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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에 대해 아는 선에서 대답해 드릴께요

뜨개질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3-06-19 17:06:26
물어보세요 시리즈 저도 동참합니다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알고 있는 선에서 알려드릴께요
IP : 123.228.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3.6.19 5:08 PM (175.214.xxx.36)

    수세미뜨려고 실을 3만원치나 사놨는데 한개도 못떴어요
    너무 어려워요 코바늘....바늘도 젤 비싼걸로 사놨는데ㅠㅠ

    혼자서 코바늘 첨하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책봐도 안되네요
    이럴땐 동네 수예점이라도가서 배워야하나요?
    실만 좀 사면 가르쳐 주는걸까요?

  • 2. ..
    '13.6.19 5:16 PM (123.228.xxx.114)

    실이랑 바늘은 인터넷에서 사신 거에요?
    동네뜨개방에서 재료 사면 가르쳐주긴 하지만 실을 이미 많이 갖고 계신데 또 사신 그렇고요..
    인터넷에 코바늘 수세미 뜨기 검색하심 동영상들이 나와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코바늘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더라구요
    저도 수세미부터 시작했어요

  • 3. 전혀 문외환
    '13.6.19 5:18 PM (116.39.xxx.87)

    단순하게 뜨는 것도 전문가랑 초짜랑 결과물이 많이 차이 나나요?
    제 생각에는 힘이나 길이 조절 이런게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레서 시작을 못한다는...

  • 4. ..
    '13.6.19 5:24 PM (123.228.xxx.114)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많이 좌절했어요.
    뜨개질할때 짱짱하게 뜬것과 느슨하게 뜨는 것도 많이 차이 나요

  • 5. 안이쁜실만
    '13.6.19 5:25 PM (112.151.xxx.163)

    권하는 동네 수예점. 원래 그런가요? 열심히 뜨긴떴는데 다들 색깔이 왜이러냐고 하는데 그집 주인만 이쁜색이라고

  • 6.
    '13.6.19 5:27 PM (125.187.xxx.207)

    코바늘로 짧은 긴 뜨기와 무늬 뜨기는 도안보면 할 수 있는 정도에요
    뚱둥한 아줌마로서 허벅지 아래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긴 조끼 하나 뜨고 싶어요 ^^
    찾아봐도 그렇게 뚱한 아줌마조끼 도안이 없어서 슬퍼요
    그냥 무조건 뜰려고 해도 소매줄이기 목선 파기 이런거 죽어도 못하겠어요
    어덯게 하면 될가요? 참 그리고 실도 무척 비싸요 여름옷 뜨는 면실 싸게 사는곳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7. 동네
    '13.6.19 5:29 PM (112.149.xxx.111)

    뜨개방에 걸어놓은 완성품들, 수공예라고 엄청 비싼 가격 매겨놨던데,
    호가에 불과한가요, 아님 팔리기도 하나요?

  • 8. 제이아이
    '13.6.19 5:37 PM (210.178.xxx.204)

    우리나라 뜨개방은 50대이상 아줌마들 위주로 되어 있어서..같은 뜨개라도 너무 촌스러워보여서 배우기도 꺼려지던데...요즘 젊은 사람뜨개는 너무나도 러블리하더라구요....그런 뜨개방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9. ..
    '13.6.19 5:41 PM (123.228.xxx.114)

    그래서 제가 동네 뜨개질 절대 안가요
    이뿌지도 않은거 이뿌다고 빡빡 우겨서요
    촌빨만 날리는 것을..

    요즘 이쁜도안 찾기가 힘들어졌어요
    저작권법이 강화되서요
    저도 도안이 있어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서요
    가까운데 사시면 제 책 보여드릴 수 있는데..
    실은 저는 동대문이나 방산시장에서 사요
    차비 생각함 인터넷이 편하지만 구경하고 싶어서요

  • 10. 뜨개
    '13.6.19 5:43 PM (123.215.xxx.218)

    원글님은 아니지만......
    뜨개실이 기성복에서 보던 색보다는 많이 화려해서 좀 촌스러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뜨개방 선생님의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구요
    패턴 정하고 실 고를 때 샘플북이나 옷을 보고 심사숙고하신 다음에 선택하시면 후회가 적어요
    옆에서 이쁘다고 부추겨도 흔들리지 마시구요

  • 11. 뜨개
    '13.6.19 5:46 PM (123.215.xxx.218)

    일본 패턴북 중에 진동 없는 옷만 모아놓은 책도 있어요
    초보시라면 일단 간단한 디자인을 몇번 떠보신 후에
    원하시는 옷을 뜨시면 어떨까요~화이팅입니다!!!

  • 12. 뜨개
    '13.6.19 5:52 PM (123.215.xxx.218)

    가디건을 기준으로 숙련자가 하루 8시간 일하듯이 뜨면 일주일 정도 걸려요
    시간당 5천원이라해도 수공비만 28만원이거든요
    실값까지 더하면 엄청난(?) 가격이 나오는거죠^^;;
    주인 입장에선 그 옷 샘플을 파는 것보다 전시해서 실 많이 파는게 더 이득일거예요ㅎㅎㅎ

  • 13. ..
    '13.6.19 5:55 PM (223.62.xxx.124)

    뜨개방에 걸려 있는 작품들 간혹 팔리기도 하는가봐요

    젊은 감각의 뜨개방 만드는거 제 꿈이에요

    예전엔 블로그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귀찮아서 안한지 꽤 됐어요
    저는 실을 동대문이나 방산시장 가서 직접 보고 사요
    가격은 가 거기서 거기여서 특별히 가게를 정해놓고 가진 않아요.

    정말이지 자기가 뜰 것은 주위에서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는데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14. 뜨개
    '13.6.19 5:58 PM (123.215.xxx.218)

    젊은 감각의 뜨개방 넘 좋아요~~~
    원글님의 꿈 응원합니다*^^*

  • 15. 배우고 싶어요
    '13.6.19 6:06 PM (59.6.xxx.123)

    코바늘 하고 싶어서 바늘이랑 실 사놨는데 독학이 힘들더라구요
    초보자에세 유익한 책이나 사이트 있을까요?

  • 16. ..
    '13.6.19 6:09 PM (223.62.xxx.124)

    정말이지 주인입장에선 샘플보다 실 치는게 이익이겠네요

  • 17. ..
    '13.6.19 6:19 PM (112.220.xxx.194)

    네이버카페 가입하셔더 되고 유투브동영상 보시면 다양하게 되어 있어요
    독학 힘들죠?저도 힘들었어요
    책은 동영상 보고 해보셔서 자신이 생기면 그때 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18. 책에서보니
    '13.6.19 6:44 PM (116.39.xxx.87)

    니팅머신이란게 있어요
    니트디자이너가 집에 가지고 있는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나요?
    퀼트도 머신퀼트가 있잖아요 재봉틀로 하는거요

  • 19. ..
    '13.6.19 6:54 PM (112.220.xxx.194)

    혹시 수편기 말씀하시는 건지요?
    기계편물기라는게 있긴 있어요.
    저는 해본적 없지만요

  • 20. ..
    '13.6.19 7:05 PM (59.10.xxx.141)

    처천할만한 인터넷 싸이트 부탁드려요. 이쁜작품 많은곳으로요^^

  • 21. ...
    '13.6.19 7:07 PM (116.123.xxx.170)

    좀 생뚱맞은 질문인데 털실이 당장 필요해요
    아이 학교준비물이라는데.
    인터넷은 늦고 고속터미널쪽에 털실 살만한 곳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 22. ..
    '13.6.19 7:43 PM (112.220.xxx.194)

    저는 특별히 가는 사이트는 없어요.
    그냥 책을 보거나 잡지를 보거나 하고 실은 시장에 가서 직접 사기 때문에...
    하지만 네이버에 "뜨개질"이나 "손뜨개"로 검색하셔서 사이트가 쫙 나오면 거기를 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죄송합니다만 고속터미날은 잘 모르겠어요..답을 못드려 죄송해요

  • 23. 터미널에
    '13.6.19 9:05 PM (14.52.xxx.59)

    털실 없구요
    명동 회현지하상가에 많아요
    아니면 압구정에 김정란 니트 있구요
    애들 준비물은 사실 문방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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