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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일람표

이것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3-06-27 10:27:02

http://impeter.tistory.com/2218

요새 아이엠피터씨가 적확하고 요지, 맥락 분명하고 시의적절한 글을 잘 쓰네요.

특히, 본문에 범죄사실 일람표 사진 꼭 보십시오.

정말 이러한 현실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 거라 봅니다.

 

 

6월 2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이 갑자기 난리가 났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간부들이 일어서고, 자리에 없었던 새누리당 권성동, 김회선 의원도 회의실로 급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민주당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인 박범계 의원이 하나의 녹취파일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박범계 의원이 공개한 녹취파일에는 2012년 12월10일 모 식당에서 권영세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이 지인들과 녹음한 파일로 안에는 NLL과 선거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담겨 있었습니다.

"NLL 관련 얘기를 해야 되는데, NLL 대화록, 대화록 있잖아요, 자료 구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거는 역풍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거는 컨티전시 플랜(비상계획)이고, 도 아니면 모고 할 때 아니면 못까지, 근데 소스가 청와대 아니면 국정원이니까, 대화록 작성하는데서 거기서 들여다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까고.." (2012년 12월 10일  권영세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 대선 D-9, 왜 하필 12월 10일인가?'

새누리당 대선 상황을 한눈에 꿰뚫고 있는 권영세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의 12월 10일 '비상계획' 발언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12월 10일, 선거를 불과 9일 앞둔 당시 선거 상황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한 조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12월 초까지 계속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뒤지던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주말을 기해 점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선거를 불과 9일 앞두고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12월 12일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동아일보 (리서치앤리서치) 박근혜 45.3% VS 문재인 41.4% (오차범위 내 3.9%)
MBN                               박근혜 45.4% VS 문재인 42%   (오차범위 내 3.4%)
문화일보 (코리아리서치)    박근혜 42.8% VS 문재인 41.9% (오차범위 내 0.9%)


 김무성, NLL 대화록을 대선 기간에 공개하다

이런 위기감을 감지한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대놓고 법을 위반한 불법 선거를 자행합니다. 그것은 국정원이 2013년 6월에나 공개한 NLL 대화록 내용을 12월 14일 부산 유세에서 발언한 부분입니다. 

.

.

.

이것을 보고 왜 분노하지 않으십니까?
무섭습니까?
그냥 부정이든 뭐든 대통령이 결정됐으니 그냥 넘어가면 됩니까?

범죄자들을 그냥 놔둔다면 범죄는 범죄가 아닌 정당한 행동으로 취급받습니다. 결국, 여러분은 범죄가 애국이 되는 세상에서 살면서 어떤 불의한 행동을 해도 괜찮은 나라를 만드는 공범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런 범죄자들을 그냥 놔두시렵니까?

IP : 124.5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7 10:27 AM (124.50.xxx.49)

    본문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너무나 일목요연합니다.
    http://impeter.tistory.com/2218

  • 2. ㄴㅁ
    '13.6.27 10:38 AM (115.126.xxx.33)

    정말..살의가..

  • 3. 국정원에 집중
    '13.6.27 11:19 AM (112.151.xxx.163)

    국정원에 집중해요.

  • 4.
    '13.6.27 11:30 AM (124.50.xxx.49)

    국정원건과 대선부정이 별개가 아닌데요.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국정원에 먼저 집중해서 차근차근 길게 보고 풀어가자 하는 거라면 그 방법도 맞는 건데, 사실 헷갈려요.
    거악을 까부수면 소악은 자체 소멸된다는 하에, 거악 제거를 목표로 소악들을 제거해 나가야는 건지,
    소악들을 제거하다 보면 거악도 몰려서 자연 해결난다는 거 하에, 하나하나 집중해서 풀어나가야는 건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걸 택하려면 후자인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소악 하나하나가 거악과 맞물려 있다는 인식은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고 봐요.
    자꾸 박근혜가 모르쇠하고 상관없는 척 구는 걸 좌시해선 안 되기에 이런 글이 필요하다 보고요. 그의 수족과 대신해준 머리들이 죄다 연관돼 있으니.
    국정원 국정조사로 얼마나 해결날지 모르니 더욱요.
    무조건 국정조사하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범위나 방법을 좀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들어갔음 좋았겠단 아쉬움이 그래서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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