 해서는 김지호, 신은경 같은 얼굴이 뜰때라 마스크가 시대랑 안 맞은 것도 있었구요.

    사각턱 수술은 그렇게 하고도 한참 있다가 2000년대 넘어서 한걸로 알아요. 너무 안 풀려서 마스크를 고치고 싶다고 했죠.
    (그냥 보톡스로 하면 좋았을텐데..)
    수술하기 전에도 미리 기사를 냈었고, 수술한 다음에도 기사가 나왔어요. 캐스팅되었다고..너무 기쁘다고요.

    괜찮은 여배우인데 너무 안풀려 안타까운 1인입니다.
    몸이 안예쁜건 송혜교도 마찬가지니까요.

  • 7. 저는 우희진보면
    '13.6.27 11:10 PM (222.97.xxx.55)

    관상이란게 있나 싶어요
    턱 치고 안풀렸잖아요

  • 8. ==
    '13.6.28 3:11 AM (94.218.xxx.86)

    김지호, 신은경, 이 본 이런 털털하고 보이시한 스탈이 한 동안 대세였음.

  • 9. 여름
    '13.6.28 4:55 AM (58.143.xxx.21)

    느낌때 저도 너무 이쁘게 봤었는데... 남자셋여자셋 나온게 패착이었다고 생각해요. 짧게 끝나기나 했으면 다시 이미지 변신 시도했을 텐데 워낙 인기 시트콤이라 끝이 날 생각도 안 하고.... 주목은 엉뚱한 송승헌이랑 번개머리 아가씨가 다 받아가고... 득도 없이 거기에 매달려 있다가 이미지 다 망가졌어요.

  • 10. 연예인 관심밖 나이지만
    '13.6.28 5:46 AM (58.225.xxx.34)

    참 이뻤어요
    이름도 모르겠는 배우와 11년 사귀었다 헤어졌다니
    늙은 여자의 오지랍인줄 알지만
    안타깝네요
    김지수도 김무생씨 아들과 연애로 30대를 다 보내어 그렇다 싶었더니
    한 여자로 다들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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