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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나왔는데요..

세스코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3-06-23 10:58:36
6년된 아파트인데... 바퀴벌레 한마리 나왔어요..

세스코 불렀는데.. 남편은 비싸다며..
어차피 우리집만해서 안된다고.. 계속 돌아다닌다고..

저는 아가들이 있어서 너무 끔찍해서...ㅜ
비싸더라도 하고싶은데...


별루일까요?ㅜ
IP : 203.226.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쓰는 방법
    '13.6.23 11:21 AM (58.235.xxx.109)

    아기 있다면 바퀴벌레용 약 사용하는 것보다 붕산과자 만들어서 구석마다 놓아보세요.
    꾹 참고 기다리면 1달정도안에 어느새 바퀴벌레 싹 없어잡니다.

    붕산과자 만드는 법
    1.약국에서 붕산 1봉지 구입-1000원내외
    2.달걀 3~4개 삶는다
    3.붕산+달걀노른자+설탕 듬뿍듬뿍 넣어 팍팍 으깨어 알사탕 크기로 뭉쳐놓는다
    4.떠먹는 요구르트 용기 등의 작은 그릇에 담아 온갖 구석에 놓아둔다.

    붕산은 바퀴가 탈수증상을 일으켜 죽게 만드는데 바퀴는 먹이를 먹으면 서식지에 가서 토해내어 나눠먹는대요.

  • 2. 경헝자
    '13.6.23 11:31 AM (203.226.xxx.216)

    바퀴벌레약은 노점에서 파는 시그마뭐라는 약이 효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번 놓고나니 바퀴 얼씬거리지 않습니다

  • 3. ...
    '13.6.23 11:36 AM (180.228.xxx.117)

    세스코 부르면 처음에 진단비라고 해서 몽땅 받고 또 특별리 봐 주는 것도 없으면서 다달이 월사금을
    내야 되고... 약국(사람약 파는데) 가시면 바퀴약이 있는데 거기 써 있는 문구 중에 땅콩버터 향이 나고 어쩌고..써 있는 바퀴약을 사서 집안 여기 저기 딱 바퀴가 은신하기 좋다고 생각되는 자리에 여러군데
    놓아 보세요..조금 지나면 바퀴벌레 없어집니다,. 유효기산(거기 써 있어요)을 넘기지 않고 약을 교체해 주시고 단절 없이 약을 게속 놓으시면(돈은 좀 들죠ㅠㅠ) 바퀴벌레 꼴 안 보고도 사실 수 있어요.
    완전히 엄지 손가락만큼이나 큰 바퀴가 씽크대 틈 사이로 고개를 스윽~내밀고 나를 곰곰 쳐다 본다.
    2~3cm는 족히 되어 보이는 긴 수염(더듬이?)를 꼼지락 거리면서 한참이나 보고 있다..소름끼치죠..

  • 4. 아우..
    '13.6.23 11:41 AM (112.171.xxx.133)

    이사 온지 8년 동안 바퀴 벌레 단 한마리도 보지 못하고 살았는데 몇일전에 바퀴 아주 큰 거 한마리를
    베란타 창문 근처에서 봤네요
    일단 잡기는 했는데, 집안에 또 바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요 몇일 기분 아주 찜찜해요.ㅠ.ㅠ
    댓글 달아 주신 님들 말씀대로 조치를 취해야 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 5. ...
    '13.6.23 11:48 AM (180.228.xxx.117)

    히야~저 윗에 붕산 과자..
    돈도 아주 적게 들고 친환경 해충구제같아요.
    한번 해 봐야겠어요.

  • 6. ...
    '13.6.23 11:53 AM (180.228.xxx.117)

    붕산 1봉지를 그 계란 3~4개 노른자와 섞을 때 다 쓰나요? 붕산 쓰는 양은?

  • 7. 그거
    '13.6.23 12:12 PM (125.138.xxx.133)

    커다랗고 새카맣고 날아다니는거 맞죠?
    걱정마세요..
    번식도 안하고 얼마안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약칠필요도 없어요

  • 8. ㅠㅜ
    '13.6.23 12:24 PM (14.32.xxx.250)

    이삿날 베란다 구석에 바퀴벌레 스프레이가 있을 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어제 베란다에 나가보니 새끼손가락만한 바퀴가 죽어 나자빠져 있네요..
    미리 귀띔을 해줬더라면 소독이라도 하고 왔을 텐데.. 집주인 정말 너무 해요 ㅠㅜ
    커다란 좀벌레도 막 돌아다니고... 빌트인 식기세척기랑 오븐은 고장난 지 오래 되어 때가 시커멓고...
    주인이 전업으로 살다 나간 집인데 이럴 수가 있나요?
    명색이 강남의 넓은 아파트인데.. ㅠㅜ 전세라 고치지도 못해요 고쳐줄 생각이 있으면 벌써 고쳐 줬겠죠?

    우선 붕산부터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9. ...
    '13.6.23 12:45 PM (180.228.xxx.117)

    위에 ㅠㅜ 님..
    그렇게 전업주부인데도 엄청 게으르고 더럽게 집안 살림하는 사람있어요.
    집을 세 얻어 이사 들어 가는데 집주인이 겉 보기에 젊고 세련된 젊은 여자..
    짐 정리 다 하고 집안 을 찬찬히 살펴 보니 세면기에 물때인지 뭔지 새카맣게 잔뜩 끼어 있고 화장실
    변기도 공중 화장실 변기 못지 않고 ..한마디로 뜨악..
    어제까지 그 세련되어 보이는 집 주인 젊은 여자가 살던 집인데..
    복덕방에서 집 주인 여자가 E대를 나온 사람이고 세련되고 교양있고 깔끔하고,,어쩌고,,
    오직 자기 몸치장만 깔끔했던가 봐요..일산의 장항동..

  • 10. 우리집
    '13.6.23 2:05 PM (125.128.xxx.160)

    붕산과자 저도 만들어 볼게요 우리집에도 한마리 나타났어요ㅠㅠ

  • 11. 00
    '13.6.24 1:04 AM (117.111.xxx.40)

    바퀴 끔찍해요.
    저도 근래 왕큰놈으로 두번 목격 그럼 우연이 아닌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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