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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나 점성술이 틀린게 아니라 돌팔이가 문제.

아리엘1029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3-06-24 00:11:37

예를 들어, 과부될 팔자네~! 이렇게 말한다면 이건 100% 돌팔이에요.

그럼에도 남편복은 분명히 타고납니다.

남편복이 없다고 100% 과부되지는 결코 않거든요.

예를 들어 남편이 무슨 일로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게 되거나,

혹은 심각한 바람을 핀다거나,

어떤것으로 인해 속을 썩인다던가...

뭔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그 종류는 역술가든 점성가든 확실히 알수가 없어요.

그저 남편때문에 힘들거나,

결혼으로 인해 자신이 빛을 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위축된다거나...

혹은 모두 완벽한것 같은데 돌연히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생겨요.

(예를 들어 재클린 케네디의 챠트를 보면 배우자운이 불길해요)

자식복도 마찬가지에요.

자식 갖을 팔자가 안된다, 애 못낳는다고 하면 그것도 100% 돌팔이에요

그럼에도 분명히 자식복도 타고나요.

자식복이 없게 나오는 사람은...

임신이 너무 안된다거나, 혹은 어렵게 갖았는데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긴다든가

혹은 임신은 쉽게 잘되고 쉽게 출산했는데 육아를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고

알고보니 애한테 정서적 장애가 있더라...이런 경우들이죠.

힘들게 키운것에 비해 나중에 받는 덕이 적은것...이런것도 포함이 되요.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받아서 보는 점은..이렇게 한계가 있어요.

모든걸 확실히 영화보듯이 뻔히 알수가 없어요.

제가 알기론 생년월일 받지 않고 그냥 쌀알을 던진다든가

현재 별들의 운행을 보는것으로 사건을 맞추는게 훨씬 놀라운 적중률을 보입니다.

 

아무튼..그럼에도 사주나 점성술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것은

자신의 기질을 정확히 알려주기에..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IP : 182.212.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44 AM (211.32.xxx.239)

    생년월일시, 쌀알을 던져보는일, 별들의 운행이 남편복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선언적인 주장인데.

    그러면 그런것들이 남편복과 관계가 있다는 연결고리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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