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시는 분들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맞벌이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3-06-27 19:47:26
아래 맞벌이 소득관리 질문했던 사람이에요.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번엔 저녁 문제인데요...

제가 it쪽 일하는 사람이라 퇴근이 들쑥날쑥해요. 평일엔 거의 칼퇴 못한다고 봐야하고 좀 일찍 나가도 7~8시정도...
회사랑 집도 멀어서 편도 한시간 반정도 걸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저녁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제가 아예 늦게까지 야근하는 날은 회사에서 먹고 들어가고 신경 안쓸텐데 7~8시쯤 애매하게 끝나는 날은 집에가서 저녁을 먹긴 해야할텐데 그 시간에 밥을 해서 차려먹긴 그렇고... 그렇다고 매일 사먹자니 또 그렇고...

보통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배달? 외식?
그것도 너무 자주하면 질리잖아요...
IP : 223.6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7 7:53 PM (223.62.xxx.239)

    저흰 퇴근 시간이 일정해서 퇴근 길에 만나서 사먹어요.
    집에서 해먹으려 노력해봤는데 밥하고 먹고 치우면 금방 9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남는 음식처리도 곤란하구요.
    그냥 편히 사먹고 집에 와서 씻고 쉬어요.

  • 2. 저는
    '13.6.27 7:55 PM (119.192.xxx.7)

    그냥 해줍니다. 남편이 일찍오면 8시인데, 밥먹고 치우면 10시가 되어도 그냥 해줘요. 일찍 오는 날이 거의 없어서 불쌍하니까요.

  • 3. ..
    '13.6.27 8:00 PM (115.178.xxx.253)

    그때 그때... 피곤하면 사먹기도 하고 가서 해먹기도하고.

    간단하게 하는걸로 김치볶음밥 , 카레, 오징어덮밥

    한그릇 음식에 김치만 있어도 되도록..

  • 4. ..
    '13.6.27 8:02 PM (121.135.xxx.39)

    제가 퇴근시간이 빨라요.
    5~6시 사이에 들어오니 저녁은 거의 만들어먹습니다.
    남편도 6시면 퇴근..
    중고등아이들은 10시 넘어야 오니 둘이서 같이 만들어 먹습니다.
    제가 반찬할동안 남편은 밥하고 반찬한 그릇들 설거지해줘요.

  • 5. ..
    '13.6.27 8:02 PM (218.50.xxx.30)

    남편이 집에서 저녁안먹고 거의 먹고 야근하고 들어와요. 저는 출산전엔 혼자 사먹고 들어왔고 출산 이후엔 아이 봐주는 시터 그리고 지금은 시어머니가 해주세요

  • 6. 00
    '13.6.27 8:34 PM (1.241.xxx.36)

    저녁 먹는 시간이 항상 좀 늦긴 하죠. 퇴근하고 저녁에 국이나 반찬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저녁 먹어요.

  • 7.
    '13.6.27 8:51 PM (221.141.xxx.169)

    각자 알아서 먹고 들어가거나 외식이나 배달이요.주말에 만들어놓긴 하는데 주중을 못버티거나 메인요리가 없으니까 그렇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246 독도 관련한 국정원의 태도... 6 ... 2013/07/04 569
270245 의성마늘이 비싼가요?장터마늘 참 비싸요. 7 금칠마늘 2013/07/04 1,231
270244 어머니가 무좀인데요. 어떤 치료가 좋을지.. 5 토끼 2013/07/04 1,444
270243 24평 방3개 도배장판 어느정도 드셨나요? 5 ... 2013/07/04 14,666
270242 아이가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1 중1학부모 2013/07/04 527
270241 저 자랑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11 팔불출 2013/07/04 1,727
270240 호텔예약 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2 ?? 2013/07/04 1,180
270239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앞두고 있어요. 3 ... 2013/07/04 3,391
270238 아이 명의 적금..증여세 12 에구 2013/07/04 5,894
270237 새우튀김 6개...치킨...저녁으로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11 2013/07/04 1,544
270236 바비브라운 머리 마는 기계 이름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3/07/04 1,619
270235 저도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13 팔자 2013/07/04 3,891
270234 펌) 아저씨! 얘 아저씨네 고양이맞죠? 2 ㅡㅡ 2013/07/04 1,400
270233 볼링치러갈때 치마입고쳐도 되나요? 4 asfgds.. 2013/07/04 4,049
270232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인터넷공작 전문공개 6 오마이 2013/07/04 784
270231 노느라 참다가 오줌 싸는 아이 8 발화직전 2013/07/04 5,456
270230 점점 촌스러워져요 1 보나마나 2013/07/04 1,147
270229 (이불)레이온 100% 시원한가요?? 3 이불 2013/07/04 1,706
270228 日 방사성 물질 북서·남쪽에 오염 집중 샬랄라 2013/07/04 629
270227 디즈니 패러디 보셨어요? 2 ... 2013/07/04 624
270226 혹시 외국어로 된 이름을 읽을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곳이 있을까.. 3 알려 주세요.. 2013/07/04 494
270225 오로라,,나타샤,,연기잘하는데,,,, 9 .. 2013/07/04 2,361
270224 벽화제작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함께하면 좋을 캠페인인듯^^ 홍이 2013/07/04 575
270223 60대 부모님들의 유럽여행 일정은 어떤식으로 짜는게 좋을까요? 3 ... 2013/07/04 1,245
270222 짧은 글이지만 이 글 느낌 어떤가요... 12 정말정말 2013/07/04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