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머젼수업하는 사립보내면 영어하나만큼은 마스터 될까요?

사립고민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3-06-25 16:28:53
집 근처에 사립이 있어요 이머젼으로 영어 교육한다고 하고 학교 이념이나..이런것 마음에 듭니다. 
다만 아파트단지가 크다보니 바로옆 공립에 아파트 내 아이들이 다 거기로 가는데
저희 애만 사립으로 외따로 보내면 친구 문제가 걸립니다. 
남편은 영어하나만큼은 제대로 마스터할수있지 않냐며 그런거 상관말고 사립으로 보내라고하는데
정말 이머젼수업하는 사립보내면 영어하나만큼은 마스터 될까요?? (영어학원도 같이 서포트 하구요..필요하다면)
그리고
제가 고민스러워하는 친구문제..
이부분은 어떨지도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20.117.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4:32 PM (14.46.xxx.8)

    초등영어에 마스터란 말은 좀 부적절해보여요..언어에 마스터가 있나요..어느정도가 마스터일까요..원어민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정도로 마스터라고 하진 않을거잖아요..잘하는애들은 중고등가서 텝스나 토플준비 또 하니까요.

  • 2. 네..
    '13.6.25 4:34 PM (220.117.xxx.156)

    마스터라함은 사립이 아닌 공립이 갔을 경우 대비하여, 영어가 모국어처럼 느껴진다거나 아니면 공립과 대비하여 조금은 영어가 덜 무리되게 느껴지는... 자기의사표현 술술 정확히하게 되는 그런 경지?정도면 어떻겠는가하고 그리고 있어요..

  • 3. 저도
    '13.6.25 5:09 PM (203.92.xxx.160)

    영어 이머젼 하는 사립초등 보냈구요, 졸업하고 현재 중1. 절대 학교공부만으로 안되구요, 따로 학원/과외해야해요.. 이머젼이라고 해도.. 전과목 영어가 아니라 하루 두시간정도만 원어민/한국인 선생님으로 수업하고 교재만 미국교재 등을 써요. .그래서 따로 공부 안하면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거기 졸업했다고 해서 획기적으로 실력이 늘은 것 같지는 않구요, 일반 학교 다녀도 영어학원 꾸준히 다니면 비슷할듯해요. 따라서 영어만으로 그 학교 선택하신다면 전 반대요~~

  • 4. 사립맘
    '13.6.25 6:06 PM (223.62.xxx.16)

    이머전사립 5학년차예요
    학교에서 마스터해주는거 아닙니다
    학원 과외 다 해야되요 책이 많거든요
    체력따라가줘야하구요
    돈걱정안해야하구요
    학교등록금 에서 사교육비 엄청나가요
    영어를 마스터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부모의 재력이 있느냐없느냐 가 먼저입니다

  • 5. 사립맘
    '13.6.25 6:08 PM (223.62.xxx.16)

    이머전도 어차피초등수준이에요
    공립다니시면서 애한테 맞춤 사교육도 좋습니다

  • 6. 그렇군요
    '13.6.25 6:15 PM (220.117.xxx.156)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7. 베트
    '13.6.25 6:24 PM (58.142.xxx.239)

    4학년때 전학가는 애들도 많아요 못 쫒아가니..많이 영어학원 다니고. 영어 과외선생님 붙이더라구요.
    근데 국어랑 영어랑 시험보니 애가 힘들어해요. 기말고사도 2번입니다. 돈도 무쟈게 쓰더라구요. 애들 교육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78 이영훈 목사 특검수사 입장문 냈네요 1 ... 14:19:31 68
1738377 대추방울토마토 2kg 6450원 1 .. 14:08:49 339
1738376 고등영어의 내신과 수능 준비는 중학생때 끝내는 경우가많나요? 5 14:08:17 131
1738375 아까..2주 정도된 새끼고양이 정원 창고에서 5 밤새 14:07:04 248
1738374 와 .. 개후련한 대한민국 내란상황 총정리 2 .,.,.... 14:05:30 514
1738373 도가니탕 잘하는 곳 있나요.. 2 서울 14:05:19 107
1738372 가정용 혈압기 수치 낮게 나오나요 5 마윤 13:55:50 291
1738371 챗gpt 사주 정말 맞는거같으세요? 7 챗지피티 13:52:10 542
1738370 강선우 공격은 이재명 악마화패턴이었다 38 13:40:36 834
1738369 "집이 지옥 될라" 화들짝...수억 날려도 상.. 2 ... 13:37:33 1,405
1738368 민주당원 투표 개인날 13:35:20 160
1738367 레몬파운드케익 자꾸 생각나요 9 내일 13:33:12 791
1738366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손해배상 소송 시작 2 .. 13:33:03 636
1738365 챗GPT 삭제하고 다시 설치 2 챗지피티 13:31:59 536
1738364 전현무계획 과 여수 백반집 10 .. 13:31:12 1,693
1738363 지거국 대학가 풍경 9 ........ 13:30:58 1,205
1738362 집을비워놓고 매도할건데 8 감사 13:29:29 647
1738361 쿠팡 고객센터 1 아프다 13:20:15 358
1738360 날씬한분들 소식하고 여찌 사세요? 17 ㅠㅠ 13:19:26 1,825
1738359 15시간 지난 광어회 2 .... 13:17:57 433
1738358 공연서 불륜 현장 생중계된 미 CEO…사흘 만에 사직 15 ㅅㅅ 13:07:25 3,466
1738357 통밀교의 로비와 김거니 1 13:05:03 543
1738356 딸아이 남자친구가 인사를 하겠답니다 12 어려워ㅠㅠ 13:01:36 1,723
1738355 미국에서 식당 서빙잡으로 먹고 사나요? 15 ... 12:53:21 1,871
1738354 홍수로 ‘익사 위기’ 처했다 구조된 돼지가 보인 ‘의외의 표정’.. 11 .... 12:48:10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