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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행하는 면일자 원피스 입으신 분들...

민망 조회수 : 13,919
작성일 : 2013-06-27 19:55:46
많이 보이시는데요 뭐 유행이니 그렇겠죠
근데 그게 참 묘한게 맞은편에서 걸어오다보면 안볼래도 안볼수 없는게...바람이 불면 일반 치마도 약간은 그렇겟지만 면 일자치마를 입은 분들 보면 그냥걸어 다녀도 한결같이 그부분 라인이며 부분이 좀 적나라 하다고나 할까 드러나 보이던데..민망하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요??
IP : 125.177.xxx.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7:58 PM (1.246.xxx.6)

    저도 느낍니다 --;; 아주 쫙 드러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원피스는 절대 안사요ㅠㅠ

  • 2. ....
    '13.6.27 7:58 PM (175.201.xxx.184)

    y 라인 말씀하시는거죠?? 가끔 제가 볼때도 민망해요..의도하지 않았는뎁...바람이 블거나 하니 넘 그렇더라구요 ㅋ

  • 3. 원글
    '13.6.27 8:05 PM (125.177.xxx.64)

    aaa님 맞아요 뒤에서 봐도 차암 민망해요
    그게 모에요님 티처럼 생긴 긴 원피스 맞아요 근데 쫄바지 스키니 안입어요 긴 치마라서...적나라 하다는건 저는 앞부분만 얘기했는데...aaa님 말처럼 뒤 엉덩이 부분도 팬티라인 다 들어나 살이 삐쭉나오고 팬티라인이 어딘지 다~ 볼수 있는경우 많아요ㅠㅠ

  • 4. ..
    '13.6.27 8:11 PM (112.149.xxx.54)

    꼬꼬마 팬티 위로 오버나이트인지 대형인지 생리대가 2센티미터 이상 삐져나오는게 보이던 젊은 엄마도 있더군요.

  • 5. 그정도야
    '13.6.27 8:21 PM (59.7.xxx.245)

    더 민망하게 많이들 입고다녀서 그런가 그정도쯤이야 합니다
    면원피스야 바람불때만 확 드러나지만
    스키니한 바지들이요 남자애들도 많이 입잖아요 통통한 남자들도 젊은 애들은 거의 딱달라붙게 입던데
    여자들은 상의라도 길게입지...
    요즘 그런거 하나하나 다 거슬려하면 눈둘데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해야죠

  • 6. 원글
    '13.6.27 8:33 PM (125.177.xxx.64)

    윗님 ㅎㅎ 요즘 그렇긴 해요 워낙에 민망패션이 많아서
    근데 그면원피스가 바람불때만 그러면 좀 낫지요 그냥 걸어 다녀도 다리와 다리사이 천부분이 약간 함몰하면서...팬티만 입은상태가 연출 되다보니 암튼 그래요 뭐라고 표현이 잘 안되지만 그것만 유난히 보고 다닌사람 마냥 제가 좀 이상하게 되네요 근데 진짜 앞뒤 다 들어나요 특히 앞은ㅠㅠ

  • 7. 글쵸
    '13.6.27 8:38 PM (211.221.xxx.183)

    면보다 착착 감기는 얇은 저지 원피스.. 장난 아님다. 안에 슬립이라도 입으면 덜하련만 편하자고 하나만 입은 롱원피스니 안 입은 사람도 많아서 횡단보도 같은 데서 건너오는 사람들 보이는데 바람 불면 으헉 내가 왜 댁의 생식기 외형까지 알아야 하는지 보고 싶지 않다고여 으헉 이라고 해주고 싶은 사람들 있죠. 근데 올해는 좀 덜한듯. 작년에 절정이었죠.

  • 8. ..
    '13.6.27 9:37 PM (175.211.xxx.13)

    눈길을 돌리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저는 소음이 더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 9. 맞아요 맞아
    '13.6.27 9:50 PM (203.152.xxx.119)

    그 티셔츠 길이만 쭉 늘인것 같은 그 원피스요.
    그나마 무늬 좀 있는 건 나아요.
    무지의 그 저지 원피스 입고 앞에서 걸어오는데
    브라 위로 튀어나온 가슴살 하며
    두둑한 허리 삼겹살,
    Y 라인에 팬티선까지...
    정말 민망하더군요.
    그 옷은 제발 집안에서만요. 제발요.

  • 10. 원글
    '13.6.27 10:10 PM (125.177.xxx.64)

    같은 여자가 봐도 거슬리고 민망하고 그라서 그걸 계속 보고 있지는 않지요 당연 고개 돌리지요 근데 길거리에 여자만 있는건 아니지요
    글쵸님 제가 표현력이 모자라서ㅎㅎ 맞아요 생식기 외형...절묘한 단어선택 이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그거였어요
    본인들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 11. 남의
    '13.6.27 10:28 PM (112.169.xxx.22)

    속옷선이나 브라위 가슴살? 같은 건 본적이 없구요. 제 경우는 원피스 입을경우는 안드러나는 팬티(아시죠?)에 속바지 입어요. 브라위로 가슴살이 겉옷위로 드러날 정도면 최소 C컵이상일건대 ㅎㅎㅎㅎ그러면 어케해도 안드러날수 없겠네요 ㅎㅎㅎ 저는 해당사항 없지만요.

  • 12. .....
    '13.6.27 10:44 PM (1.238.xxx.219)

    근데 이런거 발견하는 사람을 두고 남일에 관심많은 사람이라고 치부하는게 좀 어이없어요.
    정말 그냥 앞만보고가다가 보았을뿐이에요.
    남일에 오지랍이 아니고. 조심스레 익명의 글로 말해주는건데도 이게 불편할 일일까요?

    저도 오늘 은행가는길에
    맞은편에 어떤 여자(30대중반)가 오는데
    그 티셔츠면원피스가 바람에 날려 그 여자분 몸에 붙는데
    유난히 그 부분이 적나라하게 아주 멀리서도 삼각형;;;으로 눈에 보였어요....

    그걸 보고난후
    집에있는 면원피스(1개)를 갖다버릴까 생각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원피스보다 더 많은
    '13.6.28 9:45 AM (122.32.xxx.129)

    그 원피스는 비교적 날씬한 사람들이 있지요.
    그렇지 못한,또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천으로 된 넉넉한 티셔츠를 입습니다.
    엉덩이 충분히 덮는.
    걷다보면 허벅지사이로 빨려들어가서 그 원피스보다 더 확실한 효과를 내는 걸 생각못하시나봐요..

  • 14. .ㅂ
    '13.6.28 10:19 AM (116.127.xxx.188)

    참 피곤한 나라야.. 아랍여아들처럼 검은천으로ㅈ다뒤집어쓰고 다니던가해야지..

  • 15. ........
    '13.6.28 10:39 AM (175.249.xxx.137)

    우리 다 같이 차도르를.......뒤집어 씁시다.

    입고 싶은데.......똥배 때문에 못 입는 옷....

  • 16. ...................
    '13.6.28 10:40 AM (58.237.xxx.199)

    일부러 오버사이즈 입고 쫄바지 입으면 되요.
    저는 다리가 로봇다리라 쿨럭.

  • 17. 456
    '13.6.28 10:59 AM (115.140.xxx.99)

    이런글 좋지않나요? 전 좋은데요.
    본인모습을 못보잖아요.
    이런글 읽으면 조심해야겠구나,, 하면서 경각심도들고..

    꼭 오지랖때문에 보는게 아니라, 눈뜨걷는데, 저절로 눈에 들어오잖아요.

    근데 어떤 치마든 치마입으면서 속바지안입으면 불안하지않나요?
    속바지라도 입으면 덜 할텐데,,,

  • 18. 좋아요
    '13.6.28 11:09 AM (125.128.xxx.10)

    이런 글에 남이사 뭘 입든말든, 오지랖이다...이러지 말았음 좋겠어요.
    몰라서 계속 입는 분들도 있을거고 설혹 알면서도 그런거 보여주고? 싶어서 입는 분들있다면
    보는사람이 민망하다는걸 알아줬음 좋겠구요.......;;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 서로 조심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19. 타조
    '13.6.28 11:49 AM (125.137.xxx.134)

    이런 글에 오지랖이다 뭐다 하는 분들 솔직히 타조같아요. 바람때매 내 생식기 부위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지건 말건 누가 내게 말만 안하면 상관없다,뭐 이런 건가? 똥배나 옆구리살이 아니라 팬티위로 삐져나온 오버나이트 생리대라인까지 보여질 정도면 심각한 거 아닌가요?

  • 20. 팬티위로 삐져나온 오버나이트 생리대라인까지 보여질 정도
    '13.6.28 12:27 PM (180.230.xxx.78)

    "정녕 매의 눈을 가지신분"

    꽃무늬 원피스 아웃,면 일자 원피스 아웃,뭘 입지~~

  • 21. 윗님
    '13.6.28 12:42 PM (115.140.xxx.99)

    치마에 속바지하나 챙겨입으면 해결됩니다.

  • 22. 지하철에서
    '13.6.28 1:45 PM (223.62.xxx.41)

    하이킹할 때 꽈 끼는 바지 입은거봤어요
    50대후반으로 보이는
    것도 은색으로~~
    여전사느낌!

    엇덩이 부분이 넘 자극적이라 눈이 민망했던 일이~~ㅠㅜ

  • 23. e뒤태를
    '13.6.28 2:38 PM (220.68.xxx.4)

    전혀 신경 안쓰셔서 대략 난감입니다

    아래속옷라인까지 저희한테 안보여 주셔도 되는데

    살찐것과 관계없이 너무 난감합니다

  • 24. ..
    '13.6.28 3:19 PM (203.226.xxx.81)

    아줌마들처럼 몸만 풍덩하니 가려주는거 입어야하나봐요. 생식기가 보이는것도아니고 실루엣이 드러나는데 뭐 어쩌라구 남 거시기쪽만 보고다니나..
    날더운데 속바지는 ㅋㅋ 남들한테 관심좀 끄세요. 벗고다니면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왜이리 피곤한 여자들이 많냐. 아휴..

  • 25. ...피곤해
    '13.6.28 3:32 PM (110.14.xxx.155)

    그럼 도대체 뭐 입어요?
    여름엔 주로 원피스 입는데.. 바람불면 대부분 몸에 달라붙을텐대요
    속바지야 입지만...
    가슴실루엣도 거슬리고 뱃살도 하체도 다 가려주는건 대체 뭘까요

  • 26. 이제
    '13.6.28 5:01 PM (39.115.xxx.57)

    Y라인은 바지입으면 더 티나죠. 고쟁이 입고 다녀야겠네요.

    자 이제 맘에 드는 옷차림은 뭔가요? 싫은것만 얘기하지말고 좋은걸 말해보세요.
    아 정말 어제 그제는 미국사람들이 한국인들 옷타령하더니.

  • 27. --
    '13.6.28 5:05 PM (94.218.xxx.228)

    바지랑 똑같나요.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들 왜 이리 많나;;
    그래서 다들 그렇게 본인 생식기 모양새 보여주며 다니나 봅니다.

  • 28. ...
    '13.6.28 5:42 PM (175.249.xxx.129)

    표현들이.....참 적나라 하네요.,.;;;;ㅋㅋㅋㅋ

    그런 사람 본 적은 없지만....원피스는 바람 불면 거의 그렇지 않나요?

    여름에 바람이 얼마나 분다고......

    말라깽이들만 입으면 되겠네요.

    넉넉하게 입든지....

  • 29.
    '13.6.28 6:34 PM (112.149.xxx.61)

    바람이 불어 옷이 붙으면 그럴수도..전 그런가부다 하는데
    그걸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시네요
    저 윗분 말대로 사람몸은 원래 그렇게 생겼는데
    가슴라인도 그렇고
    라인없는 푸대자루만 입어야 하나 ㅎ

    외국여자들은 쫙 붙는 레깅스를 엉덩이도 안가리고 입고다니더만

  • 30. 아뇨 아뇨
    '13.6.28 6:38 PM (119.149.xxx.188)

    저 눈이 노환이 와서 잘 못 봅니다.
    그런데 그 원피스 입었을 때 팬티의 톡 튀어나온 리본!
    저도 모르게 보고 마네요. 애고 좀 민망해요.

  • 31. 이건
    '13.6.28 7:46 PM (119.64.xxx.204)

    뭔 남한테 그리 신경을 쓰고들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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