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울 것 같지만 잠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3-06-27 19:54:15

본문 내용 지울게요. 아는 사람이 볼까봐 걱정이 많이 되어서요.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같이 화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ㅜㅜ 정말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고 가슴앓이가 심했거든요...

 

저도 처신에 더 주의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IP : 121.16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7 8:00 PM (121.166.xxx.239)

    당연 무시하고 있는데요, 일할때 너무 괴롭습니다. 일 진도가 안나가요;; 직접 이야기 하면 잘 됐구나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대쉬 할까봐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 2. 음.
    '13.6.27 8:04 PM (110.35.xxx.56)

    이렇게 날씨도 더운데, 그런 정신나간 인간이 다 있네요.
    지금 총각이고 애인도 있으면서 아이가 둘이나 있는 아줌마한테..
    행여라도, 같이 차라도 한잔 했다가는 큰일나겠네요.
    제정신이라면, 총각이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죠.
    한번 제대로 면상을 때려주고 싶어지네요.
    물론 ,면전앞에서 주먹이 나갈정도로 비이성적으로 변하진 않겠지만, 저같으면 추근대지못하게 할것같아요.

  • 3.
    '13.6.27 8:11 PM (121.166.xxx.239)

    성폭력인가요? 제가 진짜 어리버리한가 봐요 =_= 몰랐네요. 진짜 가슴이 묵직합니다. 너무 짜증나구요. 그래도 역시 물어보길 잘 한거 같아요. 제가 나이만 헛 먹었나 봐요. 그런데 정말 이해 안 가는게 파릇파릇한 어린 애인 놔두고 아줌마한테 무슨 짓인가요? ㅠㅠ

  • 4.
    '13.6.27 8:27 PM (39.114.xxx.84)

    그럴수록 별거아닌양 능글능글 하게 대처하세요!!

    그러다 중요한 순간엔 정색!!하는거 잊지마시구요.......

    웃기는 놈이네요...절대 틈주시면 안됩니다.

  • 5. ....
    '13.6.27 8:43 PM (121.133.xxx.199)

    이거 성희롱 아니냐 정색하면서 딱 잘라 말하세요.

  • 6. 기싸움
    '13.6.27 8:45 PM (112.179.xxx.120)

    어쩔줄 몰라 당황하거나 회피하는 애매한 태도 말구요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고 날카롭게 대응해줘야 해요
    한마디로 기싸움에서 움찔할만큼 눌러줘야 한다구요
    그 사람 아마 이 상황 즐기고 있을거에요
    그런 못된 놈들이 있거든요

  • 7. 잔잔한4월에
    '13.6.27 8:54 PM (112.187.xxx.116)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놈일확률이 높아요.
    스와핑도 할수도 있고요.
    도덕적인 개념을 상실했을 경우가 높습니다.
    주로 아줌마들을 좋아해요.
    손쉽다고 생각하고, 문제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어쨌든,
    그런부류하고 잘 어울리는 부류들도 있어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소아성애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성향은 대단히 능글거리는 스타일이에요.
    말도 잘하고 여자가 좋아하는걸 잘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진지한관계가 아닌
    즐기는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한 목적이 끝나면 손쉽게 버립니다.
    정상적인 사람간의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경우가 많아요.

    아마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클겁니다.

  • 8.
    '13.6.27 9:02 PM (121.166.xxx.239)

    4월에님 말씀들으니까, 더 무섭네요 ㅜㅜ 저 솔직히 소심한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ㅁ; 그래도 힘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15 오늘 나혼자 산다 재미있었나요? 26 보나마나 2013/07/27 6,452
281014 아파트내 수퍼 아저씨들 넘 불친절해요.. 6 안가 2013/07/27 1,558
281013 고소공포증 저처럼 심한 분~~ 16 goso 2013/07/27 2,468
281012 엄마가 인사해야지~하는거 별로로 들리세요? 32 2013/07/27 4,837
281011 썬드레스 2 해변 2013/07/27 971
281010 임신 30주..아기가 역아인데 돌아오겠죠? 6 똘망엄마 2013/07/27 2,162
281009 콘도같은집의 비결.. 정말 별거 없는데... 3 ... 2013/07/27 4,872
281008 요즘 아이들이 앨범보며 좋아하네요 1 바니 2013/07/27 903
281007 서울시내 아파트 중 도산공원 쪽으로 출퇴근 하기 편 곳 추천부탁.. 7 부탁드립니다.. 2013/07/27 1,412
281006 제가 하는모든말을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왜이럴까요? 4 yo 2013/07/27 1,822
281005 지금 KBS1에 공포영화하는데.. 시각장애인용 해설이 나와서 하.. .. 2013/07/27 1,346
281004 마음이 아프네요 운명 2013/07/27 1,056
281003 여자 물리치료사 어때요? 8 궁금 2013/07/27 10,760
281002 (글 내렸어요ㅠ) 22 멍뭉 2013/07/27 3,603
281001 아이허브 2 주문시 2013/07/27 1,340
281000 출산후 여자몸이 많이 상한다던데.. 그럼 출산 안하면 괜찮은가요.. 24 ... 2013/07/27 12,874
280999 강아지 달갈 삶은거 줘도 ㄷ되나요? 9 ㅡㅡ 2013/07/27 2,185
280998 고등내신 5등급, 대학 포기가 맞죠? 10 ** 2013/07/27 35,118
280997 아들이 아빠처럼 크면 3 쥬드98 2013/07/27 796
280996 이윤신의 이도 그릇 싸게 사는 방법? 5 소이 2013/07/27 3,198
280995 부부사이가 안좋을때 생긴 아이는 성격이 다른가요 4 2013/07/27 2,666
280994 찜닭에 어울리는 반찬 뭘까요..? 4 찜닭 2013/07/27 7,766
280993 돼지우리같은 집...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37 정리맹 2013/07/27 12,718
280992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 거 알면서도 마시는 미련한 나 3 Insomn.. 2013/07/26 1,444
280991 진짜사나이 여자들도 보나요? 18 진짜 2013/07/26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