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 줄줄 흐르게 더울땐 화장 어떻게 하시나요?

화장품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3-06-19 19:06:21

제가 일하는 곳은 주방이라 땀이 줄줄줄 흐릅니다.

나이는 사십대, 건성인데 여름이면 땀이 줄줄줄 왕지성입니다.

 

피부가 검고 기미 주근깨 잡티가 엄청 많아서

겨울엔 촉촉한 비비크림 바르고  리퀴드 화운데이션 살짝 덧 바르고 다녔습니다.

 

여름되고 땀나면 이마에서 땀이 흘러 눈에 들어가고

얼굴의 땀이 흘러 입술에 흘러들어갑니다.

 

그래서 여름엔 쌩얼로 다녔는데

주변에서 보기 안좋았는지 자꾸 입을 댑니다.

 

그동안은 케사랑파사랑 리퀴드 파운데이션(일명 노란뚜껑)을 두통째 썼어요

마무리로 파우더 살짝 눌러줬었어요

다쓰고 재구매 할때마다 가격이 살금살금 오르지만 그래도 얇게 발리면서 땀나도 덜 지워지는것 같아서요..

 

작년에 아는언니가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적극 추천해서 그것도 후보에 올려놓고 있어요

 

 

마지막... 샤넬 씨씨크림 샘플받은거 있는데

겨울엔 너무 뻑뻑해서 안썼는데

오늘 한번 바르고 나와봤어요.

그런데 오늘은 아직 땀이 줄줄 흐를 상황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  이 세가지가 중 여름에 땀흘려도 최대한 덜 녹아내리는 제품을 알고 싶구요...

 

아울러 여러분도 여름에 땀 뻘뻘날때 쓰시는 제품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가격은 십만원 안쪽이면 좋겠습니다.

저렴이면 더더더욱 좋습니다. ^^

 

쌩얼이 환한 사람이 젤 부럽습니다. ^^

귀찮다 그냥가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

IP : 182.210.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8:01 PM (1.235.xxx.111)

    화운데이션 오래 가는 법에 대해 잡지에서 읽고 실천 중인데요.

    스킨-로션-선크림-메베 또는 프라이머까지 바른 후 3분 정도 피부에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끌어요.

    그리고 화운데이션 리퀴드나 크림 타입을 아주 소량을 짜서(지름 0.2미리 정도)

    코옆 양 볼, 콧등, 이마에만 펴발라요.

    (예를 들어 서양 가면무도회에서 작은 사이즈 가면으로 가려지는 얼굴 중심 부분만)

    이 때, 인중이나 입술 아래, 턱 가장자리까진 굳이 바르지 않아됴 돼요.

    그 다음 퍼프나 스폰지로 화운데이션이 발리지 않은 부분을 향해서 펴 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퍼프로 아까 발랐던 화운데이션 위를 꾹꾹꾹 패팅해 주기.

    (이거 하고 안하고가 큰 차이라 합니다. 실제로 저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우더를 적당히 얹은 후, 큰 브러시로 살살살 쓸어 주는 겁니다.

    한 번 해보세요~

  • 2. 화장품
    '13.6.19 9:18 PM (182.210.xxx.99)

    와우~ 그런 것도 있군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역시 롱래스팅 메이컵은 정성을 들여야 되는 것이군요^^

  • 3. 가끔
    '13.6.19 11:05 PM (218.148.xxx.50)

    아주아주아주 가끔 프라이머 쓰구요,

    평소엔 더블웨어 바른담에 스펀지로 톡톡 두드리고 티슈 오프만 합니다.
    파우더로 눌러줌 나중에 뭉치더라구요..

    시간 지나서 흘러내리려고 하면 다시 티슈오프->(미스트)-> 파데 소량->스펀지로만 톡톡치기
    이럽니다.

    그런데 여름엔 중요한 일 없으면 귀찮아서 피부화장 생략할 때도 많습니다.
    (내가 괴롭나...남이 괴롭지..하면서.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101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에 관한 ㅁㄴ 2013/06/25 440
269100 중학교 재학증명서는 중학교 행정실에 가야만 뗄수있나요? 4 중딩맘 2013/06/25 4,290
269099 보이차 덩어리 어떻게 먹나요? 4 보이차 2013/06/25 2,642
269098 어머님이 기억하는 며느리 생일입니다 5 생일 2013/06/25 1,562
269097 싸움 구경하는 안철수의원 16 탱자 2013/06/25 3,017
269096 삶의 의욕이 없어요..좋은책이나 영화 등...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25 1,938
269095 목동 앞단지 전세 5 ᆞᆞ 2013/06/25 1,481
269094 82맘들 글 좀 찾아 주세요...ㅠㅠㅠ 5 어디에 있지.. 2013/06/25 497
269093 주택가에서 스티로폼 박스는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3/06/25 2,842
269092 검진결과 간혈관종 입니다... 우울하네요. 6 ria38 2013/06/25 7,446
269091 무능한 것들. 얼마나 무능력하면 고인을 상대로 저짓을 3 ㅉㅉㅉ 2013/06/25 688
269090 [실황] 25일 5처 촛불문화제..파이낸셜 앞 1 손전등 2013/06/25 670
269089 객관적으로 제 아이 좀 봐주세요. 2 답답하다 2013/06/25 999
269088 후덜덜이네요 5 보세옷 가격.. 2013/06/25 1,439
269087 고1 수학 선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제이 2013/06/25 1,345
269086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친인척이 있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4 산재로 보상.. 2013/06/25 1,217
269085 문재인의원 트윗보고 ㅋㅋㅋㅋㅋㅋ 4 아놔 2013/06/25 2,394
269084 bbb 코리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2 자원봉사 2013/06/25 1,664
269083 발효종 빵 (사과발효종) 신맛이 강한데 원래 이런건가요? 2 ........ 2013/06/25 1,600
269082 친정만 다녀오면 머가나고 가렵네요 2 ᆞᆞᆞ 2013/06/25 1,135
269081 고2병은 중2병과 어떻게 다른가요. 5 ㅇㅇ 2013/06/25 3,585
269080 막걸리중독에. 22 어쩜좋아 2013/06/25 2,969
269079 집 좀 봐주세요~~ .... 2013/06/25 561
269078 벌레가 글을 지우고 튀었네요? 벌레박멸 2013/06/25 597
269077 9 .... 2013/06/25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