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대 깎아 버리고 싶어요

-_- 조회수 : 5,210
작성일 : 2013-06-27 16:37:38

진심..광대 안나온 여자들 보면 부러워 미칠꺼 같아요

얼굴살이 빠질수록 적나라 하게 드러나는 광대

옆광대..앞광대면 이쁘기라도 하지 옆광대 아놔..............

짜증나

깎아 버릴까.......ㅠㅠ 근데 무섭다..

IP : 112.168.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fref
    '13.6.27 4:40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사진 올려보세요 자기일이라 더 예민한걸수도있어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괜찮은데 말이에요

  • 2. 8282coo
    '13.6.27 4:41 PM (182.213.xxx.149)

    저도 광대로 전쟁하면 세계정복할 기세예요...ㅠㅠㅠㅠㅠㅠㅠ

  • 3. 저도
    '13.6.27 4:47 PM (222.111.xxx.234)

    옆광대 ㅠㅠ
    저희 엄마가 "우리딸은 엄마 닮아서 광대가 나와서 망했다"라고까지 했으니 말 다했죠 ㅠㅠ
    예전엔 진짜 너무 컴플렉스여서 엄마 원망 많이했고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생겼었는데요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여전히 거울보면 거슬리고 짜증나지만
    당당하게 얼굴 잘 들고 돌아다니네요.
    서른 한살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제가 인상 바꾸려는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승무원 지망생들이 얼굴에 마비가 올정도로 하는 미소연습.. 그걸 저도 빡쎄게 했거든요.
    예전엔 권투선수처럼 쎄보이던 제 얼굴이 어느날인가 보니 온화한 웃는상으로 변해 있었어요.
    저처럼 옆광대 있는 사람은 온화한 인상 갖기 힘들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되고 나니까 광대가 예전만큼 거슬리진 않아요.
    수술은 저도 많이 알아봤는데
    광대 쳐냈다가 말대가리 됐다는 사람도 많고 ㅠㅠ
    피부쳐짐은 100%라고하고 ㅠㅠ

  • 4.
    '13.6.27 5:00 PM (39.114.xxx.84)

    안티성형 카페 꼭 가보시구 모든 부작용 감당된다 싶을때 하세요...

    광대하고 이쁜건 2년 내외이고, 살쳐짐은 거의 100%입니다.

    입열때마다 삐그덕거리는 사람도 꽤 많고 별별사람 다 있던데요 ㅠ

  • 5. 옆광대
    '13.6.27 5:07 PM (147.6.xxx.61)

    ㅋㅋㅋ 저도..ㅠㅠ
    항상 머리로 가리게 되고, 사람들 정면으로 볼때 속으로 살짝 불편한 마음이 있죠.
    혹시 내 광대 보는거 아닌가~
    살빠지니까 더 옆광대는 도드라지는 거 같아요. 이것땜시 올백도 못하고,,ㅋㅋ

    저는 요즘 헤드X 라고,,광대 넣어주는 기계 한시간씩 쓰고 있어요;; 한 이주일 째에요..
    아직은 요렇다할 효과는 없는데 하고 나면 얼굴이 얼얼한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해서요.
    수술하거나 골기경락 이런거 하는 거에 비하면 가격은 저렴하니 버린다 생각하고,,

    근데 이런거 다 정성입니다. ㅋㅋㅋ 한 세 달은 해야 1cm 준다고 광고하더만요,,
    1cm아니라 0.5cm만 줄어도 어휴,,제가 효과 있으면 다시 글 올려볼께요..^^

  • 6. 광대는 갂으면 거진다
    '13.6.27 5:22 PM (61.74.xxx.243)

    볼살이 축 처지더라구요..
    아님 옆광대 깎고 앞광대에 보형물 넣어주면 나려나요?ㅠㅠ
    암튼 광대는 젊을때 깎아도 나이들면 처진다는거........

  • 7. 긴글
    '13.6.27 5:54 PM (211.217.xxx.234)

    쓰기힘들지만..
    제딸아이때문에 병원에갔었는데요
    사람마다다르겠지만 제아이경우는광대를깍는게아니라 이마,광대아래쪽등에 지방주입같은걸권하더라고요.무조건깍는방법만있는게아닌가봐요 그리하면 수술고통도덜하고 비용도훨씬저렴해지고요
    그러니 믿을만한곳에서 상담받아보세요

  • 8. 볼처짐없는데ᆢ
    '13.6.27 7:11 PM (124.53.xxx.203)

    저는 워낙 컴플렉스여서 29에 수술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았는데ᆢ
    그땐 왜 그리도 힘들었는지ㅜㅜ
    지금 40 초인데 볼처짐 없어요
    사실 많이 깎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는 완전 다 없어지길 바랐는데
    많이 깎으면 밋밋하고 넓적해보여 보기 싫다고 샘 맘대로 조금만 없앴어요
    그땐 확 변한게 없어 속상했는데ᆢ
    지금은 어차피 완전 계란형이 못될 바엔 적당히 굉대가 솟아있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측면라인이 김성령 정도? 되는것 같네요
    요새는 기술이 많이 발전했으니 상담 받으시고 개성 살려서 살짝 깎는거 추천 드려요

  • 9. 볼쳐짐은
    '13.6.27 9:24 PM (222.111.xxx.234)

    사람마다 오는 시기가 다르데요.
    수술 직후에 오는사람
    수술 10년 넘어서 오는사람..
    중년되서 오는사람...
    분명한건 볼쳐짐 안오는 사람은 없다는거.
    그리고 사람마다 오는 강도는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폭삭 주저앉듯이 심하게 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경미하게 오고...
    의사말이 볼쳐짐이 안올수가 없데요.
    그 안에 있는 뼈를 잘라냈는데 남은 피부가 어디로 가겠냐고 하더군요.
    중력때문에 아래로 내려오는 거라고.
    위에분 조금만 깎아 내셨다는데.. 잘하신것 같아요.
    적당한 광대는 나이 먹어서 빈티도 안나고 오히려 괜찮은 것 같거든요.
    저는 광대뼈 수술하는 영상을 봤는데 그거 보고 수술하고 싶던 생각 싹 달아났어요.
    의사가 직접 보면서 하질 못하고 감으로 하더군요.
    정말 도박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853 전기밥솥 새로 살까요.. 아님 있는거 고쳐서 쓸까요? 3 살까말까 2013/07/10 954
274852 남의집 빈 음식물 쓰레기통에 수박껍질 버리고 가네요 ㅡㅡ 5 ㅇㅇ 2013/07/10 2,081
274851 주말부부 얼마나에 한번씩 보세요? 2 2013/07/10 1,611
274850 30~40대 중산층..10명중 6명 적금깬다 6 참맛 2013/07/10 2,940
274849 임신중 팩 사용 2 임신중 팩 2013/07/10 1,485
274848 예전엔 과자를 거의 안먹었는데 왜 요즘 과자가 7 과자 2013/07/10 1,785
274847 오로라 공주 보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10 ... 2013/07/10 2,736
274846 그놈을 잡아라 연극 같이 보실분~ 5 불굴 2013/07/10 907
274845 주부님들께 간단한 설문 부탁드립니다! 2 Grande.. 2013/07/10 847
274844 소셜커머스에서 곱창 시켜 보신분 계세요? 곱창 2013/07/10 737
274843 영어문장좀 봐주세요 5 .. 2013/07/10 806
274842 김학의 前차관, 경찰 방문조사 끝나자 퇴원 세우실 2013/07/10 956
274841 잇몸이 붓고 시리고 흔들릴 때? 옥수수! 13 휘나리 2013/07/10 10,246
274840 인덕션에 사용 가능한 프라이팬 없나요? 8 네모돌이 2013/07/10 1,805
274839 2011년에 만든 매실액이 있는데요~ 3 유리랑 2013/07/10 1,347
274838 자식이 부모보다 머리좋거나 공부잘하는집 있어요? 7 2013/07/10 3,551
274837 얼굴 상처 흉터 안남는 법좀 알려주세요. 3 하늘이 2013/07/10 2,954
274836 다림질 일주일에 몇번 하세요? 스팀다리미 활용성? 2 귀차니즈 2013/07/10 1,353
274835 다이어트 동영상 다운 어디서 받아볼수 있나요 1 usb로 다.. 2013/07/10 1,005
274834 감자채전 부칠때,미리 썰어놓으면 어떤 일이? 8 감자 2013/07/10 2,955
274833 소프트렌즈 어디꺼? 기간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3 렌즈 2013/07/10 1,124
274832 냉장고 보리차요~ 꼭 좀 봐주세요 12 오로라리 2013/07/10 8,490
274831 정말 잘생긴남자랑 연애 해보셨나요? 30 .^^ 2013/07/10 33,929
274830 시간제 일자리 법제화되면…정부부담 당장 1兆 늘어 세우실 2013/07/10 770
274829 처음 산 명품백이 뭐에요? 22 ㅁㅁ 2013/07/10 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